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
 1  2  3  4  5  6  >>
 
자유연재 > 기타
문을 열어드립니다
작가 : 반루아
작품등록일 : 2019.9.3

[미스터리 판타지]
완벽주의자 프로파일러 피아와 귀차니즘 마신이 인간계와 마계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서스펜스

 
13. 그곳은 아직 열려 있다
작성일 : 19-10-07 12:42     조회 : 367     추천 : 2     분량 : 6253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네?”

 

 피아에게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었던 경사는 작은 중얼거림도 놓치지 않고 되물었다. 악귀와 관련된 이야기를 경사에게 설명해줄 수 없었기에 그녀는 고개를 살짝 저었다.

 

 “아무것도 아니에요.”

 

 피아는 자신이 흔들리는 모습을 다른 사람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정신을 가다듬고 그녀들을 집요하게 응시했다. 프로파일러가 용의자 앞에서 감정을 나타내는 순간이 사건을 해결할 때 약점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제 증언은 여기까지 입니다.”

 

 그녀들에게서 한 발자국 떨어진 피아는 비스듬한 자세를 취했다. 슬쩍 시선을 돌려 피해자를 바라본 그녀는 가화 얼굴이 분노로 이글이글 타오르는 것을 발견했다. 만약 피아가 본 것이 사라지지 않은 악귀라면 가화가 살인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았다.

 

 “자백까지 나온 이상 이곳에서 시간 낭비할 필요가 있을까요?”

 

 “아!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지금 당장 중요 참고인들을 경찰서로 연행하겠습니다.”

 

 그녀의 말에 납득한 경사가 주먹으로 제 손바닥을 치며 감탄했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빈틈이 보인다면 커다란 사건으로 연결되기에 경사는 쭈뼛거리며 용의자에게 다가갔다. 피아는 잔뜩 긴장한 경사를 불러 세웠다.

 

 “경사님, 두 용의자를 심문하실 때 각기 다른 공간에 분리 하시는 편이 좋을 것 같네요.”

 

 “네.”

 

 이미 모든 게 다 해결됐다고 생각한 경사는 건성으로 대답했다. 경사가 뜸을 들이는 사이, 구석에서 눈치만 살피던 후원자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허겁지겁 뛰쳐나가던 그녀는 하이힐이 벗겨졌으나 아랑곳하지도 않고 정문으로 달렸다. 놀란 경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한 채 발을 동동 굴렀다. 눈앞에서 피의자를 놓칠 순 없었기에 피아가 정문 쪽으로 내달렸다. 이내 그녀는 도망치던 후원자의 팔목을 잡아챘다.

 

 “어딜 가십니까!”

 

 “난 잘못 없어요!"

 

 생각이 뒤죽박죽으로 복잡해진 후원자가 온 힘을 다해 목청 터지라 외쳤다. 불리한 자신의 상황을 두둔해줄 사람을 찾아 두리번거리던 그녀가 바닥에 주저앉아 손가락으로 가화를 가리켰다.

 

 “저 사람이 시키는 대로 행동했을 뿐이라고요!"

 

 “하! 증거 있어?”

 

 배신자 때문에 모든 일을 망칠 순 없는 법. 가화는 벽에 비스듬하게 기대선 채 그녀를 내려 봤다. 억지로 평온을 가장한 가화는 입가에 조소어린 웃음을 걸쳤다. 도망치는 용의자를 손쉽게 잡은 피아를 존경어린 시선으로 응시하던 경사가 마음을 다잡고 그들 사이를 가로막아 섰다.

 

 “두 분 모두 서로 동행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피아씨는 상당히 피곤해 보이시는데 집으로 돌아가셔도 좋고요.”

 

 피의자들이 연행되는 모습을 끝까지 지켜본 피아는 잠시 망설이다가 몸을 돌려 집으로 향했다. 그녀는 길을 걷다 말고 문뜩 멈춰 서서 주위를 살펴봤다. 그녀를 스치고 지나가는 많은 사람에게 악귀의 기운이 느껴졌기 때문에 피아는 머리가 깨질듯 아파왔다.

 

 “정말 악귀는 도화선 역할만 하는 것일까?”

 

 인간의 악독한 심성에 그녀는 혀를 내둘렀다. 악귀가 가화에게 씌었는지 정확하게 확인한 것은 아니였다. 그저 추론을 세웠을 뿐. 단지 마계로 돌아간 리암의 말에 더욱 신빙성이 느껴져 목구멍에서부터 “음” 하는 소리를 냈다.

 

 “악귀보다 사람이 더 악독한 건가?”

 

 집에 도착한 그녀는 늘 그래왔듯 음악을 틀고 샤워를 하러 들어갔다. 뜨거운 물줄기를 맞으며 피로를 씻어낸 그녀가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고 있을 때 전화가 요란하게 울렸다. 몹시 피곤한 듯 피아가 무거운 다리를 지척지척 침대로 옮겨 갔다.

 

 “피아야! 너 어떻게 된 거야!”

 

 그녀가 전화를 받자마자 다급한 남자의 음성이 핸드폰을 타고 들려왔다. 머릿속이 복잡했던 피아는 누구하고도 통화하고 싶진 않았다.

 

 “저 피곤해서 쉬어야 할 거 같아요. 나중에 통화하죠.”

 

 고단했던 그녀는 전화를 끊었으나 핸드폰이 다시 울렸다. 그가 자신을 걱정하고 있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피아였으나 지금은 그럴만한 여유가 없었다.

 

 “경감님, 저 지금 많이 피곤해서 그래요, 내일 통화해요.”

 

 대답도 듣는 것도 힘들었는지 피아는 핸드폰을 침대에 내려놓았다. 그녀가 눈을 감자마자 피아의 머릿속에 가화의 몸을 감싸고 있었던 오로라가 떠올랐다. 끊임없이 아른거리는 그 모습은 피아 머릿속을 뒤흔들어 놓기 충분했다.

 

 “역시 악귀들이 또 탈출한 건가?”

 

 만약 가화가 악귀에 씐 게 확실하다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었다. 생각이 거기까지 미쳤으나 경찰들이 상주하는 곳에서 큰 일이 벌어질 리 없을 것이라고 피아는 믿고 싶었다.

 

 “그래도 끝까지 동행했어야 했나?”

 

 어설픈 경사 모습이 떠올라 잠시 고민하던 그녀는 수마를 이겨내지 못한 채 그대로 잠이 들었다.

 

 창문 사이로 비추는 햇살이 그녀에게 아침을 알려왔으나 피아는 잠에서 깨어나지 못했다. 고요한 아침에 풍경소리만 은은하게 울려 퍼질 뿐.

 

 “피아야! 일어나!”

 

 현관문에서 들려오는 큰 음성이 차분하게 내려앉은 고요한 정적을 깨버렸다. 벌떡 몸을 일으킨 피아는 탁자 위에 놓인 시계를 보고 화들짝 놀랐다.

 

 “헉! 벌써 9시라고?”

 

 늦은 밤까지 용의자 심문을 한 다음 날에도 규칙적으로 6시에 일어났던 그녀였다. 해이해진 자기 자신을 바로 잡기 위해 조금 흐트러진 집안을 치웠다.

 

 “경감님, 잠시만 기다리세요.”

 

 간단하게 세수를 하고 옷을 갈아입은 그녀가 뒤늦게 현관문을 열었다. 열린 문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 요민이 피아의 어깨를 부여 잡고 몸을 살펴본다.

 

 “도대체 어디로 사라졌던 거야!”

 

 “글쎄요? 제대로 사건 파악 못 한 경찰들에게 제가 이야기해드릴 필요를 못 느낍니다.”

 

 자신의 증언을 완벽하게 외면해놓고 지금에 와서 걱정하는 투로 말하는 요민을 피아는 좋게 받아드리기 힘들었다. 보아를 돌봐준 그에게 감사 인사를 해야했지만 지금은 말이 곱게 나가지 않았다. 경찰이라면 적어도 용의자 알리바이 정도는 파악해야 했으나 그는 그 어떤 것도 하지 않았다. 그녀가 곱지 않은 눈으로 자신을 바라보자 요민의 속은 새까맣게 타들어 갔다.

 

 “이 지역에 CCTV가 없다는 걸 알면서 왜 이래!”

 

 “집 근처에 방문한 사람은 모두 확인해 봤나요?”

 

 “했지! 근데 CCTV에 찍힌 수상한 남성은 화방밖에 없었어.”

 

 가슴이 막힐 정도로 답답한 그의 말은 터무니없었다. 범인 조사할 때 특정 인물을 배제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니까.

 

 “공원 옆 편의점에 설치된 CCTV 보여주세요.”

 

 그녀의 요구에 요민은 당혹스러워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 피아는 어색하게 웃는 그의 표정을 놓치지 않았다.

 

 “대답 못 하시는 것을 보니 화방의 알리바이가 성립되었나 보네요?”

 

 “그게….”

 

 입술만 벙긋거린 요민이 수척한 얼굴을 쓸어내렸다. 사실 피아의 실종 소식을 접한 요민은 충격으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었다. 모든 것을 팽개치고 그녀를 찾아다녔으나 그는 어떠한 실마리 하나 찾지 못했다.

 

 “미안. 너 사라진 후 내가 제 정신이 아니었어.”

 

  화방의 증언이 거짓이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CCTV를 확인한 요민은 그가 범인이 아님을 알아 차렸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끝까지 진범을 알아내고 싶었던 요민은 사건을 재조사하려 했으나 채하 진술로 뒤엎지 말라는 명령이 떨어졌다. 모든 진실을 그녀에게 이야기하는 편이 나을 것 같아 요민이 술술 털어놓는다.

 

 “내가 뒤늦게 확인했는데 화방은 1시간 넘게 공원에 있었어.”

 

 “그 말이 사실이라면 어째서 화방이 재판을 받고 교도소에 갇힌 거죠?”

 

 “내가 사건 조사에 개입한 적 없었다는 이유로 빌어먹을 검사 나부랭이가 내 재수사 요청서를!”

 

 말을 끝까지 하지 못한 그의 얼굴에 자기 혐오와 절망의 감정이 고스란히 나타났다. 대충 요민의 상황을 파악한 피아는 깊은 한숨을 내쉰 뒤 생각에 잠긴 표정을 지었다.

 

 “그럼 우리끼리 조사해 볼래요?”

 

 위에서 지시가 내려온 이상 경찰은 따라야 했다. 정의를 구연하기 위해 경찰이 된 그로선 위의 지시에 따라 진범을 바꿔야 한다면 그 직업은 더 이상 가치가 없었다. 이 사건으로 채하는 급부상했지만, 피아의 입지는 상대적으로 위축되고 말았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요민은 더더욱 채하를 대하기 껄끄러웠다.

 

 “알았어. 내가 증거들을 모두 가져와 볼게.”

 

 “괜찮으시겠어요?”

 

 “까짓것 징계받지 뭐.”

 

 찜찜했던 마음이 정리된 후부턴 그는 확실히 달라졌다. 그것보다 그녀가 실종됐을 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했던 요민이 집요한 눈빛으로 피아를 쳐다본다.

 

 “자, 그럼 어디에 있었는지 말해봐.”

 

 “제가 이 세상에서 사라졌었다면 믿으시겠어요?”

 

 “지금 나랑 장난쳐?”

 

 가슴 위로 팔을 엇갈린 그가 주먹을 말아 쥐었다. 그녀 또한 요민이 자기 말을 믿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만약 자신이라도 그 말을 믿지 못할 테니까. 요민이 받아들이기엔 시기상조라 판단한 피아가 말을 돌렸다

 

 “어제 미술관에서 연행된 두 사람 어떻게 되었나요?”

 

 “아. 용의자가 자백했고 증언까지 확보했어.”

 

 어젯밤에 거물급 인물이 연행되어 오자 경찰서가 발칵 뒤집혔다. 후원자였던 그녀의 발언은 언론인들도 놀랄 만한 폭탄선언이었고.

 

 “혹시 그녀들 사이에 언쟁은 없었나요?”

 

 솔직히 피아는 사건 현장보단 후원자 안위가 걱정되었다. 대뜸 그녀에 대한 신변 보호를 요청할 수 없었던 피아는 차츰차츰 상황을 정리해야만 했다. 그녀의 생각을 읽지 못한 요민은 자신이 아는 진실을 모두 피아에게 알려줬다.

 

 “그 작가 동생이 대신 작품을 해줬던 모양이야. 그런데 그 동생이 먼저 동일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었고 그걸 무마해 보겠다며 그런 일을 벌인 거라고 하더군.”

 

 “후원자 입장에서도 손해를 볼 게 뻔해 따를 수밖에 없었겠네요.”

 

 “그런 거지 뭐."

 

 요민을 통해 모든 정황을 알게 된 피아의 얼굴이 찡그렸다. 악귀보다 더 악한 사람들은 그녀를 씁쓸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 세상에 좋은 사람은 존재할까요?”

 

 “글쎄.”

 

 사람은 누구나 한순간의 선택으로 범죄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요민은 어떠한 확답도 줄 수 없었다. 사건 중요 참고인 모두 타인을 이용하려는 악한 마음을 품고 있었으니까.

 

 자신의 작품으로 명성을 얻은 언니에 대한 동생의 질투.

 

 절대 그 명성을 놓고 싶지 않았던 화가의 욕심.

 .

 그로 인해 손해를 감당하는 걸 원치 않았던 후원자의 분노.

 

 조그마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서 남의 흠을 들춰내려고 하는 짓은 악귀와 별반 다를 것이 없었다. 막상 진실을 알게 된 피아는 그들을 동정할 수 없게 되었지만 인간의 생명은 소중하기에 보호해야 했다.

 

 “배신감을 느낀 피의자가 동생이나 후원자를 죽일지도 모르니 신변 보호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에이, 유명한 화가가 구치소에서 살인을 저지르겠어?”

 

 말도 안 된다는 듯 요민은 손을 휘적거렸다. 구치소에 갇혀 있는 동안에는 그녀가 다른 사람을 해칠 수 있을 리가 없다는 판단아래 요민은 안일하게 대처했다. 자신이 본 것이 악귀의 오로라라면 분명 사건을 일어날 것이 분명하기에 피아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생각을 정리하느라 그녀가 입을 굳게 닫았을 때 요민의 전화가 요란하게 울렸다.

 

 “뭐? 너희 도대체 어떻게 관리한 거야! 알았어. 내가 갈 때까지 제대로 감시해!”

 

 화가 잔뜩 난 그는 말처럼 콧바람을 씩씩 불어대며 제 핸드폰을 바닥에 집어 던졌다. 어느 정도 진정된 그는 이 상황을 미리 알아차린 피아가 신기하기 그지없었다.

 

 “도대체 어떻게 알았어?”

 

 “혹시 후원자가 죽었나요?”

 

 악귀로 인해 살인까지 벌어졌다고 여긴 피아의 얼굴이 심각하게 굳어버렸다. 이 사태를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한 그녀의 행동에 요민은 갈피를 잡지 못했다.

 

 “후원자는 경미한 상처라서 구치소 병동에 수감되었어.”

 

 그녀가 무엇인가 숨기고 있는 게 분명했으나 요민은 피아를 믿고 싶었다. 그의 말을 듣고 피해자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된 피아 얼굴에 안도가 희미하게 엿보였다.

 

 “도대체 어떻게 상해를 입힌 건가요?”

 

 “나도 직접 본 것은 아니지만 만년필로 찔렀데.”

 

 오래전에 있었던 만년필 살인 사건이 떠오른 그녀가 바람이 새는 헛웃음을 쳤다. 경찰서로 돌아가야 했던 요민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다.

 

 “우선 경찰서에 가서 일 처리 하고 화방과 관련된 증거도 챙겨 올게.”

 

 “윗선과 마찰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리고 보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개 숙여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 피아의 인사를 보는 둥 마는 둥한 요민은 상체를 뒤로 젖힌 채 머리 위로 깍지를 끼곤 몸을 좌우로 돌렸다. 요민은 이곳에 더 머물고 싶었지만 다시금 울려퍼진 벨소리가 그를 독촉했다. 그녀에게 인사를 하고 밖으로 나오려는 그의 시선이 현관 문고리에 남겨진 그을린 자국으로 향했다. 혹시 그녀의 실종 사건과 화제에 연관성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눈을 반짝였다.

 

 “여기 불났었어?”

 

 “아닌데요?”

 

 순간적으로 그녀의 몸이 굳었으나 안 그런 척 몸을 이완시킨 피아가 여유롭게 그와 눈을 마주쳤다. 피아 행동을 지켜본 요민은 그녀 또한 문에 생긴 그을림에 대해선 전혀 모르는 듯싶었다. 생각에 잠겨 있던 요민이 추가 질문을 던지려고 할 때 연이어 핸드폰이 울어 됐다. 한숨을 내쉰 그가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황급히 집에서 벗어난다. 현관문에 생긴 자국을 유심히 살펴본 피아가 한쪽 눈썹을 치켜세웠다.

 

 “이 문양은….”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야월 19-10-08 11:08
 
범죄자였다면 지은 죄도 아닌데 감옥에 갖혀야 하나여?  내가 다 화 나네요.
     
자신만의 이미지를 등록해보세요
반루아 19-10-16 13:41
 
이걸 처음 작성할 때는 화성 8차 사건에 대한 뉴스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그 소식 접한 후 무전 유죄 인가 싶더라고요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33 33. 귀신도 말을 할 수 있다. 2019 / 12 / 3 312 0 4687   
32 32. 이상한 전화를 받았어요 2019 / 11 / 27 295 0 5101   
31 31. 약점을 잡히다 2019 / 11 / 24 331 0 5434   
30 30. 사라진 현관문 2019 / 11 / 20 299 0 6074   
29 29. 귀신들이 다가온다 2019 / 11 / 17 300 0 4894   
28 28. 다른 건 다 참아도 이건 아닌 것 같아요 2019 / 11 / 13 317 0 5316   
27 27.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엎는 사건 (2) 2019 / 11 / 8 385 2 5908   
26 26. 절대 하지말아야 할 금지사항 (2) 2019 / 11 / 6 356 2 5138   
25 25. 살려주세요 (2) 2019 / 11 / 4 376 2 5237   
24 24. 욕실에서 있었던 사건 (2) 2019 / 11 / 1 359 2 5211   
23 23.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2) 2019 / 10 / 30 348 2 5487   
22 22. 당신이 뭔데 침대에 누워 (2) 2019 / 10 / 28 359 2 5678   
21 21. 왜 이러세요 (2) 2019 / 10 / 25 364 2 5402   
20 20. 말하면 죽는다 (2) 2019 / 10 / 23 356 2 5290   
19 19. 당신의 죄가 아니야 (2) 2019 / 10 / 21 342 2 5173   
18 18. 범인은 동성애자 (2) 2019 / 10 / 18 345 2 5286   
17 17. 저건 또 뭐야 (2) 2019 / 10 / 16 330 2 5646   
16 16. 괴물이 따로 없군 (2) 2019 / 10 / 14 342 2 5460   
15 15. 지금 협박하시는 겁니까 (2) 2019 / 10 / 11 353 2 5812   
14 14. 조작과 은폐의 끝 (2) 2019 / 10 / 9 370 2 6113   
13 13. 그곳은 아직 열려 있다 (2) 2019 / 10 / 7 368 2 6253   
12 12. 이곳은 지옥이다 (4) 2019 / 10 / 4 365 3 5473   
11 11. 거기 누군가 서 있다 (4) 2019 / 10 / 2 392 3 5841   
10 10. 당신도 느껴 보세요 (4) 2019 / 9 / 30 353 3 6220   
9 9. 도대체 무슨 일이 (4) 2019 / 9 / 27 330 3 5132   
8 8. 나는 악마를 보았다 (4) 2019 / 9 / 25 313 3 5196   
7 7. 내 몸에 무슨 짓을 한거죠 (4) 2019 / 9 / 23 316 3 5898   
6 6. 도망치면 죽는다 (4) 2019 / 9 / 20 299 3 6055   
5 5. 문을 열어주세요 (4) 2019 / 9 / 18 324 4 5420   
4 4. 검은 오로라의 정체 (4) 2019 / 9 / 16 291 3 5707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