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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추리/스릴러
몬스터클럽
작가 : 쇼센
작품등록일 : 2019.9.5

대선을 앞두고 전국에서 끔찍한 연쇄살인 사건이 벌어지고, 뇌신경정신과학자 데이빗 한 박사는 연구소 소장으로부터 뇌스캔을 통한 잠정적 사이코패스 범죄용의자 테스트(몬스터 테스트)의 개발을 종용받는다. 마침 그때 한 프로파일러가 사이코패스테스트의 의무실시를 주장해 대중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자, 야당 대선후보 이중필은 이러한 분위기를 활용해 ‘몬스터 감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나서 표심을 얻기 시작한다.

한 편 데이빗 한의 장남이자 천재 사이코패스 고등학생인 한명석은 여당 대선후보와 결탁해 전략적으로 소년범죄를 저지르는 <몬스터 클럽>을 비밀리에 조직하고, 군중의 세뇌에 효과가 있는 약물 ‘마리오네트’를 은밀히 유포하는데, 사건성을 의심한 한수형 경위가 그의 뒤를 쫓기 시작하고….

 
#1. 마트료시카
작성일 : 19-09-06 13:41     조회 : 307     추천 : 5     분량 : 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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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마트료시카

 

  아침 6시 40분. 데이빗 한 박사는 이를 닦고 차가운 물로 세수를 마친 후 거실로 향했다. 벌써 몇 주간 계속된 수면부족으로 눈꺼풀이 파르르 떨렸다. 커피를 마시려고 향한 거실에는 웬일로 일찍 일어난 딸 명희가 식탁에 앉아 한쪽 다리를 달랑달랑 흔들며 TV를 보고 있었다. 토스트를 밀어 넣어 불룩해진 뺨이 뉴스에 정신이 팔린 듯 기계적으로 움직이고 있었다. 자연히 한 박사의 시선도 TV 화면으로 향했다. 거기에는 최근 방송에서 자주 눈에 띄던 사내가 경직된 표정으로 입을 열고 있었다.

  “이번 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은 피해자가 모두 노인과 여성들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 살인의 목적이 금품 갈취가 아니라는 점, 피해자간 연관성이 없고, 개인적인 원한관계나 갈등이 발견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살인사건과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게다가 피해자의 사체를 절단해 제각기 다른 장소에 유기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특정한 동기 없이 살인을 저지르고, 살인과 유기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에 집착하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 범죄로 보아야 하며…….”

  사이코패스, 라는 단어에 일순 반응한 한 교수의 몸이 움찔했다.

 “아빠, 저 사람 프로파일러래. 과연 잡을 수 있을까? 벌써 반 년째 일곱 명이 죽었는데 말이야.”

 명희가 저 사람이라고 말한 이는 고일운 박사였다. 데이빗 한 박사도 예전에 그를 만난 적이 있었다. 그 때는 물론 그가 이렇게 유명해질 줄 몰랐지만 화면 속 인물은 현재 대중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범죄 심리 전문 수사관이 되어 있었다. 그를 알고 있다는 말을 차마 딸에게 하지 못하고 잠자코 있자 명희는 관심을 더 끌려는 듯 토스트를 우물거리다가도 아빠의 표정을 살피며 말을 이어갔다.

 “근데 아빠, 프로파일러니 뭐니 말을 그럴 듯해도 범죄자의 심리를 분석한다는 건 저 사람도 결국 미친놈 머릿속을 이해한다는 거 아니야? 으으 소름끼쳐. 미친 사이코패스들은 다 죽여 버렸음 좋겠어.”

 명희는 ‘소름끼친다’는 대목에서 마치 연기하듯이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하지만 저 감정은 전혀 과장이 아니다. 벌써 일곱이 죽었고, 시신은 토막난 채 발견되었다. 범행 대상도 지역도 특정할 수 없었다. 범인의 범행 수법은 잔혹했고, 그 어떤 흔적도 남기지 않은 채 사라졌다.

 “아침부터 미친놈이라느니 죽인다느니 그런 험한 소리 하는 거 아니야. 그런 일에는 관심 끊고 학교 갈 준비나 해. 명석이는?”

 “명석 오빠? 그 기계는 벌써 일어났지. 늘 똑같은 시간에 학교 가니까 곧 준비하고 나올걸?”

 “오빠한데 기계라니, 함부로 말하지 마. 그런 걸 두고 ‘성실하고, 완벽하다’라고 하는 거야.”

 “난 대체 그 기계 속을 모르겠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사는 걸까?”

 “확실히 너랑 명석이는 안 닮았지.”

 “겉모습이 좀 멀쩡하다고 내 친구들은 오빠가 좋대. 참나, 겉만 번지르르하면 단가? 그 안에 음흉한 짐승이 몇 마리가 들어있을지 모르는데?”

 “명석이가 어디가 음흉해? 우리 모범적인 장남을 왜 그리도 미워하시나.”

 “아빤 몰라 오빠 성격? 오빠는 까도 까도 또 오빠가 나올 거 같애. 어딘가 음침하고 무섭다고. 왜 그거 뭐지 아빠? 그 괴기스런 러시아 인형 있잖아.”

 “러시아 인형? 혹시 마트료시카?”

 “그래, 그거! 아빠가 여행갔다가 사온 거 보고 나 무서워서 소리 질렀잖아. 까도 까도 계속 나온다니 너무 무섭지 않아?”

 “하하… 명희다운 발상이구나. 아빠는 귀엽기만 하던데 왜. 그때 네가 인형보고 갑자기 울어서 당황했었지.”

 명희는 마트료시카가 귀엽다는 아버지 말이 도무지 이해가 안 간다는 투로 고개를 휘휘 저으며 ‘으윽’하고 신음을 흘려댔다.

  한 박사의 자랑이자 보물인 두 남매는 같은 부모에게서 나왔다고 믿기지 않을 만큼 각기 성격이 달랐다. 밝은 성격으로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제법 인기가 있는 둘째 명희는, 참을성이 없고 급한 성격 때문인지 두루두루 평균 이상의 결과를 내긴 했지만 한 분야에서 유독 두각을 드러내는 경우는 없었다. 이에 비해 장남 명석은 어릴 때부터 배우는 속도가 빠르고 무엇을 시켜도 재능이 남달랐다. 일찌감치 영재테스트라 불리는 웩슬러 지능검사에서 상위 0.1%에 해당하는 월등히 높은 평가를 받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그리고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전 과목에서 1등을 석권하는 뛰어난 학업성적을 보이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이해력이 좋았지만 인내심과 집중력까지도 모두 뛰어났다. 학교에서나 집에서나 한결같이 성실한 태도로 주변의 신뢰를 얻어 어른이나 또래 친구들이 금세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다. 말수가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또래보다 어른스러운 분위기와 두드러지는 존재감으로 주변에는 늘 명석을 따르는 추종자가 많았다. 학교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신임이 두터워서 동아리를 조직하거나 학교행사를 기획하는 등 주목 받는 위치에 자연히 추대를 받는 경우가 많았다. 스스로 나서는 법은 없었지만 명석은 언제부턴가 그런 자리와 대우를 당연하게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였다.

 ‘그래. 내 아들은 천재야. 이 나라의 재목이 될 뛰어난 인재라고!’

 한 박사는 누구나 인정하는 장남 명석이가 이제와 자신을 결코 실망시킬 리 없다고 되뇌었다. 과거에도 그랬듯 미래에도 역시나 자신의 자랑거리가 되어줄 소중한 아들이었다. 밝은 성격의 막내딸은 귀엽고 사랑스러웠지만 유달리 잘난 아들을 지켜보는 뿌듯한 기쁨은 남다른 것이었다. 한 박사는 최근 며칠 동안 긴 밤을 설치게 할 정도로 끈질기게 따라붙었던 불안의 기색을 떨치려고 불길한 생각의 물꼬를 애써 틀어막았다. 내 아들은 특별하다고. 절대 자신을 실망시킬 리가 없다고 거듭거듭 되새겼다. 기대가 큰 만큼 아들의 미래가 잘못될 수도 있다는 불안은 암세포처럼 급격히 번져 한 박사의 심장을 조이고 있었다.

  그 때, 아들 명석의 방문이 달칵 하고 열렸다. 반듯하게 교복을 갖춰 입은 명석의 모습을 확인한 한 박사가 거실 벽에 걸린 시계를 확인하니 자로 잰 듯한 7시였다. 가니, 하고 묻자 명석은 대답 없이 가벼운 목례를 하고는 빠른 걸음걸이로 거실을 가로질렀다. 기계 같다던 명희의 말이 십분 이해되는, 그야말로 민첩하고 망설임 없는 몸짓이었다. 한 박사는 문득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그것은 아들에게 그간 한 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낯선 감정이었다. 제 손으로 정성껏 키운 내 아들이 아닌 것 같은 섬뜩함. 그것은 아주 차갑고도 불길한 종류의 어떤 ‘위화감’이었다. 왜 이런 기분이 드는 걸까. 그는 손가락이 잘게 떨리는 것을 무시하며 커피가 아직 반이나 남은 잔을 신경질적으로 개수대에 흔들어 씻었다.

 

 한 박사가 발견한 ‘그것’들의 실체는 몇 장의 사진들에서 처음 포착되었다. 그를 최근 괴롭히고 있는 고뇌의 원인에는 특정하게 분류된 어떤 ‘사진들’이 있었다. 불과 얼마 전 일이었다. 그는 20년이 넘게 뇌 전문 신경과학자로 일해 오면서 수많은 뇌 스캔 사진을 보아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건네받은 ‘그것’들은 수 없이 보아온 예전의 사진들과는 확연히 달랐다. 그 사진을 건네받은 출처 또한 조금 특별했다. 일가족 살인과 방화 등 끔찍한 살인을 5건이나 연달아 저지른 한 연쇄살인범이 형사소송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25년에 해당하는 무거운 형량을 선고받자, 자신의 뇌손상을 근거로 감형을 주장하고 나선 일이 있었다. 뇌손상에서 기인한 정신장애가 무차별적 살인의 원인이라고 자신을 변호하려는 것이었다. 흔히 충동과 분노를 조절하는 뇌 부위가 손상을 입으면 스스로는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는 장애가 생길 수 있는데 살인범이 변호사를 통해 이를 알고 자신의 뇌 스캔 사진을 분석해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범인은 실제로 첫 범죄를 일으키기 수년 전에 교통사고로 머리를 다친 기록이 있었기 때문에 검사 또한 이를 용인할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이 사건을 의뢰받아 범인의 뇌 상태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해당 사건의 담당 검사가 또 다른 수상한 사진들을 함께 들고 와 추가 의뢰를 맡긴 것이다.

  그리고 한 박사는 연쇄살인범의 것을 포함한 ‘그 사진들’에서 마치 오래 전 사전에 이미 결정된 듯한, 의심할 수 없는 어떤 기묘한 공통점을 포착했다. 그것은 그 뇌 스캔 사진들에서는 하나같이 뇌의 전두엽과 측두엽 중에서 일부 뇌 영역의 기능이 현격히 떨어져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사진들에 대한 소견을 밝히는 자리에서야 해석을 의뢰한 검사는 사진들의 출처에 대해 털어놓았다. 해당 사건의 범인 것을 제외한 나머지 사진들은 미국 범죄역사에서 희대의 악마라고 불리우는 연쇄살인범들의 뇌 스캔 사진과 국내에서 살인사건으로 최대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수감자들의 사진이었다. 사진들에서 공통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은 뇌 영역은 바로 자제력과 타인에 대한 공감에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었다. 이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확연하게 나타나는 일관된 경향이었다.

  그러나 한 박사는 사진의 출처를 알고 나자, 이 뇌 사진들을 해석한 이가 자신이 처음이 아니며, 애초에 어떤 의도에 의해 선택적으로 취합된 사진들임을 직감했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의뢰한 진짜 의도는 무엇인가. 검사는 법정에서 역으로 살인범이 단순한 정신질환 환자가 아니라, 형기가 만료되어도 교화성이 떨어져 출소 이후 위험성이 줄어들지 않는 사이코패스형 범죄자임을 주장해서, 최소 25년 이상의 형량을 그대로 확정지을 생각이었다. 그를 위해서는 해당 사건의 피의자와 최대한 유사한 경향을 보이는 사이코패스 범죄자의 사진들이 의도적으로 선택되어 ‘의미 있게’ 재해석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것이 과연 합리적인 증거로 채택될 수 있을까. 한 박사는 뇌과학 전문가였지만 사이코패스형 범죄자를 확증하는 것에 대해 아직 꺼림칙함이 있는 쪽이었다.

  예전에도 범죄자의 정신의학 감정을 위한 뇌 검사 의뢰는 종종 있었다. 그러나 한 박사가 수면 부족에 시달릴 만큼 예민해진 원인은 다른 곳에 있었다. 이틀 전 연구소의 소장 길명섭이 해당 연구에 대해 이상하리만치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가 싶더니 급기야 한 박사를 따로 불러내 이 연구를 활용한 또 다른 일을 추진하겠다고 의사 표명을 한 것이다. 제약회사 측의 달콤한 몇 마디 말에 제대로 낚인 듯 했는데, 한 마디로 한 박사더러 자신을 도와달라는 요지였다.

 “한 박사도 대선을 앞둔 지금이 정치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시기인 것은 잘 알 거야. 그리고 알다시피 오 전무는 단순한 약장수가 아니야. 큰물에서 제대로 놀 줄 아는 베테랑이지. 그런 베테랑이 이번에는 제대로 흐름을 타 보겠다는 심산이야. 나도 이번 그의 말에는 확신이 들어. 자네는 선거 앞두고 확실한 승기를 잡는 쪽이 어느 쪽이 될 것 같나?”

  길 소장이 확신에 찬 태도로 적극적으로 그를 회유하는 데에는 그럴 만한 뒷배가 있었다. 이 일에 이미 막대한 투자비를 약속받은 상태였고, 그 상대인 오 전무는 제약업계에서 널리 알려진 대단한 수완가였다. 평소에도 연구자이기보다 사업가의 기질이 다분했던 길 소장의 방에는 예전부터 돈이 될 만한 건수를 물어 나르는 다양한 분야의 업자들이 드나들곤 했었다. 그리고 최근 가장 출입이 잦았던 ㄱ제약회사의 오 전무가 그 일을 소장에게 제안한 모양이었다. 한 박사는 순수한 연구의 목적이 아니라는 점에서 이미 뻔히 보이는 장사수완에 자신의 연구가 이용되는 일은 마다하고 싶었다. 하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었다. 길 소장과 오 전무가 추진하고자 하는 이번 일은 늘 있었던 것 같은 단순한 약팔이가 아니었던 것이다.

 “저는 마케팅도 모르고 정치 쪽은 더더욱 관심이 없습니다.”

 “허, 지금 시대를 몰라도 한참 모르는군. 딴따라를 해도 정치를 알아야 뜨는 시대야. 약 파는 거라고 다를 줄 알아? 자네가 하는 연구가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일인 줄만 알지? 아니야, 자네가 해온 연구들도 결국 제약업체가 연구비를 대고 있는 이상 다 약을 팔기 위해서가 아닌가. 한 마디로, 이 바닥에서 약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는 중요하지 않아. 약이 효과가 있다고 믿게 하는 게 중요한 거지.”

 “저는 연구자이지 영업을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설마 저더러 연구 결과를 조작이라도 하라는 말씀입니까, 팔리는 가짜 약을 위해서요?”

 “허. 이 사람. 가짜 약이라니. 내가 지금 이야기하는 건 진짜배기야. 진짜 중의 진짜지. 그 어떤 약보다 눈으로 보이는 효능을 발휘할 테니까 말이야.”

 “저는 그게 도무지 무슨 말씀이신지.”

 “고일운 박사 알지, 프로파일러로 유명한? 고 박사가 최근 셜록홈즈라도 되는 듯이 활약하고 있지 않나. 때마침 희대의 연쇄살인마도 전국을 뒤흔들며 날뛰어 주고 있고. 역사상 가장 흉흉한 시대야. 이번 살인마는 쉽사리 잡히지 않을 거야. 고 박사까지 속수무책이니까 이 사이코패스가 나라 전체를 희롱하다 끝날지도 모르지.”

 “이번 연구가 그 연쇄살인사건과 무슨 연관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말이야. 이 혼란스러운 시국에 진짜 사이코패스를 가려내는 엄정한 솔로몬이 등장한다면 대중 반응이 어떨 까. 대중의 불안을 일시에 해소해주고 전국의 몬스터들을 미리 처단하는 그야말로 진짜 솔로몬이!”

 “방금 사이코패스를 가려낸다고… 하셨습니까.”

 “그래. 오 전무와 우리는 일명 그것을 ‘몬스터 감별법’이라고 부르고 있지.”

 
작가의 말
 

 이 소설은 픽션이며 어떤 기관이나 업체와도 무관함을 밝힙니다.

 사실과 차이가 있더라도 픽션으로 너그럽게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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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좋은개살구 19-11-08 23:06
 
제약회사와 연구에 대한 지적이 와닿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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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센 19-11-12 15:08
 
감사합니다. 사실 약품이나 질병에 대한 스스로의 태도를 돌아보면서 이 글을 썼습니다. 댓글주셔서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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