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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오늘도 우리는 사망플래그!
작가 : 여우라떼
작품등록일 : 2019.6.10

평생 불운에 시달렸던 불운을 타고난 주인공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4
작성일 : 19-07-14 22:54     조회 : 342     추천 : 0     분량 : 5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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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 여긴 어디지.

 그저 아무것도 없는 새하얀 방에서 나는 눈을 떴다.

 설마 나는 죽은 건가…….

 맨 처음 이곳에 왔을 때와 똑같은 풍경의 방이었다.

 다행인 건가.

 이곳으로 돌아왔다면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거 맞겠지?

 “어이, 플레아~.”

 이세계에서의 두 번째 죽음이라 죽음에 조금은 익숙해진 나는 빠르게 정신을 차리고 플레아를 찾았다.

 “하? 이건 또 뭐야?”

 그러자 플레아의 목소리가 아닌 날카로운 여성의 목소리가 앞에서 들렸다.

 누구지?

 나는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러자 검은 트윈 테일에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소녀가 양손을 허리에 올리고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너는 누구야?”

 “너야말로 누구지? 내 앞에서 플레아의 이름을 부르다니 목숨이 여러 개니?”“목숨이 여러 개면 여기에 오지 않았을 텐데…….”

 “내 말에 토를 달지 마. 워터 캐논!”

 앞에서 거대한 물줄기가 발사되었다.

 나는 그대로 물줄기를 맞아 몸이 흠뻑 젖었다.

 “다음번에는 물과 함께 날려버리겠어.”

 소녀는 화가 났는지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나랑 눈도 마주치지 않았다.

 나는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 얼굴과 머리에 있는 물을 털어낸 뒤에 소녀에게 삿대질하며 말했다.

 “너는 죽어서 이곳에 온 사람을 또 죽이려 드냐!”

 “시비는 네가 걸었잖아?”

 “에휴, 말을 말자. 너 말고 빨리 플레아를 데려와.”

 “나야말로 플레아가 어디 있는지 알고 싶은 참인데.”

 응? 내가 죽으면 플레아가 부활시켜주는 거 아니었나?

 “옛날부터 툭하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자기 업무를 나한테 떠넘기는 거로 모자라서 아예 사라져버려? 찾으면 묶어서 이곳에 가두어 버릴 거니까 플레아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으면 당장 위치를 말해.”

 소녀가 무서운 표정을 지으면서 나에게 다가왔다.

 아, 그러고 보니 플레아는 지금 여기 없었지.

 “어…… 저기 그런 건 나한테 물어도 나는 할 말이…….”

 그냥 확 말해버릴까?

 솔직히 플레아가 없으면 평화로운 생활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고민에 잠긴 사이에 소녀가 내 앞까지 다가왔다.

 ……꽤나 좋은 향기가 나네.

 “그 표정 뭐야? 너 지금 이상한 생각을 했지?”

 “아니거든? 그냥 음…… 좋은 향기가 났다고 생각했을 뿐이야.”

 그러자 소녀의 얼굴이 점점 붉어지기 시작했다.

 내가 뭐 잘못한 건…… 아니겠지?

 “이 변태 자식아!”

 소녀가 갑자기 양팔을 붕붕 휘두르며 나를 때리기 시작했다.

 “잠깐만! 그렇게 팔을 휘둘러서 때리면 나도 아퍼!”

 “죽어! 당장 여기서 죽어!”

 “아파! 아프다고!”

 소녀는 내 말을 듣지도 않고 계속해서 나를 때렸다.

 “너 계속해서 때리면 플레아한테 이른다.”

 “역시…… 네 녀석이 플레아를 납치했구나!”

 “아니, 납치까지는 아닌데…….”

 “플레아 어디 있어! 당장 말해!”

 “일단 때리는 걸 멈추고 진정해!”

 그때였다.

 내 몸이 하얗게 빛나기 시작했다.

 “너 내 몸에 무슨 짓을 한 거야?”

 빛이 점점 더 환하게 빛나며 내 몸을 감쌌다.

 “무슨 짓을 하는 거야! 기다려!”

 소녀의 말이 차츰 희미하게 들리더니 소리가 점점 사라져 들리지 않게 되었다.

 눈부셔…….

 주변이 온통 새하얀 빛으로 가득 차 눈을 감았다.

 내 몸이 어딘가로 빨려들어 가는 기이한 감각을 느끼며 또다시 정신을 잃었다.

 

 하아, 오늘만 두 번째인가.

 이번에도 그 녀석이 있는 건 아니겠지.

 눈을 떴을 때도 그 녀석이 있으면 당하고만 있지는 않겠어.

 나는 각오를 굳히고 눈을 떴다.

 “어? 일어났네! 프리파, 일어났어!”

 “비기 꿀밤 날리기!”

 나는 눈을 뜨자마자 앞에 있는 사람에게 나의 비기인 꿀밤을 날렸다.

 “아야!”

 꿀밤을 맞은 플레아는 꽤나 아픈지 이마를 붙잡고 바닥에서 아픔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어? 플레아였구나? 난 또 그 트윈 테일 소녀가 있는 줄 착각했지 뭐야. 설마 다 꿈이었나?”

 “저의 마법이 잘 들었군요.”

 “프리파, 대단하구나.”

 “우리 파티로 들어오는 게 어떤 것이야?”

 “감사하지만 사양할게요. 저는 교회로 돌아가야만 해요.”

 “마음이 바뀌면 돌아오거라. 프리파라면 언제라도 환영이다.”

 “저기 끼어들어서 미안한데 내가 쓰러지고 무슨 일이 있던 거야?”

 주변은 그대로 눈이 내리고 있었고 딱히 뭐가 바뀐 건 없어 보였다.

 “미니가 쓰러지고 플레아가 만드라고사를 태운 것이야.”

 “미니도 죽고 만드라고사도 불타버려 얻은 건 하나도 없었다.”

 “어? 그럼 나 죽었던 거야?”

 꿈은 아니었나?

 “네, 저의 소생 마법으로 되살렸답니다.”

 “너 회복 마법은 못 쓴다며?”

 “네, 대신에 소생 마법만 쓸 수 있답니다.”

 “프리파는 대단하구나. 그 어렵다는 소생 마법을 사용할 줄 알다니, 앞으로 다치면 그냥 죽었다가 되살아나면 되겠구나.”

 “감사합니다~.”

 프리파는 칭찬을 들어 부끄러운지 얼굴이 약간 빨개졌다.

 “구해줬더니 고맙다고 하지는 못하고 사람을 때리는 게 어딨어!”

 나한테 꿀밤을 한 대 맞은 플레아가 화를 내며 일어섰다.

 “검은색 트윈 테일을 한 소녀가 있는 줄 알고 착각했다니까. 갈 때 맛있는 거라도 사줄게. 화 풀어, 플레아.”

 “좋아, 그럼 오늘 저녁도 고기 파티…… 그런데 검은색 트윈 테일? 흐음……?”

 “나 죽었을 때 너랑 처음 만났던 방에서 깨어났거든. 그래서 너를 찾았더니 그 트윈 테일 소녀가 나한테 물대포를 날리던데.”

 “아, 누군지 생각났다. 그건 리리스야!”

 “리리스라고요? 혹시 리리스를 만나고 온 건가요?”

 “리리스가 분명해! 혹시 만나자마자 화를 내지 않았어?”

 “화를 내면서 물대포를 날렸지.”

 “누가 봐도 리리스잖아.”

 “죽으면 리리스를 만날 수 있는 건가요? 그럼 제가 당장 죽어서 교회를 불태운 리리스에게 복수를 하고 오겠어요!”

 “리리스가 교회를 불태운 건 아니거든? 그리고 네가 죽으면 너를 되살릴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좋아, 그럼 내가-”

 “너는 가만히 있어!”

 “후에취!”

 “저기 잡담은 그만하고 돌아가는 게 어떻겠느냐. 포포의 감기가 더 심해질지도 모르겠구나.”

 “하아, 만드라고라가 불타다니…… 그런데 너희들 왜 전부 나만 버리고 뒤로 도망친 거야.”

 “그럼 다시 따뜻한 길드로 돌아가 볼까?”

 “좋은 생각이에요, 플레아.”

 “우우, 추워.”

 “나한테 붙거라, 포포. 따뜻하게 안아주겠다.”

 “어이, 내 말을 무시하지 마!”

 다들 내 말을 들은 체도 안 하고 길드로 돌아갔다.

 더는 말해봤자 힘만 빠질 것 같아 나도 그냥 뒤따라서 갔다.

 

 “여기 차 5잔 부탁해.”

 “아, 제 것까지 6 잔 부탁드려요.”

 “후에취!”

 우리가 나갔다 온 뒤에도 길드에는 사람들이 그대로 있었다.

 사람이 많은 것 치고는 딱히 붐비는 느낌은 없네.

 다들 여전히 앉아서 늘어져 있었다.

 “그래서 만드라고사는 잘 드셨나요?”

 “아니, 불태워버렸어.”

 “네에? 그 귀한 걸 불태웠다고요?”

 “심지어 그걸 잡다가 나는 죽었거든.”

 “헤엑? 그…… 그럼 제 앞에 있는 건 유령!”

 “원한을 풀러 찾아왔다…….”

 나는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라라를 쳐다보았다.

 “히……히에엑!?”

 “숙녀에게 장난은 치지 말거라, 미니.”나는 리아에게 뒤통수를 한 대 맞았다.

 “제가 소생 마법으로 죽은 미니를 되살렸답니다.”

 “그……그렇군요. 진짜 귀신인 줄 알고 놀라서 쓰러질 뻔했어요.”

 “여기 차 6잔 나왔습니다.”

 유나는 능숙한 솜씨로 차 6잔을 우리에게 나누어주었다.

 “잘 마실게, 유나.”

 유나는 우리가 차를 한 모금씩 마시는 걸 보더니 갑자기 씨익 웃었다.

 “아, 그리고 이제부터 음식이나 음료를 주문하시면 의뢰를 무조건 한 개 받고 오셔야 합니다.”

 “뭐? 그게 무슨 소리야.”

 “그러니 어서 음료를 드시고 의뢰를 받으러 오세요.”

 “후에취!”

 “포포가 아파서 의뢰는 힘들 것 같구나, 유나.”

 “그럼 포포를 제외한 나머지 분들이 의뢰를 받으시면 되겠네요.”

 “…… 우리보고 죽으라는 소리야?”

 “그게 무슨 소리야 미니. 내가 있잖아!”

 “그래, 꼭 프리파를 데려가자.”

 “혹시 보수도 나오나요?”

 “당연하지! 의뢰비 전부를 교회를 재건하는데 보태자.”

 나는, 아니 우리는 돈이 많았기에 딱히 의뢰비를 전부 프리파한테 줘도 상관없었다.

 하지만 일단 포포를 치료하는 게 우선인데…… 이대로 감기를 놔두면 이 마을이 눈에 파묻히는 건 아니겠지?

 흠…… 유나한테 사실대로 말할까.

 “저기…… 유나?”

 “네, 미니씨.”

 “사실 이 마을에 내리는 눈 있잖아.”

 “네. 눈 때문에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사실 포포 때문에 눈이 내리는 것 같기도 해서-”

 “네에? 그럼 이 모든 눈이 모두…… 읍읍!”

 나는 황급히 유나의 입을 손으로 막았다.

 들은 사람은 없겠지?

 나는 조심히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우리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휴, 제발 조용히 말해. 저번처럼 사람들한테 끌려가기 싫거든?”

 저번이라 하면 드라이어드 사건 때를 말한다.

 그때 플레아가 드라이어드를 소환시킨 주범이라 판단돼서 마을 사람들이 우리를 잡아서 드라이어드에게 바쳤었지.

 이번에는 하늘에 기도한답시고 포포를 제물로 삼을지도 몰라 아직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일단 포포의 병을 고치는 게 우선이야. 감기가 나으면 눈이 멈출 수도 있어.”

 “흠…… 그래서 언제부터 병에 걸린 거죠?”

 언제부터 포포가 아프기 시작했더라.

 흐음…….

 나는 포포가 아프기 시작했을 때를 생각해보았다.

 분명히 드라이어드를 잡고 나서부터 계속해서 하늘에서 눈이 내리기 시작했었지.

 그때부터 포포의 몸 상태도 안 좋아 보였고.

 그렇다면 그때 무엇을…….

 나는 한가지 생각이 떠올랐다.

 “혹시 이것도 뚜껑을 열면 터지는 거 아니지?”

 “음……안 터지지 않을까요?”

 “이미 뜸 들이는 시점에서 그런 변명은 늦은 것 같은데.”

 “저도 뚜껑을 열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어요. 혹시 열었을 때 터지게 되면 알려주세요.”

 “……무슨 일이 일어나도 이런 의심스러운 포션 따위 마시지 않을 것이야.”

 설마 포션?

 그러고 보니 포션의 성능에 대해 제대로 모르는 것 같은 말투였었는데.

 “라라, 혹시 저번에 준 포션 기억해?”

 “포션이요? 제가 그런 거를 줬었나요?”

 저번에도 그렇고 기억력이 상당히 나쁜 것 같네.

 “그 뭐야 마나가 엄청나게 많이 회복되는 포션을 만들어 줬었잖아.”

 “아…… 그랬던 것 같아요.”

 “혹시 포션을 마시면 부작용 같은 건 없어?”

 “없지 않을까요?”

 “왜 의문형이야? 포션을 만든 사람은 너잖아.”

 “그게…… 그 포션은 처음 만들어보아서…… 시제품이라고 할까요?”

 “뭐……? 지금 실험도 해보지 않은 시제품을 우리한테 판 거야?”

 “책에 적혀있는 대로 했으니 문제는 없을 거예요!”

 “그래도 혹시 무언가 짐작 가는 게 없느냐?”

 “혹시 포션을 마시고 난 날부터 계속해서 아픈 건가요?”

 “그런 것이야. 포션을 마시고 난 다음 날부터 몸 상태가 이상한 것이야.”

 “정확히 어떻게 이상한 거죠?”

 “하늘에서 눈이 내리고 기침을 하면 눈보라가 친다랄까.”

 “설마 지금 밖에 내리고 있는 눈이…… 음……”

 라라는 골똘히 생각에 잠겼다.

 “이 증상이라면…… 마력이 폭주해서 그런 것 같은데요.”

 “포포의 마력량은 적은 편이 아니야. 폭주했을 리가 절대로 없어.”

 “하지만 그게 아니면 설명이 되는 게 없어요.”

 “혹시 눈이 계속해서 내리는 게 포포의 마력이 폭주해서 멈추지 못하는 것과 관계가 있는 건가?”

 “아마도 관계가 있지 않을까요? 마력이 폭주해서 계속 흘러넘치는 바람에 얼음 마법을 쓰는 포포의 마법이 눈으로 바뀌어서 여름인데도 눈이 내리는 것 같아요.”

 “그럼 기침을 하는 것은?”

 “기침할 때마다 마력이 방출돼서 눈보라가 몰아치는 거예요.”“그럼 그것을 멈추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매일 매일 마력을 소모하면 시간이 지나면 폭주한 것이 멈출 거에요.”

 “그럼 포포가 계속해서 마법을 쓰면 된다는 거지?”

 “네, 그러면 해결될 거에요.”

 “좋아, 그럼 지금 당장 나가서 마법을 쓰면 되겠구나.”

 “그런데 얼마나 써야 하는 거야?”

 “눈이 멈출 때까지 쓰면 되는 거 아닐까요?”

 “……너 그냥 생각나는 대로 대충 말한 거지?”

 “하하…… 그……그럴 리가요?”

 “자, 여러분! 정리가 끝나셨으면 어서 행동해 주세요! 아란 마을을 위해서라도 당장 저 눈을 멈추어주세요.”

 아무도 해결하지 않아 점점 쌓여만 가는 의뢰를 해결하기 위해 유나는 우리를 부추겼다.

 “그럼 나가서 몬스터 사냥이라도 하면 되는 것이야?”

 흠…… 몬스터 사냥이라.

 사냥은 별로 하고 싶지 않은데.

 플레아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고……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흐음……?

 갑자기 재밌는 생각이 떠오른 것 같은데?

 “그것 말고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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