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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리콜렉션 (re-collection)
작가 : 레드펀치
작품등록일 : 2019.8.31

뭐야!? 세계가 끝났다고!?
인간 강한경
그는 자신의 앞에 나타난 여신의 말에 경악했다.
"아직 기회는 있습니다"
그녀의 이어진 말에 그는 다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인간의 완성을 꿈꾸는 「최초의 존재」의 죽음 이후 99개로 나누어진 세계.
창조신 가이아에 의해 무한히 반복되는 정화와 재생.
존재의 유지라는 거창한 의미도 필요 없는 없다!
가족, 친구를 지키기 위한 구도자들의 반격이 곧 시작 됩니다.

 
12화 : 귀환 (2)
작성일 : 19-09-29 12:26     조회 : 246     추천 : 0     분량 : 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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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932,012명 구도자 귀환 완료.

 통합 세계 재가동 준비 중 10, 9, 8..... 1, 0 준비 완료. 통합 세계 재가동 시작]

 

 시작을 알리는 기계음을 끝으로 한경은 눈을 떴다.

 깨달음의 숲과 대조적으로 회색 빌딩들이 숲을 이루는 세상.

 눈을 뜬 한경의 시야엔 그가 짙은 어둠에 의해 정신을 잃기 직전 기억 저편에 저장되어 있던 모습 그대로였다.

 생계를 위해 바쁘게 뛰어가는 사람들부터 무엇이 마음에 안 드는지 유해 물질을 내뿜으며 위협하는 소리를 내는 자동차까지.

 잠깐 떨어져 있었고 그토록 돌아오고 싶어 했던 세상이건만 잠시나마 느껴지는 모든 것이 불편하게 다가왔다.

 

 초 단위로 쪼개지는 시간이 지난 후 변화된 환경에 적응을 마친 그는 주위를 둘러보았다.

 

 “다행이다. 그대로여서.”

 [말했지 않은가. 시간은 멈춰있었다고.]

 “그렇긴 하지만 눈으로 확인하니 더 마음에 놓이네.”

 [고생 많았다.]

 "자식... 그나저나 진짜 꿈꾼 거 같네...”

 [뭐가 말인가?]

 “나는 10일 넘게 개고생했는데 세상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으니 말이야.”

 [빨리 적응해야 한다. 그들은 예고 없이 찾아올 것이다.]

 “적응이야 진작에 했지. 언제쯤 습격이 시작될까?”

 [모르겠다. 지금 당장이 될 수도.]

 “... 하아 지난 5년 동안 삼송에 들어가기 위해 그 개고생을 했는데 하필 첫 출근 날. 회사 따위는 이제 아무것도 아니구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10년.

 그의 삶에서 힘들었던 터널 하나를 통과했더니, 비교도 안되는 터널 하나가 그의 앞을 막아선 꼴이었다.

 과거를 회상하는 그는 착잡한 표정을 숨기지 않은 채 팔계를 인벤토리로 돌려보내곤, 집으로 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응?”

 

 몇 걸음 못가 그는 시야에 들어온 모습에 멈칫했다.

 

 “뭐... 뭐야? 어떻게 된 거지?”

 

 반짝이는 건물 유리창에 비친 모습.

 분명 자신의 모습이었으나, 그가 기억하는 본인의 모습이랑은 많이 달랐다.

 작아진 옷이야 진작에 알고 있었고, 구도자로 신체가 강화되면서 육체적으로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얼굴이...’

 

 호수를 담은 듯한 커다란 눈에는 날카로운 칼과 같은 기세가 뿜어져 나왔고, 적당히 솟은 콧날과 앙 다문 입에선 남자의 고집스러움이 물씬 묻어났다.

 

 “모.. 모르야! 어떻게 된 거지? 얼굴이 달라졌어..!”

 [몰랐나? 에-크랏취에게 죽을뻔한 그때 과거와 만난 직후 너의 모습은 달라졌다.]

 “내가 어떻게 알았겠어! 보이는 거라곤 나무가 전부인 숲이었는데!”

 

 원래는 평범한 키에 평범한 얼굴을 가진 그였으나, 보이는 모습은 큰 키에 연예인 뺨이라도 칠 것 같은 잘생긴 얼굴이었다.

 

 “이... 이게 내 얼굴이란 말이지? 다른 구도자들도 이렇게 변한 거야?”

 [아니다. 네가 특별할 뿐이다.]

 “하... 하하! 이거 기뻐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평생을 외모에 대한 자신을 잃은 채 살았던 그였다.

 변화된 얼굴을 신기한 듯 자신의 모습이 반사된 유리창 이곳저곳을 관찰하던 그는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표정을 지었다.

 그때,

 

 [툭, 툭, 특]

 

 잠깐의 어둠 직후, 그의 얼굴로 대지의 기운을 한껏 먹은 하늘이 토악질을 하기 시작했는지 한두 방울 물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뭔 놈의 비가 갑자..?”

 

 뜨끈하게 데워진 아스팔트 바닥에 떨어지는 물방울을 보며 이상함을 느낀 한경은 하늘을 보는 순간 표정이 굳었다.

 

 “저건?”

 

 사라진 태양 그리고 거대한 회색빛 구체 그 뒤로 보이는 하늘을 가득 채운 또 다른 지구의 흔적.

 곧이어 이어지는 모르의 다급한 음성이 굳은 그의 정신을 깨웠다.

 

 [한경! 그들이다!]

 “그들?”

 

 한경이 모르의 말에 고개를 갸웃거린 순간,

 

 “끄아악!”

 

 어느새 나타난 보라색 괴물들이 지나가던 행인을 덮치더니 팔 다리를 뽑아 버렸다.

 그리고 눈앞에 나타난 시스템 창.

 

 [띠링!

 미션 퀘스트 : 최초의 시험대 [등급 : 「자」, 연계 퀘스트] - 「자」등급 1차 웨이브

 미개한 인간들아 한낱 패배한 필멸자의 파편 주제에 끊임없이 힘을 탐하는 너희들의 오만함이 하늘을 찌르는구나.

 

 이에 친히 「14선 악」의 이름으로 너희를 징벌하고 멸망시켜 신의 권위를 바로 세우겠노라.

 가라 신의 피조물들아 가서 너희의 존재를 부정하는 저들의 피와 살을 탐하여 세계의 질서를 바로잡아라.

 

 1차 : 「자」 등급 습격 [0/999,999,999,999] 2차 : 「남」 등급 습격 [0/9,999,999,999]

 3차 : 「청」 등급 습격 [0/99,999,999] 4차 : 「녹」 등급 습격 [0/999,999]

 5차 : 「황」 등급 습격 [0/9,999] 6차 : 「주」 등급 습격 [0/99]

 7차 : 「적」 등급 습격 [0/9] ]

 

 “...14선악? 모르의 과거에도 7악이라고...”

 [한경, 질문은 나중에! 눈앞에 상황부터 해결하자!]

 

 모르의 경고처럼,

 퀘스트 알림 이 후 보라색 괴물들이 분열하듯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주변에 수백 단위의 괴물들이 보라색 빗물 속에서 나타났으며, 그 수만큼 비명소리 또한 늘어나기 시작했다.

 수십 명의 사람들이 눈 깜짝할 사이에 그들의 몽둥이에 머리가 부서지며 찢겼다.

 인간의 존엄성을 무참히 짓밟는 참혹한 살육의 현장을 눈앞에서 지켜본 한경은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듯 멍한 표정을 지었다.

 

 “키킥! 구도자다! 구도자 냄새가 난다!”

 “키킥! 구도자 내가 잡는다!”

 “키킥! 아니야! 내 거야!"

 

 괴물들 수십이 그를 향해 빠르게 달려왔다.

 

 “이익!! 개... 개잡놈의 새끼들이!”

 

 망막에 잠깐 머물렀던 광경이 뇌로 전달되는 순간 치밀어 오는 구역질을 넘어 분노가 그의 이상을 마비 시켰다.

 

 “여의보주!”

 

 그의 아침에 눈앞에 점 형태에서 점차 사각으로 확장된 인벤토리에서 밝은 빛이 나온 직후 그의 양손에 은빛 건틀릿이 장착되었다.

 현실로 돌아오기 바로 직전, 여의보주를 건틀릿으로 형태 변환한 상태였다.

 “오만함? 신의 권위? 몰라 씨팔! 쪽 바리 새끼들보다 못한 새끼들아 이게 너네가 말하는 권위냐?”

 

 한경을 향해 달려오던 괴물들은 그의 눈빛을 보고 주춤거렸다.

 

 “키킥! 구도자 눈... 눈빛 무섭다..”

 “키킥! 눈 마음에 안 든다!”

 “하찮은 미물도 이렇게 죽이진 않는다! 오냐! 신의 권위? 이 자리에서 저것들을 너희와 똑같이 찢어 죽여 인간의 권위를 세워주마!”

 

 하늘에 떠있는 회색빛 구체를 향해 외치던 한경은 신형은 순식간에 괴물들 앞에 나타났다.

 

 [쉬익! 퍽!]

 

 왼쪽 사선으로 뻗어 있던 주먹이 첫 번째 괴물의 복부를 강타했다.

 타격 당한 괴물은 북 터지는 소리와 함께 뒤에 있던 자신의 동료들을 깔아뭉갠 채 십여 미터를 날아갔다.

 

 [띠링! 최하급 도깨비를 처치하였습니다.]

 

 ‘응? 내가 이렇게 강했었나?’

 

 아무리 분노로 힘 조절을 못했다고 하지만 주먹 한방에 즉시 한 괴물을 보며, 의문을 느낀 것도 잠시.

 일단 최하급 도깨비라 명명된 괴물들을 처치하기 위해 눈앞에 상황에 집중하기로 했다.

 

 집중과 함께 시작된 한경만의 시간.

 스킬 바람 위의 깃털이 선물한 느려진 시간의 흐름 속에서 느껴지는 대기의 울부짖음.

 그 강렬한 대기의 파동을 빠르게 읽어낸 그는 자신의 기억 속에 뚜렷이 존재하는 「이소룡」의 지시에 따라 왼발을 축으로 빠르게 돌았다.

 그리고 이어지는 사량 팔천 근.

 왼손을 역으로 회전시켜 날아오는 몽둥이를 적은 힘으로 그 만의 길로 인도했고, 그 끝에는 정면에서 한경을 공격하는 또 다른 도깨비의 머리가 있었다.

 

 [퍽!]

 

 자신의 동료를 본의 아니게 공격한 도깨비는 중심을 잃은 채 쓰러졌고 이를 한경이 오른발로 그의 머리를 터트렸다.

 

 순식간에 세 마리의 도깨비를 압살한 한경의 모습에 그들은 잠시간 물러섰다.

 

 “키킥! 포.. 포위해라..”

 

 주춤거리던 그들은 소수로는 이길 수 없다고 판단했다.

 그들은 주변의 동료들을 불러 모았다.

 한경의 주변을 순식간에 수백 마리가 둘러싸기 시작했다.

 

 [한경! 일단 후퇴하자! 좁은 통로를..!]

 “안돼! 뒤를 봐!”

 [그래도! 네가 살아야 저들도!]

 “이놈들 생각보다 약해에-크라 시취에 비하면 걸음마 수준이다... 이길 수 있어...!”

 

 한경의 뒤에 공포에 질린 채 떨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개중에는 엄마를 잃은 어린아이의 모습도 보였다.

 그는 차마 그들을 버린 채 달아날 수 없었다. 그들 모두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압도적인 힘으로 어 그로를 끄는 것뿐.

 수백의 집단으로 뭉친 그들의 기세에 그는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입을 열었다.

 

 “이제부터 인간의 힘을 보여주지! 여기 이상 넘어가는 놈은 무조건 죽인다.”

 “키킥! 저놈 먼저 가지는 놈이 임자다!”

 

 가장 앞에 덩치 큰 괴물을 시작으로 수백의 도깨비들이 그를 덮쳤다.

 

 [탁, 탁, 탁!]

 

 예의 그 발 동작을 일정한 스텝을 밟기 시작한 한경의 눈빛은 매섭게 변했다.

 가장 선두에서 공격한 세 마리의 괴물.

 그들은 공방의 일체가 되기 시작한 한경에 의해 두 놈은 주먹 한 놈은 발에 머리가 터져 나갔다.

 그리고 곧바로 들어오는 십여 마리.

 대기의 궤적은 그에게 최선의 회피 방법을 알려 주었고 한경은 착실히 이를 이행해 나갔다.

 그렇게 또다시 다섯을 죽였지만 줄어든 수만큼 빈자리를 빠르게 채워졌다.

 

 중과부적.

 

 일격 즉살의 기세로 투기를 내뿜고 있는 그이지만 특별한 범위 스킬이 없는 지금 단순한 주먹으로는 수백을 감당할 수 없었다.

 수십 마리를 죽인 그는 어느 순간 바닥난 스태미나에 순식간에 수세에 몰렸다.

 

 [한경!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헉... 헉... 괜찮아! 아직 독기가 활성화되지 않았어. 목숨의 위협을 느낄 정도는 아니라는 거야!”

 [지금이 문제가 아니다! 앞으로 몇 십을 죽여 봤자 무슨 의미가 있는가? 결국 너 자신도 무너질 뿐이다!]

 “너도 저놈들이랑 똑같은 놈이냐? 저들을 두고 나 혼자 도망가면 내가 편히 살 거 같아?”

 [그건 아니지만..]

 “아니면 닥치고 잘 봐둬. 누가 이기는지 보자고.”

 

 매서운 기세로 모르의 입을 막은 그는 자신을 공격하던 도깨비의 복부에 손을 대고 혼신의 힘을 다했다.

 

 「절권도 – 촌경(寸競)」

 

 스킬을 발동한 순간 대기의 퍼진 기의 밀도가 온몸의 모공으로 스며들면서 상쾌한 충만함이 그의 몸을 매개로 손에 모여들었다. 그리곤 거대한 기가 손끝을 타고 방출되었다.

 

 [띠링! 뇌 신의 기운을 흠뻑 받은 「여의보주」 저장 스킬 「뢰(壨)」가 활성화됩니다.]

 

 [펑! 파지지지직!]

 

 “끼아아악!”

 

 [띠링! 뇌 신의 기운을 흠뻑 받은 「여의보주」 저장 스킬 「뢰(壨)」가 「촌경(寸競)」의 영향으로 상위 스킬 「뢰설화(壨雪華)」 [「등급 : 청」, 액티브, 성장형]으로 진화합니다.]

 

 [스킬명 : 뢰설화(壨雪華) - 여의보주 시그니처

 등급 「청」, 액티브, 성장형, 공격력+10%, 범위 : 100*100m, 소모에테르 : 300, 1일 3회 사용가능, 현재 사용 횟수 : 1/3]

 

 “뭐... 뭐야! 이런 스킬이!”

 

 [띠링! 레벨업을 하였습니다.]

 [띠링! 레벨업을 하였습니다.]

 .....

 [띠링! 아이템 「여의보주」가 레벨업을 하였습니다]

 [띠링! 아이템 「여의보주」가 레벨업을 하였습니다]

 .....

 

 [마... 말도 안 돼!]

 “헉!.. 하... 하하하핫!”

 

 황당한 듯 웃는 그의 눈앞으로 수백의 괴물들이 새까맣게 탄 채 쓰러져 있다.

 

 “봤지?! 이게 진정한 운발이라는 거다! 하하하!”

 

 절권도 – 촌경(寸競)이 한경의 손끝에서 방출되는 순간,

 그 힘이 공격당한 괴물을 타고 넘어가 다른 괴물에게까지 충격이 가했다.

 거기에 일격 즉살로 발동되지 않았던 여의보주에 내장되어 있던 뢰(壨)가 누적된 확률로 발동이 되었고, 그 힘이 촌경(寸競)까지 전달되었다.

 그 결과 두 스킬은 융합되어 강력한 뇌전의 힘을 가진 스킬로 재탄생 되었다.

 

 “키킥! 구... 구도자 강하다!”

 

 뢰설화에 살아남은 몇 십 마리가 주춤거리며 조심스레 도망을 치고 있었다.

 그런 그들을 매섭게 쏘아보던 한경이 입을 열었다.

 

 “나한테 제일 먼저 도착하는 놈! 선착순 한 명! 무조건 살려 준다!”

 

 그의 말에 도깨비들이 사방으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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