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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게임판타지
히든게이머
작가 : 아련히
작품등록일 : 2019.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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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세계 <엔들리스 월드>의 삶을 살게 된 주인공이 게임을 통해 엔들리스 월드의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입니다.

 
25장. 수도 유람
작성일 : 19-10-29 00:37     조회 : 400     추천 : 0     분량 : 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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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격의 거리

 

 임시 숙소단지 출입문 쪽에 지급된 출입증을 보이자 경비실 직원이 알려 준다.

 “저녁 7시까지는 돌아오세요. 왕궁에서 일정 설명하러 직원이 나올 겁니다.”

 고개를 끄덕이고 잠시 들려야 할 구역의 위치를 물었다.

 경비실 직원이 친절하게 알려주었다.

 “전직을 하실 거면 남쪽 대로를 따라가다보면 ‘자격의 거리’라고 있어요. 30분 정도 걸어가면 나옵니다. 근처에서 물어보면 직업별 전직 시험장을 알려줄 겁니다.

 마법을 구매하실 거면 군데군데 마법사 개인 운영점이 있지만 그래도 북쪽 마법협회에 딸린 상점이 좋아요. 무기나 방어구를 비롯한 물건을 사시려변 왕궁 동쪽으로 ‘코인의 왕관’ 거리가 죽 이어집니다.”

 

 코인의 왕관 거리라며 왕국의 대표 상점들이 다 모여있는 거리다. 우리가 시상식 때 입을 예복을 만든다던 '소렌 패션점'도 그 거리에 있다나.

 

 “그런데, 수도에서 희한한 물건들을 판매나 교환하는 지역이 있다던데요.”

 “아하, 다크코인 암시장을 알아보시는 군요. 그곳은 동쪽 성벽과 남쪽 성벽이 만나는 근처 거리에서 물어보면 찾기 쉬울 겁니다.”

 왕양.

 “무슨 암시장을 그렇게 쉽게 가르쳐 주세요? 그런 곳 원래 비밀 아니에요?”

 직원이 살짝 웃음을 지었다.

 “원래는 규제를 했었는데 알게 모르게 커지더니 별 희한한 물품들이 많이 거래가 되는 암시장이 되었지요. 그 중에 귀족층에서 쓸만한 물품들이 많이 나오고 시민들이 부족해 하는 물품을 알아서 공급해 주는 기능도 부각 되어서 양성화가 된 상황입니다.

 지금은 그냥 벼룩시장 같은 느낌이지요. 정말 은밀한 암시장은 몰래 열린다는 소문이 있던데 저 같은 사람이야 알지 못하지요. 그쪽 거래를 하려면 무슨 자격도 있어야 한다는 소문도 있고.”

 “네, 감사합니다.”

 인사하고 돌아나가는데 직원이 한마디를 덧붙였다.

 “서쪽으로는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도 있어요.”

 우리를 연인으로 보나? 왕양이 획 돌아서 외친다.

 “우리 연인 아니거든요.”

 뒤를 보니 멋쩍게 머리를 긁는 직원이다. 실수한 걸 깨달은 모양이다.

 “아 꼭 데이트는 아니어도, 놀이공원 같은 데서 재밌게 쉬거나 놀 수도 있습니다. 귀신의 집이나 마나드래곤열차 같은 거요.”

 “아저씨, 봐줬어요. 흥.”

 

 거리가 멀어지자 신나서 왕양이 소곤댄다.

 “오빠, 우리 귀신의 집에 가서 귀신 때려잡자.”

 귀신의 집 영업정지겠네.

 

 ~ 자격의 거리

 

 대로를 따라 번화한 수도 거리를 구경하며 30분을 걸으니 정말 수많은 전직소 건물들이 나타난다. 소환사, 조련사, 샤먼, 모험가는 물론 생산직 계열 전직소도 있다. 왕국 전역에서 모여드는 곳이라 사람도 많다. 파이팅을 외치고 왕양은 권법가 시험소로, 나는 마법사 시험소로 향했다.

 

 응시료를 지불하고 대기실로 가니, 롤랜드 카프얀이 중급 시험 대기석에 앉아 있다.

 “어, 메타나킹스타. 또 만났네. 반갑다.”

 오는 말이 고우니 응원 좀 해 주자.

 “롤랜드 형도 와 있었네요. 이번엔 자신 있죠?”

 “크험, 그런 짜릿한 경험까지 했는데 그럼. 곧 내 차례다. 너도 수고.”

 

 하급자 대기석에 앉으니 15명쯤의 대기열이 빠르게 줄어든다. 이곳은 등급별 지하 시험장이 5개씩 준비되어 있다.

 

 지하 4층 시험장 입구. 대충 몬스터 수준은 밤에 검색해 보았다. 문제는 본 캐릭터로 변경되는 피버타임이다. 검사와 마법사를 동시에 키우니 상응하는 피버타임 몬스터도 등급이 높게 나온다. 이번엔 레벨이 더 초과 되었으니 더 강할 듯. 마음의 준비는 되었다.

 ‘가자, 이번엔 죽지 않는다.’

 

 피버타임 최종 보스는 가상의 미노타우르스 정예.

 뿔을 자르고, 꼬리를 자르고 머리에 검을 박아 일렉트릭 스피어를 날려 처리했다. 남은 내 생명력 13. 한 번 만 더 맞았으면 내가 먼저 골로 갈 뻔했다. 그래도 살아남았다. 목표를 달성하고 기존의 칭호들이 업그레이드되었다.

 

 획득한 무료 마법은 ‘라이트닝 웹’. 전기 그물이다. 무료로 주어지는 마지막 마법이다. 이제는 정식 마법사, 돈 벌어 사야한다.

 

 밖으로 나오니 롤랜드 카프얀이 기다리고 있다.

 “표정을 보니 통과한 모양이네. 축하해.”

 “형도 얼굴에 나 통과했어라고 써 있는데요. 축하해요.”

 “하, 어제 정말 많이 연구했거든. 비공정에서 싸울 때처럼 각오하고 갔더니 의외로 쉽게 깨지네. 역시 마음가짐의 문제였어.”

 “뭐, 다 그렇죠.”

 “넌, 이번엔 검사 시험?”

 “네.”

 “그럼 헤어져야겠구나. 난 다른 볼일이 있어서. 자, 친구추가 받아.”

 

 [띠링. 롤랜드 카프얀님이 친구추가를 요청했습니다. 수락하시겠습니까?]

 

 흠, 엔들리스 월드에서 최초의 친구 추가네. 같이 사는 녀석들이야 이미 친구 상태였고.

 “수락”

 

 [롤랜드 카프얀 님이 친구로 등록됩니다. 접속상태 확인 및 원격대화가 가능합니다. 메시지 및 선물함 기능이 활성화됩니다.]

 

 “고마웠어, 어린 친구. 나중에 또 보자.”

 흠, 친구는 굴려야 되는데. 쩝. 나중에 붙잡아 훈련시키자.

 

 밖으로 나오니 왕양도 통과한 모양이다. 어제 자료 정말 열심히 찾았는데.

 “어우, 피버타임 정말 무섭더라. 어제 오빠 조언 듣고 자격시험에서 신나게 두들겨 팼더니 간신히 5분 이내에 깼거든. 그런데 피버타임 3 웨이브 째에서 죽어버렸어. 나쁜 뱀자식들. 내가 이놈들 가만 안둔다.”

 

 마지막은 뱀독에 사망한 모양이다. 크크. 그래도 3웨이브까지 같으면 능력치 많이 올렸겠다.

 “자, 가자. 나도 검사 시험 치러야지.”

 “오케이. 가자고! 공중을 뛰어다니는 이글라이더 오빠.”

 흠, 철갑머리독수리 위를 뛰어다녔더니 저렇게 별명이 붙는군. 피버타임도 없는 검사 전직이야 기록만 깨며 가볍게 성공했다.

 

 이제 정식 검사다. 그동안 미뤄두었던 일을 해야 할 때다 검술 만들기. 30렙의 관문을 넘어 정식 검사가 되어야 자신만의 검술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그래서 검술 스킬을 아직 구매하지 않았다.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이 스킬로 변화할 것이기에. 지니스 게임에서 랭킹1위였던 마검사였다. 거기서 알던 상위검술만도 수십개다. 여기는 더 자유로운 게임 세상이니 더 좋은 스킬도 만들 수 있을 거 같다.

 

 # 다크코인 암시장

 

 자격의 거리에서 먼 이곳엔 마차를 타고 왔다. 수도의 물가는 역시 비싸다. 무슨 두 사람 태우는데 5만원 꼴, 5실버를 줘야 했다.

 

 넓은 광장 곳곳에 집을 밀어버린 흔적도 있는 걸 보면 수도의 관리들이 정말 암시장을 활성화시킨 모양이다.

 가판대 상인, 수레상인, 돗자리 상인들이 광장 전체에 수천명 장사를 하고 있다. 한쪽은 일반 주민들이 가재도구 물물교환을 하는 곳인가 보다. 보따리 하나를 들고와 그냥 아무 자리나 주저앉아 몇 개 안 되는 물품을 꺼내 놓기도 한다.

 

 와와 입 벌리던 왕양이 나를 돌아본다.

 “오빠, 나 둘러보고 올게.”

 “도둑 조심하고. 가능하면 날이 나오는 권갑으로 사.”

 “알았어.”

 

 무기와 방어구 좀 사겠다던 왕양에게 거금 1골드나 주었다. 이리저리 권갑을 파는 상인을 찾아다니는 왕양을 보다가 나도 물품 구경을 시작했다.

 

 내가 찾는 것은 마법원리 책이다. 정식 마법사가 되었으니 나만의 마법도 만들어야지. 나중에 마검사로 전직하면 어떨지 모르지만, 무엇이든 가능한 게임이니 내가 만든 마법도 제한 없이 쓸 수 있을 거 같다. 페널티가 많이 주어지려나.

 

 양탄자에 여러 서적을 깔고 앉은 50대 후반의 노인 앞에 앉았다.

 <이상한 마법들>이라. 대충 책을 넘기며 보자니 노인이 묻는다.

 “그거 옛날 이야기에 나오는 신기한 마법 이야기를 모아놓은 책이야. 자네 마법사인가?”

 “예, 이제 막 정식 마법사 됐어요.”

 “오호라 좋을 때군. 그럼 그 옆에 책도 보게나. 워낙 낡은 책인데, 지워진 글자들이 많아 어떤 던전 탐험가가 헐값에 넘기더군. 나야 책 상인이라 모르지만, 혹시 자네한텐 도움 될지 모르지.”

 

 말한 책을 보니 제목부터 지워져 있다. 그래도 어느 정도 알아볼 만한 내용은 마법사면 기본적으로 알게 되는 정통 마법 원리와는 거리가 있어 보인다.

 ‘독특하군’

 그렇게 낡은 책 두 개를 저렴하게 구입했다.

 

 다시 구경하며 돌아다녔다. 스쳐가는 낡은 아이템들을 보며 순간적으로 가치를 분석했다.

 용도 추정, 제조연도 추리, 사람들의 관심도 분석, 판매자의 과장도 분석.

 골동품에 준하는 물품들이 나온다는 건 흙 속에 진주들이 널려있다는 소리와 같다. 그 진주를 발견해 내느냐 못하느냐가 골동품 감정의 핵심이다. 일단은 관심 가는 물품을 점찍고 한 바퀴를 빙 돌았다.

 

 일반 주민들이 낡은 가재도구를 물물교환하는 구역에서 내 발길이 멈추었다. 한 중년 여성이 돗자리를 펴고 앉은 곳이다.

 “아주머니, 그 낡은 검 파는 거에요?”

 “응, 청년, 관심 있어? 우리 집에서 뒷마당 우물 파다가 땅 속에서 나온 검이야. 혹시 팔릴까 해서 가져와 봤지. 사는 사람 없으면 나중에 고철이랑 같이 넘길 건데. 살펴봐.”

 

 쭈그려 앉아 검을 살폈다.

 보통 검과 대검의 중간 형태다. 일반 양날 검보다 약간 크고 약간 두껍다. 끝날과 양면의 날이 이가 빠지고 무뎌진 검. 녹도 많이 슬었다. 고철 검으로밖에 안 보인다. 하지만 나는 저런 검이 어떻게 생성되는지 안다. 보검을 일반 검처럼 위장해 놓는 경우다.

 지니스 게임 시절 해결한 퀘스트 중에 그런 게 있었다. 무슨 명검을 찾아라. 퀘스트 도중 수많은 검을 얻었지만 찾는 명검은 없었다. 퀘스트를 포기하기 전에 검들을 대장간에서 녹였는데 어이없게 흘러내리던 쇳물 속에서 그 명검이 나온 것이다.

 지금의 경우는 워낙 낡아 내 검과 부딪쳐만 봐도 확인해 볼 수 있지만 일단 구입했다. 남 다 보는 데서 확인할 필요는 없지.

 

 다시 이동하며 물품을 살폈다.

 흠, 오래되었어도 가격대비 좋은 아이템들이야 꽤 있지만 난 쓸데없는 데 돈 쓰는 체질 아니다. 그래도 게일과 로제가 쓸 활과 끝이 뭉툭한 채찍도 사고.

 

 마법사 복장을 한 중년 마법사가 여러 악세사리를 모아 놓고 있다.

 “마법사님께서 악세사리를 파세요? 이거 마법 상점에 내놓아야 하는 거 아녜요?”

 “마법 상점에서는 품질 좋은 것만 팔지. 이건 내가 쓰다가 내구도가 얼마 남지 않는 것도 있고, 던전 탐험 중에 아이템 확인이 안 되는 거도 있고. 내 레벨로 확인 안 되는 건 부가기능이 아주 좋거나 아주 나쁘다는 건데. 그거 확인비 버리면서 도박하는 성격은 아니거든. 뭐 고급 던전에서 얻은 것도 아니라서. 자네도 마법사면 둘러보게나. 한 20분 정도만 있다 갈 거야. 그래도 오늘은 꽤 팔렸어. 자네도 마법사니 알겠지만, 헐값은 아니라네.”

 

 반지,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 다양하다. 정말 아이템 확인조차 안된 아이템도 몇 있다. 다른 것들은 역시 내구도가 10이하. 본인이 사용하다 수리비용이 더 나오니 파는 거다. 세 개를 구매했다.

 두 개는 현재 레벨로 사용 가능하다. 마력 1% 상승 반지, 마법 재사용시간 2% 단축 팔찌. 하나는 확인 안 된 머리띠 아이템이다. 재질은 은빛이 나지만 은 합금 또는 알루미늄 합금인 듯하다.

 

 다시 돌아다니다 눈에 든 낡은 책 한 권을 더 사고 왕양과 만났다..

 “오빠, 나 클로하고 각반 샀다. 짜잔.”

 흠, 녹슨 클로네. 손과 팔목을 덮는 금속 장갑이다. 주먹 쥔 손을 비틀면 두뼘 정도의 날카로운 칼날 세 개가 손목 아래 금속부분에서 튀어올라온다. 각반은 금속제로 날카로운 못 같은 게 튀어나와 있다.

 “좋은 거 같긴 한데 너무 녹슨 거 아냐?”

 “이거 분리도 쉬워. 돌아가면 녹 닦고 광내야지.”

 “녹슨 거 계속 차고 있으면 피부 안 좋아. 닦는 건 나중에 하고 일단 집어넣어.”

 인벤토리에 아이템을 집어넣으며 왕양이 입을 삐죽였다.

 

 이후엔 특별히 할 일도 없어 용병 길드 동부 분소를 찾아갔다. 수도가 크다 보니 중앙 왕궁 근처에 사이더스 왕국 용병 길드 본부가 있고 분소가 동서남북 네 군데나 있다. 간단한 배달 퀘스트를 수행하며 수도를 구석구석 살펴보면서 하루 일과를 마쳤다.

 

 그런데 임시숙소로 돌아오니 의외의 인물이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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