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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가족의 이름으로
작가 : 적편혈향
작품등록일 : 2019.10.8

#먼치킨 여주 # 천재 # 할말 다하는 # 카리스마 뿜뿜

세살배기 막내딸을 잃어버린 강진희, 잘나가는 DA그룹의 수장이다. 그녀는 곧바로 유괴 신고를 해보지만, 증거를 찾을 수 없어 수사는 난항에 빠지고 결국엔 찾지 못한다.
아들만 셋뿐인 집의 고명딸이건만, 아무리 찾아도 찾을 수 없어 진희는 미칠지경이다.
전국의 고아원을 다 뒤져보아도 원아들의 신체적 특성을 일일이 외우지 않고 있는지라 기어코 그렇게 20년 넘는 세월이 흐르고 말았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눈 앞에 나타난 막내딸!
하지만.. 진희도, 누구도 섣불리 가족이라고 나타나지 못한다.

 
26. 주아의 성적 공개. 학교 적응 완료!
작성일 : 19-10-26 14:32     조회 : 233     추천 : 0     분량 : 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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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마지못해 끌려온 곳은 인형뽑기 방…. 주아의 정신이 아득해진다. 이걸 때리고 집에 가? 아니면 그냥 있어줘? 하는 근본적인 고민에 빠졌다.

 

 “쓸데 없이 뽑히지도 않을 걸 왜 하냐?”

 “누나가 날 모르니까 그러지. 내가 이걸 얼마나 잘 뽑는데요?”

 

 세 번이나 아슬아슬하게 떨어트리는 걸 본 주아가 속으로 피식, 웃었다. ‘백날 해봐라.. 그거 돈 버리는 지름길… 어?’

 

 “이봐요! 다섯 번만에 뽑는 사람 잘 없어요~ 이거 선물이에요.”

 

 제법 큰 인형을 진우 말대로 다섯 번만에 뽑았다.

 

 “.. 이걸.. 들고 가라고?”

 “네! 누나한테 과제 도움받으니까, 내가 뭐 줄 건 없고..”

 “됐어 임마. 니가 들고 가.”

 “에이, 사람 성의 무시하면 못된사람.”

 

 어이가 없지만, 굳이 준다는데 실랑이 할 시간에 집에 갔겠다 싶어 알겠다며 받아든다.

 

 “택시타고 가요, 내가 데려다 줄게요.”

 “괜찮아. 나 애 아니거든?”

 “애가 아니라 여자니까 그런거에요. 해도 졌는데 혼자가면 위험하니까.”

 

 누가 보면 남자친군줄 알겠네. 그냥 니 하고 싶은대로 하라며 생각하기를 포기한 주아다. 그리고 도착한 집 앞, 진우는 주아와 집을 번갈아 보고는 눈이 동그래진다.

 

 “우워어… 누나 집 진짜 크다…”

 “얼른 가, 누나 레포트도 써야 돼.”

 “아 맞다!!! 나도 레포트!!! 으악!!!”

 

 주아가 잘가라는 인사를 하기도 전에 호다닥 뛰어가버리는 진우. 주아가 집으로 들어오자 희영이 제일 먼저 나와서 주아를 맞이한다.

 

 “어? 그건 뭐냐?”

 “아. 조별과제 하다가, 같이 하는 애가 자기 들고가기 뭐하다고 주던데요?”

 “.. 아까 그 카페에 앉아있던 그 남자애?”

 “엥? 오빠가 그걸 어떻게 알아요?”

 “지나가다가 우연히 봤지. 근데 무슨 조별과제를 카페에서 해? 아무것도 없더만. 책도 없고.”

 “아.. 영화보는게 과제였어요. 아무도 없어요?”

 “응, 아 심심해서 죽는 줄 알았네. 씻고 와~ 저녁먹자.”

 “엥.. 아직 저녁 안먹었어요?”

 “혼자 먹기 싫어서. 저녁 먹었냐?”

 “아니, 안먹었어요. 같이 먹어요 그럼~”

 

 이르긴해도 저녁을 먹기는 했지만, 혼자서 안먹고 기다린 건 신경이 쓰인다. 이제 집에서는 자연스럽게 고시생룩을 지향하는 주아.

 

 “나갈 땐 이쁘게 하고 나가고 집에서는 고시생이냐?”

 “아.. 집에선 편하게 있고싶어요.”

 “그래그래, 그래서 영화보기만 하면 되는 과제냐?”

 “설마요, 영화 안에서 적용할 수 있는 법이 뭐가 있는지 그걸 제출하는게 과제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구나. 영화보면서도 그런 생각을 해야 하다니.”

 

 으으~ 소름돋는다며 밥을 먹다 몸을 부르르 떠는 희영. 집에 와서 긴장을 잠시 놓았던 주아가 정신을 차리니 아홉시 반, 찬영이 집에 들어오는 걸 보고 비명을 지른다.

 

 “으아아아악… 레포트…”

 

 잘 웃고 떠들다 쿵쿵쿵쿵, 뛰어 올라가는 주아를 보며 찬영이 넋빠진 표정이다.

 

 “쟤 왜저러냐?”

 “몰라? 과제 얘기하다가 형 보더니 갑자기 저러는데?”

 “내가 뭐 잘못했나..?”

 “그럴게 뭐 있냐? 요즘 우리랑 통 얼굴 보기도 힘든데. 과제 할거 많은데 잊고 있었나 보지.”

 

 찬영이 좀 서운한 표정이지만, 서둘러 책상에 앉아 노트북을 켜는 주아. 오늘 봤던 영화 과제부터 시작했다. 분량이 별로 나오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다 써놓고 보니 A4용지 7장분량.. 주아가 시계를 보니 10시 50분, 망설이다 전화를 건다.

 

 “어? 누나, 무슨 일로?”

 “누나 과제 다 했어. 보내줄 테니까 메일 주소 보내.”

 “허러러러럴!!! 진짜요?! 그걸 다했어요 벌써!?”

 “아오! 귀아파. 그래, 메일주소 문자로 보내놔. 난 또 할거 있어서 이만.”

 “어, 누..”

 

 뚝,

 

 아무래도 진우 얘기 들어주면 또 길어지지 싶어 곧바로 끊어버리는 주아다. 이어서 상법 레포트를 시작한 주아. 문자를 보고 메일주소만 따서 진우에게 전송, 그러고 보니 내일 형법 쪽지 시험도 있었다. 시간을 너무 버렸다고 생각하며 울상인 주아다.

 

 “주아, 바쁘냐?”

 

 오랜만에 찬영이 올라와 주아를 부른다. 바쁘긴 한데.. 요즘 찬영을 통 볼수가 없었어서 하던 걸 멈추고 찬영을 쳐다본다.

 

 “아.. 안바빠요. 왜요?”

 “그냥,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

 “그러게요, 오빠랑 카페일할때가 행복했던 것 같기도 하고..?”

 “같기도 하고는 뭐냐? 그냥 그런거지. 내려와, 과일먹자.”

 “알았어요~”

 

 거실에는 희영과 찬영만 있고, 우선과 진희는 안방에 있었다. 우영은 근래들어 계속 당직인 듯 했다.

 

 “할만 하냐? 요즘 나도 카페가 바빠서 너한테 통 신경을 못썼네.”

 “괜찮아요. 오빠도 나 신경쓰지 말구, 오빠나 좀 챙겨요. 얼굴 상한 것 같아.”

 “나도 괜찮다 임마. 밥은 잘 챙겨먹냐?”

 “그럼요, 한국인은 밥심인데!”

 

 띠링, 주아에게 온 문자. 폰을 보더니 피식 웃는 주아. 찬영이 이상하게 쳐다본다.

 

 “누군데? 그렇게 웃어?”

 “아, 조별과제 같이 하는 앤데.. 실없는 애에요.”

 “왜?”

 “아니 오늘 영화 보고 레포트 쓰는 과젠데.. 영화만 신나게 보고 나와서 레포트를 생각 못했다잖아요, 내가 해서 보내줬더니 고맙다고 밥 산대요.”

 “그럼 너만 손해 아니냐?”

 “음… 조별 과제 할 사람이 없는게 더 손해에요.”

 “그렇군..”

 

 가만히 있던 희영이 눈을 가늘게 뜨고서 주아를 본다.

 

 “쓰읍.. 이건 오빠의 직감인데 말이야, 너한테 관심있는 거 아니냐?”

 “에으으으으, 그건 아니다.”

 “아냐아냐, 뭔가 있어 이건. 내 촉이 그래.”

 “너무 갔다 오빠. 몇 번이나 봤다고?”

 “흠, 조심해라? 세상에 믿을 남자 아무도 없어.”

 “어이쿠, 예~ 조심할 테니까 걱정마셔요.”

 

 그때 우선이 방에서 나오며 주아를 보고선 환하게 웃는다.

 

 “뭘 세상에 믿을 남자가 없어?”

 “아니에요~ 오빠가 그냥 하는 소리에요.”

 “주아랑 조별과제 하는 애가 남자앤데 주아한테 관심있어보여서요.”

 “엥? 그래??”

 “아이고! 아저씨, 아니에요. 오빠! 이상한 소리 좀 하지마요~”

 

 찬영이 지긋이 웃고 있다. 뒤따라 나온 진희도 얘기를 듣고 있다. 하루종일 피곤했는데 주아를 보고 피로가 싹 달아난 기분이다.

 

 “왜? 주아도 남자친구 사귀면 좋잖아?”

 “아니에요 아저씨 엉엉.. 그런거 아니에요!”

 

 얼굴이 새빨개져서는 2층으로 피해버리는 주아다. 희영은 재밌어 하는데 반해 찬영은 뭔가 모르게 심란한 표정. 진희가 찬영을 보고서 넌지시 묻는다.

 

 “찬영이 니 표정은 왜 그러니? 뭐 문제 있어?”

 “아뇨, 그냥요. 공부하기도 바쁜데 남자친구는 무슨..”

 “주아가 알아서 할 일이지. 별일이다. 엄만 먼저 들어가 잔다. 피곤하네.”

 “안녕히 주무세요 엄마!”

 

 희영이 인사를 하고 방으로 들어갔고, 우선도 진희를 따라 들어갔다. 찬영만 거실에 앉아 소리도 죽인채 티비를 보고 있다.

 

 다음날, 마지막 민법시간에 만난 진우와 주아. 여전히 파이팅 넘치는 진우.

 

 “누나, 어제 메일 잘 받았어요! 와.. 리스펙합니다 누나.”

 “그래서, 넌 좀 보탠거 있고?”

 

 “몇 개 없지만.. 머리 완전 쥐어짜서 보탰어요. 다시 메일 보내놨구요.”

 “알았어, 내가 정리해서 제출할게.”

 

 “아, 그 중에 잘 된거 발표도 하는데. 발표는 누가 하죠?”

 “니가 해 그럼. 과제는 내가 거의 다 한 것 같은데.”

 

 “알겠어요~ 누나 마치고 뭐해요?”

 “음. 집에가서 중간고사 준비해야지 이제.”

 

 “아 맞다! 다음주였지.. 오늘 수요일이니까. 에휴…”

 “너 3학년 맞냐? 어떻게 나보다 더 긴장감이 없어?”

 

 “누나도 3년다녀봐요. 인이 박혀서 긴장감보단 스트레스뿐이니까.”

 “근데 마치고나서 뭐하냐고 왜 물었는데?”

 

 "카페가서 얘기나 하자구요."

 “너 친구 없냐? 친구랑 얘기하면 되지 왜 굳이 날 붙잡고 그러냐?”

 “몰라요? 그냥 누나랑 얘기하고 싶어서 그런건데요? 친구들은 마치고 술마신다고 얘기가 안되요.”

 

 “와.. 이 살인적인 스케줄에 술도 마셔? 능력자들이네..”

 “반포죠 뭐.”

 

 “뭐래?”

 “반 포기상태. 1학년때 판사그룹이었던 애, 지금 변호사 그룹에서 놀아요. 아예 다 포기한 것 같던데?”

 

 “넌 지금 무슨 그룹인데?”

 “검사요.”

 

 “4학년때 바짝해서 치고 올라가면 되겠네.”

 “그거 불가능이에요. 적어도 우리학교에서는.. 3학년때 그룹이 거의 확정이라고 봐야해요. 사법고시쳐도 딱 그 그룹에 맞게 나오거든요. 그것도 사법고시 붙었을 때 얘기지만.. 그래서 3학년때부터는 올라가려고 노력하는 애들 거의 없어요.”

 

 “포기가 빠르네. 나 같음 피터지게 할텐데.”

 “누나가 독한 거 아닌가? 안되는거에 목매달필요는 없잖아요.”

 

 “그러니까 안되는거지. 처음부터 안되는게 어딨냐, 포기하니까 안되는거지.”

 “…오오.. 명언이다.”

 

 “여튼, 누난 바빠서 간다. 너도 열심히 해 임마. 학비가 얼마나 비싼데.”

 “쳇, 꼰대같아. 알았어요~ 누나도 쉬엄쉬엄해요.”

 

 집으로 돌아온 주아가 책상에 앉아 가만히 생각해보는데, 3학년때의 그룹이 그대로라면.. 쉴틈이 없었다. 그리고 다가온 중간고사. 윤서진이 강의실로 들어오며 뭔가 비장한 표정이다.

 

 “신입생들은 첫 시험일텐데 공부 많이 했나 모르겠네? 난 쉽게쉽게 내는 성격 아닌거, 재수강하는 애들은 알지? 시험 잘봐라?”

 “어으!!!”

 

 시험지를 받아든 주아가 약간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윤서진 역시 주아를 주시하고 있는 상태. 문제만 10분을 넘게 뚫어져라 쳐다보던 주아가 펜을 들었다. 왼쪽으로 머리를 살짝 기울이고서 주아에게 다가간다.

 

 첫 시험이라 긴장을 해서 그런건지, 알던것도 잘 생각이 안나 미간이 잔뜩 좁아지는 주아. 서진이 조용히 스쳐지나간다.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서진. 시험문제로 애들 난감하게 만드는게 취미라면 취미랄까. 악취미를 갖고 있는 서진을 모르는 주아는 짜증만 날 뿐. 가까스로 시간을 맞춰 답안지를 제출한 주아, 그래도 주아가 제일 먼저 낸 걸 보고 서진의 표정이 미묘하다.

 

 “만족할만큼 썼나?”

 “네. 수고하세요.”

 

 하루에 한과목씩 치는건 그나마 배려해준건가? 주아는 시험을 마치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진우가 뒤에서 전속력으로 달려왔다.

 

 “누나!”

 “아오! 놀래라. 기척이나 좀 하던가!”

 

 “시험 잘 봤어요? 하.. 이번에도 윤서진 저 악마 같은 놈.. 시험문제를 그 따위로 내다니..”

 “쉽던데? 너 공부 안했냐?”

 

 “안하긴요! 당연히 했지.. 근데 뭐가 쉬워요 누나 미쳤어요?! 윤서진 문제가 쉽다니.”

 “권리 남용 금지의 원칙, 무권 대리, 취소권의 단기 소멸에 대해 설명하라. 책만 보면 답 다 나오잖아.”

 

 “이 누나가 뭘 모르네.. 그게 큰 단원에서 진짜 세부적으로 들어가야 하는거잖아요. 보통 교수님들은 그렇게 안낸다구요, 큰 단원에 핵심 내용을 문제로 내지.. 그렇게 세부적으로 들어가서 설명하라는 문제는 윤서진 말곤 절대 안내요.”

 “핑계야~”

 

 진우가 입을 삐죽거린다.

 

 “그래요, 누나 잘났어 정말. 이번 중간고사 성적 기대할게요. 성적 1층 게시판에 붙이는거 알죠?”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1학년인데.”

 

 “아차, 내가 누나누나 하다보니까 잠시 잊었네. 우린 시험 치고 성적 과목별로 대자보처럼 붙여놔요. 기말고사 칠 때까지. 그래서 시험기간에 도서관 가면 숨도 안쉬고 공부하는 애들로 빽빽하거든요.”

 “그럴만 하네. 성적 떨어지면 눈에 바로 보일 테니까.”

 

 “누나 보니까 나도 오기생기네..?”

 “그래, 가서 공부해라. 누나도 간다~”

 “아니 누..!”

 

 단박에 진우말을 잘라먹고 총총총 뛰어가는 주아. 성적이 전교생한테 공개가 되는만큼 주아의 긴장감도 한층 고조됐다. 중간고사의 난이도를 보면 기말고사를 안다고 하지 않던가. 중간고사는 부담없이 치를 수 있었는데 과제 폭탄인 기말고사 스케줄을 보고 있자니 한숨이 나오는 주아. 그리고 성적이 발표되는 날. 진우가 전화를 걸어왔다.

 

 “누나 어디에요?”

 “지금 학교 가는 길인데?”

 “빨리 와요! 성적 붙었대요. 나도 지금 거의 도착.”

 “어어 그래, 알았다~”

 

 법학관에 도착하니 이미 우글우글 모여있었다. 도저히 성적확인이 불가능한 상황, 건물 밖에서 사람들이 좀 빠지면 봐야겠다 싶어 벤치에 앉아있는데, 웅성웅성 소란스러웠다.

 

 “누나! 누나 대박!!”

 “진우야, 시끄러워.. 좀 조용히 말하라니까?”

 “누나가 지금 조용하게 생겼는지 성적이나 보고 말해요! 이리와봐요.”

 

 진우가 거침없이 사람들을 제치고 주아를 게시판 앞에 떡하니 데려다 놓는다. 한참 이름을 찾던 주아는 맨 위에 자신의 이름을 보고서 얼떨떨한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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