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오늘도 우리는 사망플래그!
작가 : 여우라떼
작품등록일 : 2019.6.10

평생 불운에 시달렸던 불운을 타고난 주인공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5
작성일 : 19-07-15 20:31     조회 : 342     추천 : 0     분량 : 6294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자, 자 다들 낚싯대를 챙겨서 준비해 주세요. 이곳을 한번 이용하는데 단돈 10000콜! 수익료는 전부 교회에 기부됩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이끌고 아란 마을 근처에 있는 호수에 와있었다.

 “정말로 교회에 기부하는 거야?”

 “나를 믿지 못하는 거야 플레아?”

 “당연한 소리를!”

 “……그럼 그냥 기부 안 할래.”

 “농담이야 농담~”

 프리파가 내 두 손을 꽉 잡고 말했다.

 “기부하시는 거죠? 나중에 교회에 돈이 많이 들어오게 되면 꼭 보답할게요.”

 “알겠으니까 손에 힘 좀 풀래…… 피가 안 통해.”

 그제야 프리파는 내 두 손을 놓아주었다.

 “그런데 무슨 바람이 불어서 돈을 기부하겠다는 거야?”

 “리리스 때문이랄까.”

 그 트윈 테일 소녀는 나한테 화를 내고 또 물벼락을 맞아서 썩 좋은 인상이 아니었다.

 플레아도 문제지만 너무 활기차서 문제지 그런 쪽으로는 문제가 아니잖아?

 “역시, 미니도 플레아 교도에 들어올 마음이 생긴 거구나? 같이 리리스에게 복수하자!”

 “타도 리리스!”

 “나는 그런 교도에 들어갈 생각도 없고 복수 할 생각도…… 약간 있긴 하지만 복수는 안 해. 너희들은 왜 이렇게 리리스를 싫어하는 거야?”

 “너도 리리스를 봐서 알잖아? 자기중심적인 녀석이라니까?”

 “저는 플레아 님께서 리리스 교도와는 절대로 친해지지 말라고 말씀을 남기셔서 그 말씀을 지키는 중이에요. 저희 교도 모두가 지키고 있는 규칙이죠.”

 “전부 너 때문이잖아, 플레아!”

 “몰라 몰라~ 아무것도 안 들려!”

 플레아는 나를 피해서 멀리 사라졌다.

 

 “정말 이곳을 얼리면 되는 것이야?”

 “호수 전체를 얼리지 말고 위에만 살짝 얼려줘. 우리가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만.”

 “아이스 에이지.”

 포포가 호수 위를 얼리기 시작했다.

 눈이 덮인 호수 위는 서서히 얼음으로 변해갔다.

 “플레아, 너는 주먹 크기만큼 얼린 부분을 녹여주면 돼.”

 “간다앗!”

 “스킬을 날리지 말고 적당히 녹이라고!”

 플레아는 주먹에 불꽃을 두른 뒤에 호수 곳곳을 주먹 크기만큼 녹이기 시작했다.

 그사이 리아는 길드에서 의자를 빌려와 플레아가 녹인 곳 옆에 하나씩 놓기 시작했으며 우리는 의자를 빌리는 대가로 호수 옆에 길드에서 운영하는 조그마한 노점을 설치하기로 유나와 합의를 보았다.

 “좋았어. 준비 끝!”

 나는 포포를 이용해 호수 위를 얼려 얼음 낚시터로 만들었다.

 나는 의뢰를 받지 않고 길드에 죽치고 앉아서 수다를 떨거나 술을 마시는 사람들을 이곳으로 데려왔다.

 물론 길드에 있는 의자를 빼서 앉을 곳이 없던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따라온 게 대부분이었지만.

 사람들은 얼음낚시를 이용해 본 적이 없었는지 의외로 다들 관심을 가졌다.

 그 결과 길드뿐만 아니라 아란마을에 있는 모험가 대부분이 이곳에 와서 낚시하게 되었다.

 그런데 다들 신기하게 낚싯대를 가지고 있네.

 없었다면 나무로 간단히 만들어서 팔려고 했는데.

 낚싯대는 모험가의 필수 아이템 뭐 그런 건가?

 얼음 낚시터뿐만이 아니라 길드에서 설치한 음식 노점도 대성황이었다.

 노점에서 번 돈의 10%를 내가 뒤에서 챙기길 했으니 이 정도면 꽤나 많이 벌 수 있겠어.

 “사람들이 정말로 많네요.”

 “이게 다 유능한 내 머리에서 나온 생각 아니겠어.”

 나는 콧대를 높이며 유나의 말에 대답해주었다.

 “이런 일에 저희 길드도 참여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요즘 사람들이 의뢰를 받지 않아 통 고민이었는데 이걸로 길드의 운영 자금을 어느 정도 메꿀 수 있을 것 같아요.”

 “음식을 파는 거로는 돈이 모자란 거야?”

 “네, 다들 앉아서 따뜻한 음료만 마시다 보니 생각보다 매출이…….”

 “그러고 보니 길드는 돈을 어떻게 버는 거야?”

 “왕도에 있는 길드 본부에서 지원금도 나오고 저희가 파는 음식에서도 돈을 벌죠. 그리고 의뢰를 달성하면 의뢰를 내건 사람이 성공 보수의 10%를 저희에게 주게 되어있어요.”

 “그 말은…… 드라이어드를 잡을 때 길드도 돈을?”

 “네! 덕분에 길드를 며칠 동안 닫아도 될 정도로 많이 받은 거 있죠.”

 여기 사람들은 가게 문을 닫는 걸 참 좋아하네.

 “아, 노점이 바쁜 것 같으니 저는 도우러 가볼게요.”

 노점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고 있어 유나는 노점을 도우러 향했다.

 혼자 남겨진 나는 방금 벌어들인 돈을 앉아서 세어보았다.

 “으으…… 왜 안 잡히는 것이야.”

 “조금만 차분히 기다리면 잡힐 것이다.”

 “좋았어! 한 마리 더 잡았다.”

 포포와 리아와 플레아는 얼음 위에서 낚시하고 있었다.

 프리파는 낚시를 할 줄 모르는지 옆에서 구경하고 있었다.

 포포는 잘 안 잡히는 모양이었지만 플레아는 옆에서 고기를 왕창 낚고 있었다.

 “좋아! 오늘 저녁도 고기구이야!”

 “힘내요, 플레아.”

 “으으…… 포포도 잡고 싶은 것이야.”

 “침착하거라, 포포. 아직 고기는 많다.”

 “오오…… 또 한 마리가…… 어라?”

 플레아가 서 있던 곳이 시간이 지나자 천천히 녹기 시작했다.

 “얘들아? 여기 조금 녹은 것 같지 않아?”

 “꽤나 단단히 얼어서 쉽게 녹지 않을 것이다.”

 “기분 탓일 거예요, 플레아.”

 플레아는 리아의 말을 듣고 천천히 옆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플레아가 움직일 때마다 그곳이 녹기 시작했다.

 “여기도 녹기 시작하는데?”

 “포포의 마법은 그렇게 쉽게 녹지 않아. 걱정 않는 것이야.”

 “그치만 지금 녹고 있다니까?”

 다들 플레아의 말을 무시하고 천천히 낚시를 즐겼다.

 “어…… 또 잡혔다!”

 플레아의 낚싯대가 이번에도 팽팽히 당겨졌다.

 계속해서 고기들이 쉽게 올라왔는데 이번에는 꽤나 큰 놈인 것 같았다.

 “으으…… 뭐 이리 힘이 세! 으랴랴랴랴랴랴럇!”

 쩌저적- 쿠오오!

 얼음이 살짝 녹은 곳에 서 있던 플레아의 밑에서 낚싯줄과 함께 거대한 에리게이터가 얼음을 뚫고 올라왔다.

 “어라라……?”

 “에……에리게이터야!”

 “모두 가만히 있지 말고 피하거라!”

 뭐 이렇게 시끄러워.

 나는 돈을 세면서 시끄럽게 소동이 일어난 곳을 쳐다보았다.

 그곳에서는 예전에 우리가 토벌했던 에리게이터가 날뛰고 있었다.

 왜 에리게이터가…… 아…….

 우리는 예전에 의뢰를 받아서 에리게이터를 잡으러 왔다.

 물론 에리게이터는 토벌에 성공했지만, 종이에 적힌 것보다는 크기가 작은 녀석이었다.

 그리고 맨 마지막에 한 마리가 더 나왔었는데 우리가 그냥 가버렸지…….

 “어째서 에리게이터가 또다시…… 분명히 예전에 토벌하지 않았나요?”

 노점에서 일을 돕던 유나는 소란이 일어나자 노점 밖으로 나왔다.

 돈을 챙겨서 조용히 떠나볼까…….

 “미.니.씨?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설명해보시겠어요?”

 유나는 도망가려던 나를 붙잡아 입만 웃고 눈은 화를 내는 무서운 표정으로 나를 쏘아보았다.

 “아……저희는 분명히 토벌했는데요…… 자…… 잘 모르겠네요.”

 “아~ 그러시군요.”

 “그럼 저는 이만-”

 “그럼 다시 한번 에리게이터를 토벌해주세요!”

 “네?”

 유나는 내 옷을 붙잡아 에리게이터에게 던져버렸다.

 “자……잠깐! 아직 마음의 준비가. 우와아아아아아?”

 어디서 이런 괴력이 나오는 거야!

 나는 유나에게 날려져 그대로 에리게이터를 향해 날아가-

 “쿠와아아!”

 입을 벌리고 있는 에리게이터에게 먹혀버렸다.

 “쫓아오지 말라구!”

 “포포의 낚시를 방해하다니! 얼려버릴 테야.”

 “포포를 방해하다니 이곳에서 잠들어라, 에리게이터!”

 “사람 살려요!”

 얼음을 뚫고 나타난 에리게이터 때문에 주변이 소란스러웠지만, 다행히도 아란 마을의 모험가들이 대다수 모여있어서 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

 에리게이터에게 삼켜진 나는 모험가들에 의해 에리게이터 뱃속에서 다행히 구출될 수 있었지만, 에리게이터가 난동을 피워 길드에서 빌린 의자들이 거의 다 부서졌다.

 나는 뱃속에서 구출되자마자 유나에게 잔소리를 들으며 부서진 의자 값을 변상해 주었다.

 

 “얼음낚시는 실패했지만, 이번에는 또 다른 생각이 있지. 이름하여 눈사람 만들기 이벤트!”

 에리게이터의 등장으로 실패한 이벤트를 등지고 이번에는 길드 앞으로 자리를 옮겼다.

 호수를 얼리는 것으로 상당한 마나를 소모했을 포포였지만 계속해서 눈이 내리고 있었다.

 마나를 더 소모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해 곧바로 다음 이벤트를 실행에 옮겼다.

 프리파는 에리게이터를 만나 충격에 빠졌는지 집에 먼저 돌아가서 쉬겠다고 했다.

 “어서 시작하자 미니!”

 “눈사람을 만들면 되느냐?”

 “훗, 포포는 포포의 모습을 만들 것이야.”

 이번에도 길드 앞에서 하는 만큼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었다.

 길드 앞에서 하는 조건으로 앞에 자그마한 노점을 세워 음식과 따뜻한 음료를 팔기로 했다.

 “좋아, 그럼 규칙을 설명할게. 꼭 눈사람만 만들지 않아도 괜찮아. 눈으로 멋진 조각을 해서 나와 유나가 심사를 통해 제일 멋지다고 생각한 작품에 상품을 증정하겠어.”

 “상품은 무엇을 주는 것이야?”“좋은 질문이야, 포포. 상품은…….”

 “뜸 들이지 말고 말하는 것이야!”

 “비밀~ 상품이 궁금한 사람들은 열심히 해서 우승을 노려 봐. 자 그럼 제한 시간은 60분 시작!”

 “미니씨. 이번에도 엄청난 생각을 하셨군요.”

 “다 내 엄청난 머리에서 나온 생각이지.”

 “덕분에 이번에도 꽤나 많은 매출을 기록할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이번에도 저희 물건을 부수면 아시죠?”

 “이번에는 부술 게 아무것도 없으니 걱정하지 마.”

 나는 유나와 노점 옆에 차린 테이블에 앉아 차를 마시며 구경하고 있었다.

 어린아이부터 시작해서 나이가 많은 모험가들까지 다들 눈을 뭉쳐가며 눈사람을 만들거나 던지면서 노는 사람들도 있었다.

 그런데 상품으로 뭘 줘야 하지…….

 이번 이벤트는 돈을 받고 참가하는 게 아니라서 상품을 주면 적자를 보는데.

 흐음…… 뭐 싼 거 없나.

 길드에서 술이라도 한 병 사서 그걸 상품으로 줄까.

 내 고민은 아는지 모르는지 세 사람은 신나게 눈으로 눈사람을 장난치고 있었다.

 “왜 나는 눈이 녹는 거냐구!”

 “으으…… 눈으로 만드는 건 어려운 것이야.”

 “후훗, 포포도 이런 면이 다 있구나.”

 “으으으! 나만 못 만들 수는 없지. 눈들을 다 녹여버리겠어!”

 “그만두는 것이야! 포포가 기껏 만든 눈사람이 다 녹는 것이야!”

 “후후.”

 플레아와 포포가 투닥거리는 모습을 리아가 옆에서 뿌듯하게 쳐다보고 있었다.

 그건 그렇고 플레아를 말리지 않아도 괜찮겠지?

 세 사람을 관찰하며 느긋하게 앉아있을 때 이상한 연기가 이쪽으로 흘러왔다.

 노점에서 흘러나온 건가?

 그런 것 치고는 냄새가 고약한데…….

 나는 연기가 흘러오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곳에는 라라가 포션을 눈에 부으며 무언가를 하고 있는게 눈에 들어왔다.

 “흠…… 이 포션은 눈이 녹는군요. 그렇다면 이건 어떠냐!”

 나는 고약한 냄새가 더욱더 퍼지기 전에 라라에게 다가갔다.

 “여기서 뭐 하고 있는 거야 라라?”

 “아? 미니씨 안녕하세요.”

 라라는 포션을 손에 든 채 나를 바라보았다.

 그런데 포션의 위치가…….

 “그거 발에 쏟으려고 하잖아! 조심해!”

 “아! 감사합니다, 미니씨. 하마터면 큰일 날 뻔했네요.”

 “그건 무슨 포션이야? 눈이 녹고 있는 것 같은데?”

 “이건 닿으면 무엇이든지 녹여버리는 포션이에요.”

 “그건 이미 포션이 아니라 흉기 아니야?”

 “흉기라니요! 이건 엄연히 치안 퇴치용이에요.”

 “퇴치하기 전에 죽을 것 같거든?”

 “아, 사람 몸은 녹이지 못하니 걱정하지 마세요. 옷이나 무기 같은 것밖에 녹이지 못해요. 이번에 눈도 녹이는지 시험해 봤는데 눈도 충분히 녹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정체 모를 연기가 피어올랐던 건가.

 그건 그렇고 냄새 한번 독하네.

 나는 라라에게 적당히 시험하라고 말한 뒤에 자리로 돌아왔다.

 그런데 자리로 돌아오자 거대한 얼음 상이 자리하고 있었다.

 “후후, 이 포포 님의 위대한 작품을 마음껏 눈에 새기도록 하는 것이야.”

 “부러워! 왜 나는 이런 걸 만들지 못하는 거냐구!”

 “포포…… 역시 재능이 뛰어나구나. 평생 잊지 않겠다.”

 얼음 상 근처에 매우 많은 사람이 몰려있었다.

 자세히 보니 포포가 마법을 쓰는 모습의 얼음 상이었다.

 “잘 만들긴 했지만 그건 반칙이지. 눈을 이용해서 만들어야지 얼음을 이용해서 만들면 안 되지!”

 “훗, 미니도 포포의 작품에 질투하는 것이야?”

 “나도 만들고 싶어! 눈으로 이런 걸 만들고 싶어!”

 플레아는 양손으로 포포가 만든 얼음 상을 내려쳤다.

 얼음 상이 점점 앞으로 기울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기분 탓인가……?

 얼음 상이 점점 더 앞으로 기울어지더니 내 쪽으로 쓰러졌다.

 나는 얼음 상을 피해 간신히 옆으로 몸을 날렸다.

 휴, 죽을뻔했네.

 “플레아 너 무슨 짓을……?”

 “미.니.씨?”

 옆에서 분노의 가득 찬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목소리가 들렸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도망이 답이다!

 “어디를 도망가려고 하시는 거죠?”

 나는 유나에게 목덜미를 붙잡혔다.

 “저기…… 저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요?”

 “아무것도 안 했는데 길드가 이렇게 반으로 박살이 날 수가 있을까요?”

 “아니 진짜로 아무것도 안 했다니까요? 전부 플레아가 했다고!”

 얼음 상이 길드 쪽으로 쓰러져 길드가 정확히 반쪽만 남기고 부서져 버렸다.

 “잠깐 안에서 이야기를 나눌까요?”

 유나가 이번에도 입만 웃으며 협박에 가까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진짜로 아무것도 안 했어! 억울해!”

 “그럼 우리는 먼저 돌아가는 것이야.”

 “돌아가는 길에 맛있는 걸 사가자.”

 “우리 먼저 돌아가 보겠다, 미니. 수고하거라.”

 “날 버리고 가지 마! 플레아!!!!!!”

 나는 목덜미를 붙잡힌 채로 길드 안으로 끌려가 밤새도록 도깨비 모드의 유나를 상대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45 도둑이라 불리는 변태를 붙잡아라! 2019 / 7 / 31 325 0 3151   
44 감옥에서 있었던 일! 2019 / 7 / 30 328 0 3749   
43 재판을 향한 머나먼 여정길! 3 2019 / 7 / 24 324 0 5203   
42 재판을 향한 머나먼 여정길! 2 2019 / 7 / 20 325 0 5014   
41 재판을 향한 머나먼 여정길! 2019 / 7 / 19 344 0 5455   
40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7 2019 / 7 / 17 360 0 6925   
39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6 2019 / 7 / 16 311 0 6255   
38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5 2019 / 7 / 15 343 0 6294   
37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4 2019 / 7 / 14 342 0 5853   
36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3 2019 / 7 / 13 330 0 5848   
35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2 2019 / 7 / 11 330 0 5864   
34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2019 / 7 / 10 331 0 6215   
33 2부 프롤로그 2019 / 7 / 9 322 0 2948   
32 1부 에필로그 2019 / 7 / 8 323 0 2318   
31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7 331 0 6112   
30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6 318 0 6495   
29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5 325 0 6233   
28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4 346 0 5889   
27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3 319 0 5895   
26 플래그와 함께 시작! 9 2019 / 7 / 2 344 0 5777   
25 플래그와 함께 시작! 8 2019 / 7 / 1 309 0 6186   
24 플래그와 함께 시작! 7 2019 / 6 / 30 326 0 5589   
23 플래그와 함께 시작! 6 2019 / 6 / 29 328 0 5522   
22 플래그와 함께 시작! 5 2019 / 6 / 28 333 0 5550   
21 플래그와 함께 시작! 4 2019 / 6 / 27 337 0 5795   
20 플래그와 함께 시작! 3 2019 / 6 / 26 334 0 6356   
19 플래그와 함께 시작! 2 2019 / 6 / 25 312 0 5781   
18 플래그와 함께 시작! 2019 / 6 / 24 330 0 5533   
17 최강 파티의 출격! 4 2019 / 6 / 23 319 0 5829   
16 최강 파티의 출격! 3 2019 / 6 / 22 304 0 6469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