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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종신형
작가 : 종신형
작품등록일 : 2019.10.14

부동의 백야
얼굴장인
모독적 십자가
무너진 하늘의 별자리
그 끝에서 나는
변화하는 기둥을 오를 것이다.

언제부터 일까 나는 물방울이 그릇에 떨어지는 것 처럼 뜬금없는 꿈을 꾼다.

 
강철고래
작성일 : 19-10-26 01:35     조회 : 206     추천 : 0     분량 : 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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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강철고래를 죽이자니? 살아있다는 말인가? 생명체란건 유기물로 되어있는 건가? 나의 기본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문법이였다.

 

 "이 고래를 죽이자는 건 기능을 멈추잔 이야긴 가요?"

 

 이건 생명체가 아니란 걸 돌려말하는 것은 위협적인 풍체와 의견의 반대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예측할수없음은 심리적 굴복을 이끌어내는 무엇인가가 있는듯했다.

 

 "하하하! 재미있는 표현이군 하지만 그것은 무생물에게나 말하는 것에 적합한거같군"

 

 머리가 아파온다 그는 호피무늬 팬티가 자랑스러운듯 양 허리에 손을 얹히고 당당하게 말하는 철가면은 상당히 상식과 이해를 뛰어넘은 존재였다.

 이미 치료가 완료된 오른팔이 근거로 나쁜사람은 아닌듯 했지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인듯 했다.

 

 "오른팔 치료 감사합니다"

 

 살짝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한다 그의 행동의 예의를 보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의 대한 경계는 아직 푼것이 아니다

 눈을 마주보며 속에 삼킨 의문을 던져봤다.

 

 "당신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당신이 저를 필요로 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좋아 정중한 말투와 예의는 내가 원하는 정보를 이끌어내는 것이 수월하게 만들어줄것이다.

 

 "흠 너의 불안은 합리적인 것이지 그렇다면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빠르겠군 잠시만 기다려 주게나 금방 증명하지"

 

 그러자 그는 갑자기 몸을 풀기 시작했다. 몸을 이리저리 뒤틀더니 삼두박근과 이두근이 비명을 지르듯 꿈틀되기 시작했다.

 절로 단 한마디의 감상편이 나온다.

 

 '징그러'

 

 "응? 뭐라고 했나?"

 

 목이 200도 이상 꺾여서 징그러움에서 공포의 스테이지로 넘어가지 않았다면 입밖으로 나왔을 것 이다 분명 이곳은 조금 추운데 어째서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모습은 내 심리상태를 잘 표현 하는 것같았다.

 

 강철고래를 죽이자니? 살아있다는 말인가? 생명체란건 유기물로 되어있는 건가? 나의 기본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문법이였다.

 

 "이 고래를 죽이자는 건 기능을 멈추잔 이야긴 가요?"

 

 이건 생명체가 아니란 걸 돌려말하는 것은 위협적인 풍체와 의견의 반대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예측할수없음은 심리적 굴복을 이끌어내는 무엇인가가 있는듯했다.

 

 "하하하! 재미있는 표현이군 하지만 그것은 무생물에게나 말하는 것에 적합한거같군"

 

 머리가 아파온다 그는 호피무늬 팬티가 자랑스러운듯 양 허리에 손을 얹히고 당당하게 말하는 철가면은 상당히 상식과 이해를 뛰어넘은 존재였다.

 이미 치료가 완료된 오른팔이 근거로 나쁜사람은 아닌듯 했지만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인듯 했다.

 

 "오른팔 치료 감사합니다"

 

 살짝 고개를 숙여 감사를 표한다 그의 행동의 예의를 보이는 것은 당연하지만 그의 대한 경계는 아직 푼것이 아니다

 눈을 마주보며 속에 삼킨 의문을 던져봤다.

 

 "당신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지만 저는 당신이 저를 필요로 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좋아 정중한 말투와 예의는 내가 원하는 정보를 이끌어내는 것이 수월하게 만들어줄것이다.

 

 "흠 너의 불안은 합리적인 것이지 그렇다면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빠르겠군 잠시만 기다려 주게나 금방 증명하지"

 

 그러자 그는 갑자기 몸을 풀기 시작했다. 몸을 이리저리 뒤틀더니 삼두박근과 이두근이 비명을 지르듯 꿈틀되기 시작했다.

 절로 단 한마디의 감상편이 나온다.

 

 '징그러'

 

 "응? 뭐라고 했나?"

 

 목이 200도 이상 꺾여서 징그러움에서 공포의 스테이지로 넘어가지 않았다면 입밖으로 나왔을 것 이다 분명 이곳은 조금 추운데 어째서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모습은 내 심리상태를 잘 표현 하는 것같았다.

 

 "아,, 아니에요"

 

 "하하 그럼 시작하지"

 

 그가 내 실없는 한마디를 웃어 넘기며 오른발을 높이 들었다.

 

 "훗!"

 

 그순간 허벅지가 심하게 꿈틀 되더니

 

 "쾅"

 

 그의 기둥같은 다리가 말뚝이 되서 철제 바닥에 구멍을 내어 버렸다.

 

 "세상에!"

 

 허나 그보다 놀라운것은 근육 말뚝이 아니였다.

 주위의 케이블이 하나둘 살아있는듯 움직이기 시작했고 이윽고

 

 카카카칵

 

 온갓 불쾌한 소리를 내며 구멍이 스스로 화장실 변깃물이 내려가듯 강철이 찌그러지더니 결국 그 흔적도 남기지 않고 구멍이 매꿔졌다.

 

 "봤지?"

 

 호피팬티가 의기양양 하게 말하지만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다 고쳐진 강철바닥이랑 내 도움이랑 무슨 상관이란 말인가 지금 나에게는 생각보다 이곳은 나가기 힘들다는 절망밖에 없었다.

 

 "봐봐 이곳에서 나가려면 일단 고래의 생명활동을 멈추고 구멍을 뚫을 필요가 있어"

 

 "..."

 

 충격과 당황에 빠져 얼빠진 모습으로 고개만 끄덕이며 그의 이야기를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렸다. 그것도 그런것이 생명활동을 멈추고 강철벽을 맨손으로 뚫고 나간다니 나의 상식을 아득히 띄어넘은 모습이였다.

 아무리 상식이 고정관념의 일종이라 하더라도 이것은 좀심하지 않는가

 

 "근데 이 고래의 심장을 2개 찾았는데 아무리 부숴도 도저히 죽지를 않더군 그래서 발상을 해봤지 동시에 부숴버린다면 어떻게 될까"

 

 아하 그렇다면 그 강철심장을 같이 동시에 부숴버리잔건가? 강철심장을? 세상에 제정신인가?

 

 "저 협업제안은 고맙지만 저는 맨손으로 강철을 못부숩니다"

 

 "하하하하"

 

 내 한계를 말하자 호탕하게 웃는다 하지만 지금까지와 다르게 약간 비웃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에 왠지모를 기분이 들었다.

 

 "정말 농담을 잘하군 생물의 심장이 강철일리 없잖나 상식이건만 하하하"

 

 하아

 

 나도 모르게 한숨과 함께 왼손으로 눈을 가렸다. 이제는 무엇이 상식인지 모르겠다,

 

 

 

 

 

 

 

 

 "얼마나 더 가야 하죠?"

 

 그가 선도하는 방향으로 가길 30분 그에게 묻자 생각보다 금방 대답이 돌아왔다.

 

 "거의 다왔다네 여기서 왼쪽으로 간다음 두번째 골목에서 돌아들어가면 오른쪽으로만 뛰는 심장이 있고 여기서 왼쪽으로 직진한다면 왼쪽으로만 뛰는 심장이 있다네 어느쪽으로 갈거지?"

 

 오른쪽으로만 뛴다는 것과 왼쪽으로만 뛴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이해 되지 않는 이야기를 늘어놓는다. 이제는 포기에 가까운 형태로 다리를 움직이며 대답을 했다.

 

 "저는 오른쪽이요"

 

 오른쪽의 길이 상당히 간단히기에 선택한 것도 있지만 그가 왼쪽에 서있는것도 한목한것 같은 기분이든다

 

 "좋아 그럼 난 왼쪽이네 정확히 60초 후 동시에 공격하는 걸세"

 

 다시한번 계획을 당부하는 모습은 의외로 계산적인 모습이 보이는 듯했다.

 

 "하하하"

 

 웃음소리를 메아리로 남기고 강철복도로 사라지는 호피 팬티는 상당히 기괴했다,

 

 "하아"

 

 한숨이 절로 나온다.

 

 천천히 직진길을 향해 발을 옮긴다. 아무리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고래라 하더라도 자신의 안위를 위해 죽이는 것은 참으로 착찹한 일 이였다.

 

 [잠깐기다려]

 

 "!"

 

 곧 이어 들리는 천장의 목소리 분명 처음 듣던 그 목소리다.

 

 "넌 누구야? 어째서 저 아저씨와 만나게 만들었지?"

 

 [젠장 난 이런걸 원한게 아니었다고! 그 철가면 광격기였다니!]

 

 이 상황은 그가 계획한게 아닌듯했다 무엇보다 이런식의 흥분은 그가 지금 이성적인 판단을 할수있는 상태임을 보여주는 듯했다.

 

 "그만 진정하고 이제 무슨 상황인지 설명해줘!"

 

 있는 힘껏 소리를 높혔다 그가 큰소리를 내며 소리를 지르는 통에 안들릴수있다는 생각에서 나온 행동이였다.

 

 [난 그냥 너한테 그 변태놈 철가면을 벗겨줬으면 했단말이야 이런식으로 일이 꼬이다니!]

 

 그와의 대화중 그나마 희소식은 그 차림이 이곳에서도 상당히 엽기적인 모습이란 점이다.

 

 "도대체 그 철가면은 뭔데?"

 

 입옆에 손을 붙여 말했다.

 그와의 대화에서 알수있는 것은 천장의 그는 호피팬티의 철가면을 벗겨줬음 좋겠다는 거고 나는 그 철가면이 뭔상관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것 뿐이다. 그렇기에 내 질문은 당연한듯 흘러 나왔다.

 

 [몰라서 물어 그건 정신차단 가면이잖아 내 텔레파시가 안통한다고!]

 

 초능력까지 등장했다. 혼란스러운 세계관에 아찔하다.

 

 "일단 진정해 이런식으로 소리를 질러봤자 상황이 좋아 지진 않아"

 

 그것은 그에게 말하는 듯했지만 나자신에게 말하는 비율이 좀더 컸다 혼란스러운 인물들 상식방의 상황이 계속해서 등장하니 입밖으로 한마디를 해야 정신이 들듯했다.

 

 [후.. 니말이 맞아]

 

 "그럼 하나씩 설명해줘 뭐가 문제란 거야?"

 

 다행이 공감과 내가 원하는 정보를 얻기위한 상황이 가춰졌다 오랜만에 상식적인 대화는 상당히 기쁜일이였다는 것을 새삼스럽게 다시 깨닳았다.

 

 [그 변태가지금 파괴하려고 하는 거 그건 심장이 아니야 그건 내아이야! 젠장 잘죽지는 않아도 정도가 있어 매일 부숴버리니 지금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고!]

 

 "니가 이 고래라고?!"

 

 새롭게 놀라운 사실 계속되는 충격적인 사실은 의심스러워 지만 그럼에도 유기체 텔레파시 강철고래라니 상당히 혼란스러운 설정을 모두 가지고 있었다.

 그를 신뢰 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투에서 느껴지는 진정성은 믿음이 가는 듯 했다 그 외도 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근거는 없었다. 어느새 호피변태가 말한 심장앞에 도착해있었다

 

 "이건..."

 

 

 

 

 

 [그는 너랑 같이 어느센가 내몸에 들어와 있었어 평소에도 가끔 동물들이 들어오니 이상한 일은 아니었기에 입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말을 걸었지]

 

 거기까지 밖에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그 다음은 절로 예상이 되었다.

 분명 호피팬티의 철가면에 텔레파시가 통하지 않아 그를 밖으로 나가도록 설득하지 못했고 끝없이 속을 파괴 당하니 도움을 청할사람을 부른것이 나일 것이다.

 

 [하지만 그에게는 정신차단 철가면이 있을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어 젠장 그래서 도와줄 사람을 불렀지]

 

 "나?"

 

 [음 그렇다 치자]

 

 나는 아닌듯 하다

 어찌됐든 서두를 필요가 있는 것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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