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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오늘도 우리는 사망플래그!
작가 : 여우라떼
작품등록일 : 2019.6.10

평생 불운에 시달렸던 불운을 타고난 주인공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재판을 향한 머나먼 여정길!
작성일 : 19-07-19 23:04     조회 : 342     추천 : 0     분량 : 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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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어디로 데려가는 거야! 당장 풀어줘!”

 “지금 플레아를 어디로 데려가는지는 모르겠지만 각오를 단단히 하는 게 좋을 것이다.”

 “으윽…… 멀미가 나는 것이야. 속이 울렁거려.”

 “플레아를 보낼 수 없어요! 아란 마을에서 플레아 교를 부흥시킬 수 있는 건 플레아뿐이라고요!”

 “하아, 어디로 데려가든 상관없으니까 나는 풀어줘…….”

 “당신을…… 아까부터 왕도로 간다고 몇 번이나 설명하는 거야! 그리고 시끄러우니까 떠들 거면 마차에서 당장 내려!”

 말을 타고 마차를 끌고 가던 레이나가 지긋지긋한 목소리로 우리를 향해 소리 질렀다.

 

 “잠깐 멈추거라!”

 레이나에게 끌려간 플레아가 레이나가 몰고 온 철장이 달린 호송 마차에 집어 넣어졌을 때 리아가 소리쳤다.

 “무슨 일이지?”

 “지금 플레아를 어디로 데려가는 것이냐!”

 “맞아요, 지금 납치라도 하려는 것인가요?”

 “납치를 하는 것이야? 당장 플레아를 풀어주지 못해?”

 “어디로 데려가든 상관없으니까 수리비나 내놔!”

 포포는 지팡이를 앞에 겨누고 마법을 날릴 준비를 했으며 다들 레이나를 노려보았다.

 레이나는 우리가 노려보는 걸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를 째려보았다.

 “지금 나의 일을 방해하는 거냐?”

 “사람을 납치하는 걸 일이라고 하는 것이냐?”

 “설마 리리스 교단이 보낸 자객인가요!”

 “아이스 랜스!”

 공중에 물을 흩날리며 날아간 포포의 마법이 레이나의 옆을 살짝 스쳐 지나갔다.

 “다음번에는 맞추는 것이야. 당장 플레아를 풀어줘.”

 “후후, 나의 일을 방해하다니 배짱이 두둑하군. 한때 살육의 레이나라고 불리던 적이 있는데 그 이유를 이곳에서 보여줘야겠군.”

 와…… 그 애들 같은 별명은 뭐야. 그걸 자기 입으로 말하고 부끄럽지도 않나.

 “너, 지금 뭐라고 했지?”

 “아무 말도 안 했는데?”“거짓말하지 마. 너의 표정이 모든 걸 알려주고 있어. 첫 번째는 네놈이다.”

 “아니 진짜로 아무 말도 안 했다니까? 독심술이라도 가지고 있냐!”

 “비키거라, 미니. 네 녀석의 상대는 나다.”

 레이나는 기다란 곤봉을, 리아는 채찍을 꺼내 서로에게 겨누었다.

 그건 그렇고 리아가 여성에서 채찍을 겨누는 일은 처음 보내.

 둘의 사이에 긴장감이 맴돌았다.

 둘은 눈빛을 교환하며 언제든지 달려들 준비를 했다.

 말려야 할 것 같지만…… 끼어들었다간 나만 맞을 것 같단 말이지.

 둘은 눈빛 교환을 끝내고 서로 달려들려고 할 때-

 “다들 멈춰!”

 플레아가 둘의 중간에 끼어들었다.

 둘은 플레아의 난입에 섣불리 움직이지 못하였다.

 “나를 차지하기 위해 다투는 건 좋지만 무기를 들고 싸우면 안 돼!”

 ……쟤 지금 뭐라고 하는 거지.

 “만화에서만 보던 한 여자를 차지하기 위해 서로 싸우는 걸 직접 겪어서 기분은 좋지만 다들 그러면 안 돼!”

 “시끄럽다 죄수!”

 “끼어들지 말거라, 플레아!”

 “……”

 둘의 차가운 대답에 플레아는 구석에 쭈그려 앉아 혼자서 시무룩한 표정으로 혼자서 중얼거렸다.

 프리파는 플레아의 옆으로 가서 플레아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달래주었다.

 플레아가 퇴장하고 둘은 다시 한번 서로를 노려보았다.

 금방이라도 싸움이 일어날 것만 같았다.

 그런데 쟤네 왜 싸우려고 하는 거지.

 자, 생각해보자.

 처음에 레이나가 집 문을 부수고 들어와 플레아에게 수갑을 채워서 데리고 나갔었지.

 그런 레이나를 리아가 붙잡았었고.

 그렇게 싸움이 일어난 건가?

 흐음…… 뭔가 빠진 것 같은데.

 왜 붙잡았었더라……

 플레아가 납치를 당하는 것처럼 보여서 그런 거였었나.

 그런데 경찰관이 납치할 리가 없잖아.

 그럼 왜 플레아를 데리고 나간 거지?

 나는 기억을 좀 더 더듬어 올라갔다.

 레이나와 만났을 때가 플레아를 만나러 경찰서에 갔었을 때였는데…….

 …… 아, 설마 그날이 오늘인가.

 “혹시 플레아의 재판 날짜가 잡힌 거야?”

 “그럼 내가 왜 이곳에 와서 이런 수고를 한다고 생각한 거냐.”

 “그런 이유가 있었나.”

 리아는 채찍을 집어넣었다.

 “진작 말해줬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 아니냐. 플레아를 어서 데려가거라.”

 그 말에 레이나는 곤봉을 집어넣었다.

 그리고 구석에 쭈그려 앉아 있던 플레아를 철장 안에 넣었다.

 “그래서 그쪽은 어떻게 할 거지?”

 “뭘 말하는 거야?”

 “따라올 거야?”

 “당연히 따라갈 것이다.”

 “당연한 소리를.”

 “저도 플레아를 따라갈 거에요!”

 “잘 다녀와. 난 집을 지킬게.”

 “좋아, 그럼 모두 따라가는 거로 결정됐군.”

 “난 안 간다니까?”

 

 그렇게 우리는 플레아와 함께 철창에 갇혀서 이동하고 있었다.

 주위에서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마다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았다.

 마치 범죄자가 된 것 같잖아.

 하아, 다시 돌려 보내줘.

 하지만 나와 다르게 다른 사람들은 주위의 시선을 별로 신경쓰지 않는 눈치였다.

 “이렇게 다 같이 있으니까 소풍 가는 것 같아!”

 “날씨도 좋고 햇볕도 따스해서 좋구나.”

 “멀미가 심하게 나는 것이야.”

 “저기, 마차를 조금만 천천히 몰아주세요.”“나는 너희들의 마부가 아니니 명령하지 말거라.”

 레이나는 프리파의 말을 무시하게 똑같은 속도로 계속해서 마차를 몰았다.

 “참, 속이 좁다니까. 저렇게 화를 내니까 남자들이 도망가는 거라구.”

 “흠,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구나. 성격을 조금만 고치면 좋겠건만.”

 “저희 플레아교를 믿는 사람들은 다들 성격이 좋고 온화한 사람들뿐이랍니다. 그 성격을 고치기 위해 플레아 교에 들어오시는 게 어떠신가요?”

 “좋아, 특별히 내가 가르침을 전수해주겠어!”

 “우욱…… 속이…… 속이……”

 “시끄러! 시끄럽다고! 나는 리리스 교란 말이다. 그리고 그딴 말을 지껄일 거면 당장 거기서 내려!”

 레이나는 숲속에서 가던 길을 멈추고 말에서 내려 철장 문을 연 뒤 우리를 그곳에서 끄집어내려 했다.

 “당장 내려!”

 “타라고 할 때는 언제고 갑자기 내리라는 거야? 여기서 내리면 우리는 돌아갈 방법도 없다고!”

 “다들 철장을 붙잡고 버텨라.”

 하지만 다들 철장을 붙잡아서 레이나가 아무리 끄집어내려 해도 다들 끄떡없이 버텼다.

 레이나가 밖에서 철장을 흔들었다.

 “나올 때까지 흔들겠어.”

 “으으…… 그만 흔드는 것이야. 더 흔들었다가는 속이…… 속이…… 우에에에엑.”

 “““……”””

 포포는 아까부터 멀미했는데 레이나가 격하게 철장을 흔들어 결국 속에 있던 내용물을 밖으로 뱉어냈다.

 그 광경에 우리는 할 말을 잃고 조용히 레이나를 쳐다보았다.

 왜냐면 포포가 레이나의 옷에…….

 “어…… 그럼 우리는 걸어가 볼까?”“그래, 운동도 할 겸 걸어가는 게 좋을 것 같구나.”

 “그럼 여기서 내릴까요?”

 “나……나도 내려서 걸어갈게.”

 “당신들…… 한 발짝이라도 그곳에서 나오면 죽을 줄 알아.”

 레이나의 귀기 어린 말에 우리는 철장에서 움직일 수 없었다.

 속이 안 좋은 포포는 철장 밖으로 내렸고 나는 조용히 철장 문을 닫았다.

 

 “우우…… 이제야 좀 살 것 같은 것이야.”

 포포는 호리병에 들어있던 물로 입을 헹구었다.

 그리고는 옆에 있던 강물에서 물을 떠 다시 호리병을 가득 채웠다.

 포포의 옆에서는 레이나가 옷을 벗어 강물에서 옷에 묻은 포포의 내용물을 씻고 있었다.

 나는 비틀거리는 포포와 몸을 움찔거리며 움직이지 않던 레이나를 데리고 주변에 있던 강가로 왔다.

 주변에 큰 강이 있어서 다행이지 강이 없었다면…… 상상도 하기 싫네.

 리아와 플레아와 프리파는 마차를 지키기 위해 따라오지 않았다.

 리아는 자기가 포포와 함께 다녀오겠다고 계속해서 우겼지만 남아있는 사람은 마차를 지킬 힘도 없고 또 레이나와 싸움이 날까 봐 억지로 남겨놓고 왔다.

 레이나는 분이 풀리지 않았는지 옷이 찢어질 정도로 옷을 문질러댔다.

 옷을 벗고 있던 레이나는 속옷만 입고 있어서 몸매가 훤히 드러났다.

 옷에 가려져 있어 몰랐지만, 꽤나 몸매가 좋은걸.

 “그만 좀 힐끝 거려라.”

 레이나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이건 또 의외의 반응인데.

 사실은 부끄러움이 많은 건가?

 나는 계속해서 슬쩍슬쩍 레이나를 쳐다보았다.

 “한 번만 더 나를 흘깃흘깃 쳐다보면 네놈의 눈을 가만두지 않을 거다.”

 “……”

 그 말에 나는 시선을 천천히 포포 쪽으로 돌렸다.

 포포는 자리에 앉아 물을 마시고 있었다.

 “그런데 저 물을 그냥 마셔도 되는 거야?”

 “깨끗해 보이길래 그냥 마신 것이야. 자, 미니도 마시는 것이야.”

 “아니, 뭔가 찝찝해서 마시지 않을래.”

 “후, 역시 마차는 적응이 안 되는 것이야.”

 “마차 처음 타봐?”

 “이번이 두 번째 타는 것이야. 하지만 적응이 안 돼.”

 “설마 너 예전에도 지금이랑 똑같았었냐.”

 “묻지 않는 것이야.”

 “그럼 마차를 왜 탄 거야!”

 “다들 마차를 타길래 분위기에 휩쓸려서 탄 것이야. 그리고 지금은 그때랑 다를 수도 있지 않은 것이야!”

 “그래, 그럴 수도 있지. 올 때는 걸어서 와라.”

 “흥, 올 때는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야.”

 무슨 말이지.

 진짜로 걸어서 올 생각인가.

 “그건 그렇고 옆에 있는 저분 좀 말려주지 않을래. 아까부터 계속 옷이 찢어질 듯 씻고 있거든.”

 “윽…….”

 “그리고 가서 빨리 사과해.”

 “알겠다는 것이야…….”

 포포는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레이나에게 다가갔다.

 나는 레이나가 화내지 않게 반대편을 바라보며 포포와 이야기가 끝나기만을 기다렸다.

 딱히 볼 것도 없지만 주위나 둘러볼까……?

 주변을 한번 둘러보자 나무 뒤에서 누가 우리를 지켜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나는 그곳을 계속 응시하며 기척 감지 스킬을 발동하고 천천히 다가갔다.

 저번에 드라이어드를 잡아 레벨이 꽤나 많이 올랐다.

 그래서 기척 감지 스킬의 범위가 꽤나 넓어졌다.

 착각인가……?

 내가 다가갈 동안 아무런 기척이 감지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렇게 다가갔는데 몬스터가 숨어있으면 어떡하지…….

 나는 조심스럽게 다시 제자리로 천천히 걸어왔다.

 내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을 때 기척이 감지 되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감지된 기척은 나와 거리가 멀어졌는지 사라지고 말았다.

 흠…… 별일 아니겠지?

 뭐 지나가는 사람이라던가 지나가는 몬스터 정도…… 몬스터면 솔직히 위험하긴 하지만 뭐 멀어졌으니 신경 쓰지 말자.

 “거기서 뭐 하는 것이야?”

 포포가 말이 끝났는지 레이나와 함께 내 쪽으로 돌아왔다.

 “어? 아니 딱히 아무 일도…… 그런데 왜 아직도 옷을 안 입은 거야!”

 나는 황급히 눈을 다른 곳으로 돌렸다.

 “너는 물기 가득한 옷을 마르지도 않았는데 그대로 입는 건가?”

 “아…… 아니 그건 아닌데……”

 나는 힐끔 레이나를 쳐다보았다.

 “아까 내가 한 말을 벌써 잊었나 보군.”

 “흠흠, 그럼 옷은 가서 플레아한테 말려달라고 하고 이만 돌아가자.”

 “내 옷을 태우는 건 아니겠지.”

 “굳이 왜 태워.”

 “너의 그 시선에서 많은 것이 느껴졌다.”

 “……가서 플레아한테 정화해달라고 해. 그럼 옷이 깨끗해질 거야.”

 “정화?”

 “플레아가 정화를 쓰면 몸과 옷이 한 번에 깨끗해지는 것이야.”

 갑자기 레이나가 나에게 다가와 멱살을 잡았다.

 “그걸 왜 지금 말하는 거지?”

 “잠깐만, 쳐다보지 말라면서 가까이 다가오지 말라고!”

 레이나는 나에게 다가와 양 손으로 내 멱살을 잡고 흔들었따.

 “그랬으면 이곳까지 와서 이런 부끄러운 차림으로 돌아다닐 일이 없었잖아!”

 “나도 방금 생각났어! 방금 생각났다고!”

 “그럼 돌아가는 것이야.”

 다행히 나는 다치지 않고 별일 없이 우리는 조금 떨어진 마차에 돌아왔다.

 하지만 우리가 돌아온 곳에는 마차가 보이지 않았다.

 “분명히 이쯤이었는데. 잘못 왔나.”

 “그럴 리가 없어. 분명히 이곳이야. 나는 길을 절대로 착각하지 않아.”

 “그런데 전부 어디로 간 것이야?”

 마차가 있는 곳으로 제대로 돌아왔을 텐데 우리가 돌아왔을 때는 아무것도 없었다.

 물론 마차를 지키고 있던 세 명도 어디론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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