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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더 문(The Moon) - 차원의 비밀
작가 : 하이커
작품등록일 : 2016.8.24

전직 경찰이었던 장태식은 서도대교에서 연쇄추돌 사고를 당한다.
구조대에 의해 무사히 구조되지만 낯선 마을에 격리되고, 이내 자신이 다른 차원의 세계로 들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어떻게든 마을에서 벗어나 가족에게 돌아가려고 하는데.... 과연 그는 자신의 가족을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인가.

 
12화. 사냥(2)
작성일 : 16-10-08 04:06     조회 : 755     추천 : 0     분량 : 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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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은… 인간이었다.

 피부는 푸른색 물감을 뒤짚어 쓴 듯했다. 머리에는 형형색색 깃을 꽃았다. 몸뚱이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기하학 무늬가 그려졌다. 아즈텍이나 마야 문명의 인디언을 떠올리게 만드는 자들이었다.

 

 “다른 세계에서 온 자들이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를 위협하기 시작했소.”

 대장이었다.

 “저들 정체가 뭡니까?”

 “자세히는 모르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났고, 이 산을 넘으려 한다는 것만 알고 있는 상황이오. 아, 한 가지 덧붙이자면 저들은 포악할 뿐만 아니라 잔인하기가 이를 데 없소. 만에 하나라도 저들에게 잡히게 되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게 좋을 거요. 당신 피부를 저들에게 가죽으로 빼앗기고 싶지 않다면 말이오.”

 “네? 사람의 피부를 벗긴다는 말입니까?”

 “그렇소. 피부뿐만이 아니오. 살을 발라 뼈를 들어내 장신구로 만들기도 한다오. 저들에게는 우리의 뼈나 피부가 전리품인 셈이오.”

 

 제길, 망했구나.

 

 태식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십여 명의 사수들이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 채 암벽 아래쪽을 향해 총을 겨누고 있었지만 숫적으로 너무나 불리했다. 적들은 적어도 이쪽보다 서너배는 많아 보였다.

 ‘감독관 이 자식, 날 골로 보내려고 작정했군.’

 태식은 슬그머니 뒤쪽으로 빠졌다. 생각하고 말고 할 게 없었다. 도망치지 않으면 백퍼센트 개죽음이었다.

 동굴 철문을 지키는 두 놈만 어떻게든 해치우면 다시 승강기를 탈 수 있을 것이다. 승강기를 타고 산을 빠져나간 다음에는… 아, 골치아프다. 뒷일은 일단 산을 빠져나간 다음 생각하자. 살아남는 게 먼저다. 태식은 슬금슬금 뒷걸음질 쳤다.

 

 탕! 타당, 탕!

 

 아뿔싸! 늦었다!

 총격이 시작되었다.

 태식은 머리통을 감싸 쥐었다.

 

 “뭐해! 위치 안 잡고!”

 대장이 소리쳤다.

 태식은 어쩔 수 없이 주민들 사이에 자리를 잡고, 파란색 목표물을 향해 총을 갈기기 시작했다.

 

 탄창을 새로 교체하려던 순간 태식은 화들짝 놀라며 몸을 뒤로 뺐다. 돌벽 너머에서 침략자의 얼굴이 불쑥 나타난 것이다.

 

 “악!”

 

 너무 놀란나머지 태식은 뒤로 벌렁 나자빠졌다.

 침략자는 이빨을 드러내며 씨익, 웃었다.

 머리에 깃털을 꽂고 코에 커다란 뼈를 매달고 있는 놈이었다. 태식이 총을 겨눌 틈도 주지 않고, 놈은 괴성을 내지르며 도끼를 빼들었다. 그러고는 태식 위로 날아올랐다.

 

 ‘젠장. 죽었구나.’

 

 탕!

 

 놈은 왼쪽 머리통이 날아간 채로 뜨거운 피를 쏟아내며 태식의 가슴 위로 쓰러졌다.

 “정신차려! 원 위치로!”

 놈을 옆으로 밀쳐낸 태식의 눈에 또다른 침략자들이 돌벽을 넘어오는 모습이 보였다. 가만히 땅바닥에 널브러져 있다가는 놈들의 도끼질에 온몸이 너덜너덜해질 판이었다. 태식은 죽은 사내의 도끼를 집어들고 닥치는대로 휘둘렀다.

 

 퍽! 퍽! 퍽!

 

 도끼날이 놈들의 정수리에, 어깨에, 허리에, 다리에 찍힐 때마다 검붉은 핏물이 분수처럼 솟구쳤다. 여기저기서 비명소리가 터져나왔지만, 태식의 귀에는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았다. 마치 세상 전체가 음소거라도 된 듯 고요할 뿐이었다. 그가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진한 피비린내 뿐이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났을까.

 정신없이 적들을 향해 도끼를 휘둘러대던 태식은 숨을 몰아쉬며 멍한 눈길로 죽어가는 주민들을 바라보았다.

 

 놈들은 지치지도 않고 돌벽을 넘어왔다.

 

 그의 시선에 피투성이가 된 채 널브러져 있는 대장이 보였다. 그는 죽어가고 있었다. 움직이는 것이라고는 그의 입술뿐이었다. 태식은 퀭한 눈으로 대장의 입술을 응시했다. 보일 듯 말 듯, 대장의 입술이 반복적으로 움직였다.

 도. 망. 쳐. 도. 망. 쳐….

 

 하지만,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다. 도망쳐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몸이 말을 안 들었다.

 대장을 향해 다가간 놈들 중 하나가 도끼날로 대장의 머릿가죽을 벗겨내기 시작했다. 대장의 입에서 고통에 겨운 비명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는 곧 고개를 떨어뜨린 채 축 늘어졌다. 놈은 대장의 머리가죽을 흔들어보이며 괴성을 질렀다.

 태식은 멍한 눈길로 그 모습을 지켜봤다. 모든 광경이 꿈처럼 아득하게 느껴졌다. 현실 같지 않았다.

 

 누군가 그의 몸을 발로 툭툭 찼다.

 헉!

 심장이 터질 것처럼 두근거렸다.

 대장의 머릿가죽을 벗겨냈던 놈이 이빨을 드러내며 웃고 있었다. 머리속이 하얘졌다. 다리가 후들거렸다. 태식은 주저앉은 채 뒷걸음질을 쳤다.

 “사…살려…줘.”

 놈이 씩 웃으며 도끼를 치켜들었다.

 

 * * *

 

 깨어난 태식은 소스라치게 놀라며 머리부터 흔들어보았다. 두 손은 뒤로 묶여 있었고, 목에는 밧줄이 걸려 있었다.

 “살았으니 안심하쇼.”

 살아남은 사람은 태식과 남자 둘 뿐이었다.

 다행히 도끼날에 찍히지는 않은 것 같았다.

 주민들 시신들이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다. 처참했다. 태식은 고개를 돌렸다.

 “우린 어떻게 되는 겁니까?”

 “적당한 기회를 봐서 도망쳐야 될 거요. 아니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게 좋을 거요.”

 남자는 이미 모든 것을 체념한 듯했다.

 

 스스로 목숨을 끊어라…… 정말 답은 그것밖에 없는 것인가.

 

 갑자기 목에 걸린 밧줄이 당겨졌다. 놈들은 큰소리로 떠들며 줄을 거칠게 잡아당겼다. 이동하려는 것 같았다.

 

 숲으로 들어섰다.

 태식은 긴장했다.

 이대로 길을 잡아 간다면 머지 않아 승강기가 설치된 굴에 도착하게 될 터였다. 신기하게도 침략자들은 마을로 가는 길을 다 알고 있는 듯 거침없이 굴을 향해 나아갔다.

 ‘저들의 방향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 하는 것 아닐까?’

 만약 놈들이 마을을 발견한다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했다. 마을은 쑥대밭이 될 게 뻔했다. 작은 입을 오물거리며 노래를 부르던 아이들이 생각났다. 태식은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됐을까? 그들도 모두 당했을까?’

 

 산은 너무나 고요했다. 총소리는커녕 새소리조차 들리지 않았다. 들리는 것이라고는 마른 나뭇가지와 나뭇잎들이 발밑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뿐이었다. 산이 이렇게 조용하다는 건 산 어디에서도 전투가 벌어지고 있지 않다는 걸 뜻했고, 그것은 마을주민이든 침략자들이든 어느 한쪽이 몰살당했다는 걸 암시하는 것이기도 했다.

 결과는, 아마도 후자 쪽일 것이었다.

 

 승강기가 설치된 굴까지는 불과 50미터도 채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뭐라도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라, 모르겠다. 한번 죽지 두번 죽겠냐.

 “헤이, 이봐! 여기 좀 보라고!”

 태식이 소리치자 앞서 걷던 주민의 눈이 휘둥그레졌다.

 “무슨 짓이야! 조용히 하라고! 죽고 싶어 환장했어?”

 “이대로 가다간 동굴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마을이 도륙당할 수 있다구요. 막아야 해요.”

 “당신, 미쳤어? 그러다가 개죽음 당한다구! 죽으려면 혼자 죽어! 괜히 나까지 끌어들이지 말고!”

 “어차피 우리는 죽게 되어 있는 것 아닙니까? 놈들의 방향이라도 틀어야 마을이 무사할 겁니다.”

 “지금 마을이 문제야? 당신 목숨이나 걱정하라고.”

 

 순간 갑자기 진군이 멈추었다. 앞서 걷던 놈들이 손을 번쩍 들어 멈추라는 신호를 보냈다. 놈들은 자세를 낮추고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숲은 너무나 고요했다.

 

 어디선가 바람 한 줄기가 불어와 태식의 뺨을 스쳤다. 그리고 바로 그 순간 그의 옆에 서 있던 놈이 비명도 지르지 못하고 픽 쓰러졌다. 태식은 본능적으로 자세를 바짝 낮추었다. 쓰러진 침략자의 오른쪽 머리에선 쉴 새 없이 검붉은 핏물이 흘러나왔다.

 

 총알이 쏟아졌다.

 

 격발 지점은 나무 위였다. 나뭇가지 사이로 군복이 보였다.

 당황한 침략자들이 우왕좌왕 하는 사이, 태식은 목에 줄을 건 채 재빨리 나무 뒤로 몸을 피했다. 재수가 없으면 군인들이 쏜 총에 맞아 죽을 수 있었다.

 그때 숲 한 가운데에서 몸을 피하지 못하고 엉거주춤 서 있는 남자가 보였다.

 “저… 저 등신! 이봐, 얼른 피하라고!”

 태식은 목이 터져라 소리쳤다.

 남자는 태식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 같았다. 공포에 질린 채 벌벌 떨고만 있을 뿐이었다.

 “하, 저 미친 새끼. 뒈질라고 환장했나. 이봐! 얼른 이리 오라고!”

 시간이 없었다. 결정을 해야 했다. 그냥 모른 척 죽게 내버려두든지, 아니면 뛰어가서 정신차리라고 뺨이라도 후려치든지.

 “아이씨… 진짜…”

 태식은 몸을 최대한 낮춰 남자를 향해 냅다 달렸다.

 

 남자의 얼굴을 향해, 태식은 자신의 머리를 들이박았다. 손이 뒤로 묶여 있었으므로 방법은 그것밖에 없었다.

 “정신차리라고!”

 남자의 코에서 코피가 흘러내렸다. 남자는 그제야 정신이 돌아온 듯 태식을 바라보았다.

 “날 따라와요. 저기 큰나무 보이죠? 저기까지 무조건 죽어라 달려요. 알았어요?”

 남자가 고개를 끄덕였다.

 “하나, 둘, 셋 하면 달리는 겁니다. 알았죠?”

 남자가 다시 고개를 끄덕였다.

 “하나, 둘……!”

 빌어먹을. 셋도 되기 전에 남자가 뛰기 시작했다.

 태식도 남자의 뒤를 따라 전력질주 했다.

 남자가 나무에 다다른 순간, 갑자기 그의 몸이 앞으로 고꾸라졌다.

 

 “이봐요!”

 태식이 소리쳤지만 남자는 다시 일어나지 못했다.

 

 재빨리 나무 뒤로 몸을 숨긴 태식은 허탈한 나머지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자신보다 불과 두어 걸음 앞서 달렸던 것뿐인데, 그 두어 걸음 차이가 생과 사를 가른 꼴이 되고 만 것이다.

 태식은 한동안 꼼짝하지 않고 상황이 종료되기를 기다렸다.

 

 * * *

 

 숲에는 정적이 감돌았다.

 태식은 조심스럽게 눈을 뜨고는 주위를 살폈다.

 “괜찮으십니까?”

 태식을 발견한 군인이 다가와 손에 묶인 줄을 풀었다.

 “다친 곳은 없습니까?”

 태식이 멍한 얼굴로 고개를 끄덕였다.

 “마을에서… 온 겁니까?”

 태식이 물었다.

 “아닙니다. 저희는 연합군 소속입니다.”

 “연합군요?”

 태식이 무슨 말인지 이해되지 않는다는 듯이 되묻자 군인의 표정이 당혹스러운 듯 살짝 일그러졌다.

 “마을 주민이 아닌가 보군요.”

 태식은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채 군인을 보았다.

 “다른 조원들은 어떻게 됐습니까?”

 태식이 물었다.

 “뭐 사상자가 있긴 하지만 여기보단 상황이 나은 편입니다.”

 “연합군 소속이라면…….”

 그러고보니 마을에서 보았던 군인들과는 군복이 달랐다.

 “자세한 건 나중에 설명하죠. 일단 산을 내려가야 합니다.”

 군인이 재촉했다.

 

 * * *

 

 마을 병원은 환자들과 주민들로 뒤엉켜 아수라장이었다. 여기저기서 신음소리가 새어나왔다.

 별 이상이 없다는 진단을 받고 진료실에서 나오던 태식은 굳은 얼굴로 부상자들을 바라보았다. 놈들의 공격을 막아내기는 했지만 피해가 너무 컸다. 침략자들에게 난도질을 당할 뻔했다는 생각이 들자 머리카락이 쭈뼛 곤두섰다.

 “괜찮나?”

 태식에게 다가온 감독관이 어깨에 손을 얹었다.

 태식은 잡아먹을 듯이 감독관을 노려보고는 거칠게 손을 뿌리쳤다.

 “얘기는 나중에 합시다.”

 태식이 눈을 부라리며 홱 돌아섰다. 숙소로 발길을 재촉했다. 빨리 가서 쉬고 싶은 마음뿐이었다.

 

 * * *

 

 “소식 들었습니다.”

 태식의 숙소 앞에선 김한영이 기다리고 있었다.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겁니까?”

 “네.”

 “무슨 일로…… 다음에 얘기하면 안 될까요? 내가 지금…….”

 “잠깐이면 됩니다.”

 김한영이 태식의 말을 잘랐다. 무언가 심각한 얘기를 하려는 것 같았다.

 

 소파에 앉은 두 사람은 잠시 동안 말이 없었다. 태식은 김한영이 이야기를 시작하기를 기다렸다.

 

 마침내 김한영이 입을 열었다.

 

 “사냥을… 갔다왔다고 들었습니다.”

 태식이 말없이 그렇다는 뜻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겁니까?”

 김한영의 눈빛이 차갑게 돌변했다.

 “병원으로 실려가는 부상자들을 봤습니다. 보통의 사냥이라면 그렇게 끔찍한 일을 당할 일이 없었을 겁니다. 곰이나 호랑이 같은 맹수와 맞닥뜨린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그런데… 이 대한민국 땅에 그런 맹수가 돌아다닐 리는 없고.”

 “하고 싶은 말이 뭡니까?”

 태식은 극도로 피곤했다. 그래서 본론이 뭔데?

 “저번에 하천에서 발생했던 사건만 해도 그렇습니다. 그런 물고기가 우리나라 하천에서 서식할 리가 없죠. 도마뱀처럼 생긴 이상한 생물체도 마찬가지고요. 그런 것들이 존재했다면 진작에 난리가 났을 겁니다.”

 태식은 속으로 뜨끔했다. 혹시 이 자도 알아차린 건가? 여기가 다른 차원의 지구라는 걸?

 “말씀해 주시죠. 여기는 어디입니까? 서도대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죠? 여기가 우리가 살던 대한민국이 맞습니까?”

 “김형은 어떻게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으로는…… 이런 얘기를 하면 미친놈이라는 소리를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여기는 제가 살던 대한민국이 아닌 것 같습니다. 왠지 모르게 자꾸 그런 생각이 듭니다.”

 김한영이 침통한 표정으로 태식을 응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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