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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리콜렉션 (re-collection)
작가 : 레드펀치
작품등록일 : 2019.8.31

뭐야!? 세계가 끝났다고!?
인간 강한경
그는 자신의 앞에 나타난 여신의 말에 경악했다.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그녀의 이어진 말에 그는 다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인간의 완성을 꿈꾸는 「최초의 존재」의 죽음 이후 99개로 나누어진 세계.
창조신 가이아에 의해 무한히 반복되는 정화와 재생.
존재의 유지라는 거창한 의미도 필요 없는 없다!
가족, 친구를 지키기 위한 구도자들의 반격이 곧 시작 됩니다.

 
19화 : 휴식 (3)
작성일 : 19-10-20 19:13     조회 : 221     추천 : 0     분량 : 5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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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잡하게 변해가는 세상에 대한 생각은 미루고, 강해지는 것부터 마음을 정리한 한경은 일단 그동안 얻은 것, 그리고 얻었으나 아직 얻지 못한 것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먼저, 현재 상태 체크부터. 정보 창!”

 

 [정보]

 

 이름 : 강한 경(구도자) / 종족 : 인간 / 칭호 : 과거를 경험한 자 / 등급 : 자(38) / 업적 : 최초의 사냥 / 추가 효과(칭호, 업적, 퀘스트 진행률 등) : 과거 경험 가능(돌발), 파괴자와의 전투 시 모든 스탯 +10%, 모든 스탯 +2

 HP : 960(960) / 에테르 : 2,700(2,700) / 스태미나 : 460(460) / 스탯 : 힘 32, 민첩 36, 지구력 46, 지능 9, 정신력 90, 잔여스탯 : 50

 

 [스킬]

 

 독기 : 고유 특성, 액티브, HP 10% 미만 또는 생명의 위협을 받을 시 발동, 한 시간 동안 모든 능력치 +30%, 모든 상태 회복.(HP, 에테르, 스태미나, 상태 이상)

 바람 위의 깃털 : 패시브, 피격 시 대기 변화 감지.

 침투경 : 남, 액티브, 성장형, 1회 충전마다 공격력 +20% (총 10회 중첩 가능), 소모 에테르 100(1회 충전 당), 3회 이상 충전 시 내부 타격 가능.

 뢰설화 : 청, 액티브, 성장형, 여의보주 시그니처 스킬, 공격력 +10%, 공격 범위 100*100(m), 소모 에테르 300, 일 3회 사용 가능. (0/3)

 

 [기억의 조각]

 

 이소룡의 기억의 조각 : 남, 특별, 절권도 사용 가능.

 미선택 기억의 조각 : 유전자 각인 (직업, 선택형, 성장형), 각 직업에 맞는 무기 사용 시 공격력 +10%. * 주의 : 한번 선택 시 변경 불가.

 - 이름 없는 검사의 기억, 이름 없는 권사의 기억, 이름 없는 창술사의 기억, 이름 없는 술법사의 기억...]

 

 빠르게 돌아가는 사건에 튜토리얼 이후 제대로 된 정보를 처음 확인한 한경은 깊은 감탄을 쏟아냈다.

 

 “허, 언제 이렇게!”

 [독보적이군. 적어도, 시스템상 공유되어 있는 정보로는 현재 시점에서 구도자들 사이에서 네가 최강이다.]

 “최강이야 지난 전투에서 충분히 입증된 이야기고, 확실히 수치상으로 보니까 얼마나 강해졌는지 실감이 난다.”

 [이 정도면 스탯만 따져서 거의 10번의 웨이브를 거쳐야 얻을 수 있는 수치이다.]

 “확실히 처음 튜토리얼에서 확인했을 때랑 비교하면 엄청나게 강해졌어.

 [그때랑 비교 자체를 하지 마라.]

 “고생한 만큼 보상은 확실하네.”

 [그렇다고 자만하지 마라. 고생도 했지만, 운도 좋았지.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경험을 했으니.]

 “하하! 운도 실력이라고, 다 이 몸의 능력 아니겠냐.”

 [너만 특별하다고 생각하지 마라.]

 “아니, 왜 또 삐딱선 이래?”

 [자만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지금 강하다고 자만했다간... 한순간에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어쨌거나 길게 보았을 때는 너는 티끌보다도 못한 존재니까.]

 “새끼, 알고 있어. 말을 꼭 그렇게 해야겠냐. 어쨌든 난 현재 살아남았고, 지금 현재를 충분히 즐길 정도로 달려온 건 사실이니까.”

 모르의 일침에 입을 내밀며 대꾸한 한경은 고개를 갸웃거렸다.

 

 “그런데, 솔직히 수치상으로 표현하긴 하지만, 스태미나 빼고는 체감상으로 힘과 HP가 늘어났다는 느낌은 없어. 저 수치가 과연 의미 있는 숫자인지 잘 모르겠다.”

 [너는 개미를 눌러 죽이는데 네가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는가?]

 “갑자기 무슨 말이야?”

 [개미를 죽일 때 네 능력을 이용해 죽이냐, 이 말이다.]

 “흐음, 그러니까. 최하급 도깨비들이 개미라고 생각할 정도로 약했기 때문에 내가 실감을 못하고 있다?”

 [그렇다. 본래 최하급 도깨비들은 갓 튜토리얼에서 빠져나온 구도자들이 충분히 상대할만한 존재. 너는 처음부터 그들보다 몇 배는 높은 스탯에 특별한 스킬까지 가지고 있었으니, 실감을 못하는 건 당연한 이야기다.]

 “게다가, 아오오니는 내 수준 대비해서 엄청 나서 실감을 못했고?”

 [‘엄청’ 까지는 아니지만.]

 “오케이, 그건 패스.

 “스탯들이 신체를 강화한다는 건 알겠어. 그런데, 아오오니를 상대해보니 알겠더라. 일정 수준 이상의 파괴자들은 일반 공격으로는 절대 쓰러뜨릴 수 없다는걸. 그렇다는 건 에테르를 이용한 스킬 공격밖에 답이 없다는 건데, 어떻게 그 많은 수의 파괴자들을 죽인다는 거지?”

 [혹시, 기억하는가?]

 “응? 뭘?”

 [처음 네가 자이언트 그레이트 웜을 잡을 당시 내가 했던 이야기 말이다.]

 

 모르의 질문에 한경은 화를 버럭 냈다.

 

 “그래, 네가 미리 말을 안 해줘서 손바닥만 찢어질뻔했지!”

 [그거 말고, 그 후 내가 설명한 이야기 말이다.]

 

 화를 내는 한경에 모르는 아무 일 없었던 듯 그에게 기억을 다시 강요했다.

 

 “확실히 기억나지. 기본적으로 구도자들의 공격에는 에테르가 흐르고...”

 

 생각을 하던 한경은 손바닥을 ‘탁’ 치며 말을 이어갔다.

 

 “그런거였어! 단순히 신체만 강해지는 게 아니었어! 기본적인 공격에 담겨있는 에테르의 양도 많아지는 건가?”

 [그렇다.]

 “여기서 추가 의문 하나! 그러면 기본 공격만 하면 에테르가 계속 빠져나가는 거야? 전혀 그런 걸 느끼지 못했는데?”

 [그건 아니다. 기본적으로 세상에는 에테르가 흩어져 있고, 구도자의 육체는 성장할수록 에테르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이 커진다. 그것으로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고, 하지만, 일반 공격은 다르다. 대기 중에 흩어져 있는 에테르가 자연스럽게 구도자들의 공격에 모여든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일단, 알겠고.”

 

 모르의 설명에 어느 정도 이해가 된 한경은 다음을 생각하기로 했다.

 

 “에테르도 확실히 넘칠 정도로 많고, 힘이나 민첩도 부족한 걸 모르겠으니 일단 잔여 스탯은 남겨놔야겠다.”

 

 대화를 마친 그는 정보에 이어 스킬과 기억의 조각까지 시스템 창을 읽어 내려갔다.

 

 “역시 촌경이 성장했네.”

 

 아오오니에게 촌경을 중첩 시켜 그를 격살하고 얻은 촌경의 진화형 ‘침투경’.

 거대한 힘을 모아 파괴자들의 두터운 방어를 뚫고 내부를 타격하는 단일 공격 대상에 대한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한 스킬.

 한경이 ‘침투경’ 을 얻은 것은 분명 그의 전력 상승에 엄청난 도움이 되겠지만, 그보다 ‘침투경’을 얻은 과정에 집중했다.

 그에게 깨달음과 그로 인한 성장의 방향성을 제시해준 사건.

 시스템과 스킬의 관계.

 한경은 분명, 시스템은 절대적이고, 스킬은 절대적인 권한 안에 있는 작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했다.

 즉, 이미 정해져 있는 답 안에서 스킬이 탄생한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아오오니의 손에 붙잡혀 촌경을 시 전했을 때, 스킬 중 하나인 촌경은 발현 되지 않았고, 대신 몸속에서 꿈틀대는 ‘에테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살아 있는 힘을 직접 경험한 한경은 기존에 있던 시스템과 스킬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했고, 자신의 성장에 대한 확실한 방향성을 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권, 검, 창, 마법 등 수많은 공격 수단이 있는데, 그런 건 어찌 됐든 이젠 그에게 상관없었다.

 권 스킬을 활용해 검법을 펼칠 수 있었고, 마법을 활용해 권도 펼칠 수 있는 방향성.

 에테르를 제어해 얼마든지 스킬을 다른 방향으로 성장 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즉, 시스템이 아닌 ‘이치’ 쪽으로 이미 생각을 굳혔다.

 남은 것은 스킬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느냐,

 그것은 바로,

 

 “모르.”

 [왜 그러나?]

 “나 결정했어.”

 [무엇을 말인가?]

 “유전자 각인 기억 말이야.”

 [무엇인가 깨달은 건가?]

 “그래, 사실 무엇을 선택하든 상관없긴 해.”

 [아니다. 이것은 분명 중요한 일이다. 앞으로 네가 얼마나 성장...]

 “맞아. 네 말이 분명히 맞는데, 사실 저건 그냥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공격력 +10%가 증가하는 거잖아?”

 [그렇게 단순하게 생각할 게 아니다. 너의 자질과 능력에 따라 앞으로 얻을 스킬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내 생각은 틀려, 창을 든다고 해서 내가 여태까지 얻었던 스킬과 기억의 조각을 사용하지 못할까?”

 [당연한 말을,]

 “그래 당연한 말이지, 당연히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무슨 말도 안 되는...!]

 “요점은 이거야, 공격 방식은 중요하지 않다. 에테르의 활용에 따라 그 능력은 무궁무진하다.”

 

 ‘벌써, 아직 걷지도 못하면서 뛰는 법을 알아채다니!’

 

 모르의 경악을 알리 없는 한경은 말을 이어갔다.

 

 “그래서 난 ‘이름 없는 검사의 기억’을 선택할 거야.”

 [... 검을 선택한 것인가.]

 “주먹도 좋지만, 무기가 발달한 이유가 뭐겠어? 때리는 것 보단 베고, 자르고 하는 게 훨씬 전투가 효율적이지 않겠어?”

 [다른 무기들도 많지 않나?]

 “그렇긴 한데, 큭큭, 검이 제일 뽀대 나잖아?"

 [... 후회하지 않을 자신 있나. 혹시 너의 생각이 틀리면...]

 “틀리면 검이나 죽어라 연마하면 되지.”

 [그래, 그대의 뜻대로...]

 

 그것을 끝으로 한경은 튜토리얼에서 얻은 보상을 ‘이름 없는 검사의 기억’을 선택했다.

 

 [띠링! 유전자 각인 기억 ‘이름 없는 검사의 기억’을 선택하셨습니다. 한번 선택하면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래도 선택하시겠습니까?]

 

 

 재차 되묻는 시스템에 한경은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그래.”

 

 [띠링! 유전자 각인 기억 ‘이름 없는 검사의 기억’을 선택하셨습니다.]

 [띠링! 직업 선택에 따라 ‘검’ 사용 시 공격력 +10%가 증가합니다.]

 [띠링! 기억의 성장에 따라 공격력 추가 효과가 발생합니다. 부디 당신이 올바르게 성장하길 기도합니다.]

 

 무미건조한 시스템 알림과 정보 창에 추가 효과에 한 줄 더 추가된 것 이외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다.

 극적인 변화를 기대했던 한경은 애써 실망을 감춘 채 1차 웨이브에서 얻었던 보상과 퀘스트 진행사항을 체크했다.

 

 “퀘스트 창!”

 

 [띠링! 축하드립니다! 1차 웨이브 방어에 성공하셨습니다.

 「폭식」의 권속들은 식(食)을 통해 강해지는 존재들.

 당신들의 빠른 대처가 없었더라면 그들은 점점 강해졌을 것입니다.

 인간의 한계를 돌파한 당신들 구도자들에게 찬사를 드리며 더욱 강해질 수 있는 푸짐한 보상을 준비했습니다.

 부디 보상을 통해 더욱 강해져서 남은 웨이브도 무사히 살아남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1차 : 「자」 등급 습격 [359,874,900/999,999,999,999] - 진행률 : 0.035%

 2차 : 「남」 등급 습격 [19,800/9,999,999,999] - 진행률 : 0%

 3차 : 「청」 등급 습격 [0/99,999,999] 4차 : 「녹」 등급 습격 [0/999,999]

 5차 : 「황」 등급 습격 [0/9,999] 6차 : 「주」 등급 습격 [0/99]

 7차 : 「적」 등급 습격 [0/9]

 

 살아남은 구도자 : 172,917,028/172,932,012 – 생존율 : 99.9%

 보상 : 확인 가능. ]

 

 “하아 저 말도 안 되는 숫자를 채워 넣어야 정화를 막을 수 있다 이거지?”

 

 한경 그는 정말 열심히 싸웠다. 수천의 괴물들을 혼자서 그 혼자서 격살했다.

 

 “구도자는 숫자가 생각보다 많네?”

 [결코 많은 숫자가 아니다. 이곳에 너희 세계만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아차차 맞아 99개의 세계이지.”

 

 생각보다 많은 구도자의 숫자에 그는 조금 놀랐다.

 하지만 의문에 바로 이어진 모르의 설명에 이해 했다.

 지구만 해도 도시만 수천 개다.

 그런 것 들이 99개나 있으니 괴물들의 숫자에 비한다면 결코 많은 수라고 할 수 없다.

 

 “하아~ 그런데 구도자가 만 오천 명 정도나 사망했는데, 이거 깰 수 있을까?”

 

 퀘스트 진행률 대비 구도자 사망률이 높아 한경은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것은, 어차피 갈수록 살아남은 구도자들은 강자들만 남을 것이다.]

 “....”

 

 뜻 모를 침묵이 잠깐 이어졌다.

 

 “그렇겠지. 살아남은 강자들만 환영받는 세상이 오겠지. 약한 이들은 죽어버린.”

 [그렇게까지 심각해질 필요는 없다.]

 “아니, 심각해질 필요가 있어. 나는 절대 약한 구도자들에 속하면 안 되니까.”

 [...]

 “보상은 뭘 받았나 한번 확인해 볼까?”

 

 뒷말을 흐림으로써, 씁쓸함을 감춘 한경은 1차 웨이브 성공 보상을 확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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