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오늘도 우리는 사망플래그!
작가 : 여우라떼
작품등록일 : 2019.6.10

평생 불운에 시달렸던 불운을 타고난 주인공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3
작성일 : 19-07-13 23:05     조회 : 331     추천 : 0     분량 : 5848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왜 이렇게 오지 않는 것이냐.”

 “설마 자러 간 거 아니야?”

 “흠…… 그럴지도 모르겠구나. 내가 직접 올라가 봐야겠구나.”

 “나도 갈게!”

 기다리다 못한 리아와 플레아는 2층으로 올라갔다.

 “도대체 이게 무엇이냐…….”

 “오오, 이건 눈인가?”

 포포의 방 앞에서 그녀들은 산더미처럼 쌓인 눈을 발견하였다.

 

 “푸하! 죽는 줄 알았네.”

 나는 플레아가 눈을 녹여준 덕분에 간신히 눈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거기서 뭐 하는 거야, 미니?”

 “포포를 데려오라고 했더니 지금 장난을 치고 있는 것이냐?”

 “장난이라니? 포포의 방을 보고도 그런 소리가 나오냐!”

 플레아와 리아는 말없이 포포의 방을 쳐다보았다.

 “포포의 방에 눈을 넣은 것이냐?”

 리아가 나에게 살의를 내뿜는 것 같았다.

 “아니, 내가 넣은 게 아니라 문을 열자마자 나한테 쏟아졌다니까?”

 “그걸 말이라고 하는 것이냐?”

 “내가 저걸 다 옮길 힘이 어디 있어! 나는 너처럼 무식하게 힘이 센 게 아니거든?”

 “호오, 죽음을 앞두고 할 말은 그게 전부인 것 같구나.”

 “저기, 일단은 포포를 구하는 게 먼저 아닐까. 포포한테 물어보면 알 거야. 내가 한 게 아니라는 걸.”

 “내가 가서 구해올 게. 잠깐만 기다려봐.”

 플레아는 두더지처럼 포포의 방안에 쌓인 눈을 파헤치며 안으로 들어갔다.

 “만약 포포한테 무슨 일이 있거나 네 놈이 저지른 짓이라고 판단 되면 고통스럽게 죽여주겠다.”

 “저기, 살생은 안 하신다면서요…….”

 “시끄럽다!”

 플레아는 빵을 한입에 삼킨 뒤 양손으로 눈을 파내며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플레아가 손을 대자 신기하게도 눈이 순식간에 녹기 시작했다.

 우리는 초조하게 플레아를 기다렸다.

 잠시 후 방에 들어간 플레아가 포포를 업어서 데리고 나왔다.

 “영차.”

 플레아는 포포를 바닥에 내려놓았다.

 “으으…….”

 “포포 괜찮으냐?”

 리아는 포포의 이마에 손을 댔다.

 “열이 조금 있구나.”

 “괜찮은 것이야. 그런데 왜 포포가 여기에…….”

 “혹시 창문 부서졌니?”

 “포포는 그럴 힘이 없는 것이야.”

 “그럼 이 눈은 다 뭐야? 역시 미니가 장난친 거구나!”

 “장난이라니 그게 무슨 소리인 것이야?”

 “너의 방을 보아라, 포포.”

 리아의 말에 포포는 자신의 방을 바라보았다.

 “……누가 포포의 방을 눈으로 뒤덮은 것이야! 당장 나와! 나오면 얼려버릴 테야.”

 “그렇게 말하면 아무도 안 나오겠다.”

 “설마 미니인 것이야? 미니의 짓이 분명해!”

 “그래! 미니의 짓이 분명해!”

 “호오, 네놈의 목숨을 여기서 거두어가야겠구나.”

 리아가 진짜로 나를 죽이려는 듯이 다가왔다.

 “나는 아니라니까? 플레아 너는 내 편이지?”

 “음…… 이건 미니가 한 짓이 아닌 것 같아, 리아.”

 “플레아…….”

 “이렇게 구차한 미니는 살면서 처음 보거든.”

 “나중에 두고 보자.”

 “그럼 어째서 누가…….”

 포포는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지만 비틀거리며 다시 주저앉았다.

 “포포, 침착하거라. 열이 더 심해지기 전에 일단 프리스트에게 치료를 받는 게 좋을 것 같구나.”

 “그래. 내가 밖에서 프라파를 데려올게.”

 우리는 일단 포포의 방에 가득 찬 눈을 내버려 두고 1층으로 내려왔다.

 “이쪽이야, 프리파.”

 “저를 찾으셨다고 하셨나요?”

 플레아는 프리파를 데리고 밖에서 돌아왔다.

 “이쪽이다, 프리파. 포포를 치료해줄 수 있겠느냐.”

 “네? 치료요? 어디 아프신가요?”“으으…… 후에취!”

 “어제 기침을 멈춘 것 같더니 나은 게 아니었구나.”

 “프리파, 플레아 교도의 힘을 보여줘!”

 “네……? 아 그게…….”

 “후에취!”

 “저……저는 회복 마법을 쓰지 못한달까.”

 “뭐어? 플레아 교도가 그런 걸 못할 리가 없어! 우리 애들은 완벽 하다구!”

 “그럼 플레아가 해보는 게 어때요.”

 “나는 프리스트가 아니거든?”

 “플레아도 완벽하지 않네요!”

 “나는 아크 위저드라구!”

 “저는 프리스트거든요?”

 하아, 프리스트라고 전부 치유 마법을 쓸 수 있는 게 아니었구나.

 아니면 플레아 교단이 이상한 건가…….

 “그럼 어떻게 하지. 뭐 좋은 생각이 없을까.”

 “그렇다면 리리스 교도-”

 ““그건 절대로 안 돼(요)!””

 리리스 교도에게 부탁하려는 리아의 제안을 플레아와 프리파가 격렬하게 반대했다.

 흠, 그럼 어떻게 한담.

 밖에는 눈이 내리고 있었으며 집안은 구석에 쌓여있는 눈 때문에 춥기까지 했다.

 “일단 포포를 따뜻한 곳으로 옮기자.”

 “따뜻한 곳이라면?”

 “나만 믿어.”

 

 “히아~ 천국이 따로 없네.”

 “우우, 집보다 따뜻한 것이야.”

 “우리 여기서 계속 지낼까?”

 “길드는 이렇게 생겼군요.”

 “다들 마음에 들어서 다행이구나.”“어이, 여기는 내가 생각했다고.”

 “저기…… 여러분?”

 “포포를 업어서 온건 내가 한 일 아니더냐?”

 “내가 아니었으면 추운 날씨 속에서 벌벌 떨면서 돌아다니고 있었을 텐데?”

 “도대체 여기서 뭐 하시는 거예요!”

 식탁에 늘어져 있는 우리에게 유나가 한소리 했다.

 “쉬러 왔어.”

 “쉴 거면 집에 가서 쉬세요!”

 “그럼 여기 따뜻한 차 5잔 부탁해.”

 “네~ 감사합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내가 돈을 건네주자 유나는 웃으면서 차를 가지러 갔다.

 잠시 후 갈 때와는 다르게 살짝 경직된 표정을 지으며 유나가 돌아왔다.

 “여기 주문하신 차 5잔 나왔습니다.”

 유나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차 5잔을 식탁에 내려놓았다.

 나는 손을 녹이기 위해 차를 손에 들었다.

 하아~ 따뜻해.

 나는 차를 그대로 얼굴에 가져다 댔다.

 날이 따뜻해질 때까지 길드에서 지낼까.

 “여러분? 설마 차를 드시러 이곳까지 오신 건가요?”

 “푸하~ 한잔 더!”

 “이건 술이 아니거든? 조금씩 음미하면서 마시란 말이야, 플레아.”

 “후에취! 우우, 기침해서 다 쏟은 것이야.”

 잔을 들고 기침을 하는 바람에 식탁 위에 차를 다 엎은 포포였다.

 “차가운 물을 가져오마. 잠시만 기다려라, 플레아. 그리고 내 차를 조금 나누어 주겠다, 포포.”

 프리파만이 조용히 차를 음미하며 마시고 있었다.

 “차 말고 음식도 시켜야 하는 거야?”

 “그런 소리가 아니잖아요! 도대체 다들 길드에 앉아서 뭐하는 거예요! 왜 모두 길드에 앉아서 가만히 있는 거예요!”

 길드 안에는 우리 말고도 꽤나 많은 모험가가 늘어져 있었다.

 다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자리에 앉아 움직일 생각이 없는 모습이었다.

 “아무리 드라이어드를 잡은 포상금이 있다고 해도 다들 의뢰를 받지 않고 그렇게 늘어져 있으면 금방 돈이 사라질 거에요!”

 “걱정하지 마, 우리는 5천만 콜을 받았으니까.”

 “당장 나가서 의뢰를 해결하라는 소리에요! 지금 쌓인 의뢰가 얼마나 많은지 아세요? 아무도 의뢰를 받지 않으려고 해서 저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요!”

 모험가들이 추워서 의뢰를 받지 않아 우리에게 화풀이하는 유나였다.

 돈도 많고 날씨도 추운데 이런 날에 의뢰를 받을 사람이 그렇게 많지는 않겠지…….

 “그치만 추운 걸 어떻게 해. 그리고 포포는 감기에 걸렸다고.”

 “후에츄!”

 “포포, 이걸 마시고 기운을 차리거라.”

 리아는 포포의 옆에서 후후 불며 식힌 차를 조금씩 포포에게 먹여주었다.

 “혹시 여기에 감기약 같은 거 팔아?”

 “그런 건 여기서 취급하지 않아요. 포션 가게라면 모를까요.”

 “후아아, 저를 찾으셨나요.”

 호랑이도 제 말 하면 온다더니 어느새 우리 테이블에 라라가 다가왔다.

 유나는 다른 사람들의 주문을 받기 위해 자리를 떠났다.

 평소보다는 사람이 많아서 유나가 돕고 있었다.

 “오랜만이구나, 라라. 그동안 잘 지냈느냐.”

 “아니요, 너무 추워서 포션을 만들 수가 없어서 따뜻한 곳으로 피난을 왔답니다.”

 “후에취!”

 “혹시 감기에 걸렸나요?”

 “포포가 얼마 전에 감기에 걸렸거든. 그리고 포포가 기침을 할 때마다 눈보라가 몰아쳐. 이거 해결할 약 같은 거 있어?”

 “음……. 있어요!”

 “그래? 얼마야?”

 “하지만 저한테는 없답니다.”

 “…… 그럼 어디 있다는 거야?”

 “혹시 만드라고사라고 들어보셨나요?”

 “나 들어봤어! 뽑히면 막 소리 지르는 식물이라고 하던데.”

 “그 식물 위험한 것 아니더냐?”

 “우우…… 후에취!”

 “이참에 슬라임을 포기하고 만드라고사를 키워볼까요.”

 “좋은 생각이야, 프리파. 나도 도울게!”

 “너희 목숨이 여러 개니?”

 “만드라고사를 달여먹으면 감기쯤은 금방 나을 거에요.”

 “좋아, 그럼 만드라고사를 찾으러 가면 되겠구나. 그럼 어디로 가면 되느냐, 라라.”

 “그전에 저도 차 한 잔 시켜도 될까요?”

 “그래, 정보를 알려줬으니 그 정도면 싼값이지.”

 “그럼 나도 나도! 나도 한 잔 더 시킬래.”

 “네 돈 주고 사 먹어라, 플레아.”

 “그런데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서식하고 있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라라는 자신이 예전에 포션을 만들 때 채집했던 만드라고사의 위치를 알려주었다.

 뭐, 날씨가 추워 없을 수도 있다고는 했지만 밑져야 본전이지.

 나는 남은 차를 빠르게 마시고 길드에서 나섰다.

 

 하아, 하아.

 도대체 얼마나 더 가야 하는 거야.

 나는 자리에 서서 후들거리는 다리를 붙잡았다.

 이런 추운 날 등산이라니, 가겠다고 한 내가 멍청이지.

 “후에취!”

 포포가 기침을 하자 또다시 눈보라가 몰아쳤다.

 다행히 잠깐 몰아쳤다.

 “얼마나 더 가야 해? 제대로 온 거 맞아 미니?”

 “나도 몰라. 제대로 온 건 맞는데 눈에 덮여서 안 보이는 거 아니야?”

 눈이 많이 쌓여있는 건 아니었지만 세상이 온통 눈으로 뒤덮여서 풀 안 포기 찾을 수 없었다.

 “포포는 괜찮은 후에취!”

 “조금만 참아라, 포포. 만드라고사를 반드시 찾아내겠다.”

 “저기 앞에 무언가 있는 것 같아요!”

 프라파가 앞쪽을 향해 가리켰다.

 프리파가 가리킨 곳에는 풀이 한 포기 자라있었다.

 우리는 모두 풀이 자란 곳으로 향했다.

 흠, 이걸 뽑으면 되는 건가.

 그럼 뽑아볼…….

 “그런데 왜 너희들 전부 내 뒤에 있는 거냐.”

 모두 하나같이 나와 멀찍이 떨어져서 서 있었다.

 “만드라고사가 공격을 하면 내가 갓 블로를 바로 먹여줄게!”

 “따……딱히 위험해서 이렇게 떨어진 건 아니다.”

 “포포의 마법도 준비된 것이야.”

 “힘내세요! 무사히 뽑을 수 있게 제가 뒤에서 기도해 드릴게요.”

 ……이거 위험한 거 아니야?

 나는 선뜻 만드라고사를 뽑을 수 없었다.

 “설마 이거 뽑는 사람은 바로 죽는 거 아니지?”

 “““……”””

 다들 내 눈을 마주 보지 않고 다른 곳을 바라보았다.

 “걱정하지 마세요. 플레아 님께서 지켜주실 겁니다.”

 그쪽이 모시는 신도 저랑 한참 떨어진 곳에서 구경하고 계시는데요.

 하아, 의욕이 뚝 떨어지네.

 “그 말을 들으니까 더 뽑기 싫어졌어.”

 아…… 이걸 뽑아 말아.

 뽑긴 뽑아야 하는데.

 “혹시 뽑아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 같은 거 있어?”

 나는 뒤에 있는 동료들이 들을 수 있게 큰 소리로 물어보았다.

 “뽑자마자 귀를 막아, 미니! 안 그러면 죽을지도 몰라!”

 “한 손으로 이걸 들고 있는데 귀를 어떻게 막아!”

 “포포를 위해 한 너의 행동을 평생 기억하겠다.”

 “부디 저분이 이곳에서 죽더라도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기를…….”

 “후에취!”

 ……나는 눈보라를 맞으며 생각에 잠겼다.

 어차피 눈보라를 멈추려면 포포에게 이걸 먹여야 하긴 하는데…… 설마 죽기야 하겠어?

 나는 한 손으로 풀을 있는 힘껏 잡아당겼다.

 그러자 눈 속에 파묻혀 있던 물체가 천천히 올라오기 시작했다.

 으라랴랴랴랴랴!

 내 눈높이까지 풀을 잡아당기자 그 밑에 달려 있던 만드라고사가 모습을 나타냈다.

 분명히 뽑혔을 때 소리를 지른다고!

 나는 황급히 귀를 막으려 했지만 한 손밖에 쓸 수 없잖아!

 급한대로 한쪽만 귀를 막았다.

 하지만 만드라고사는 어떠한 소리도 지르지 않았다.

 뭐……뭐지?

 나는 만드라고사를 눈높이로 올렸다.

 그러자 만드라고사가 검은 입을 열고 말을 했다.

 “너 뭐냐.”“……우와아아? 말을 했어!”

 “말하는 만드라고사 처음 보냐. 당장 그 손 내려놔라.”

 “진짜 말을 하잖아?”

 “거참 말을 안 듣네. 마지막으로 말한다. 당장 그 손 치워라.”

 “이거 말을 하는데 어떡해?”

 나는 몸을 돌려 만드라고사를 동료를 향해 흔들었다.

 그러자 다들 귀를 막고 자리에 웅크려 앉았다.

 뭐야, 다들 왜 저래.

 “말로 해서는 안 되겠네.”

 만드라고사는 검은 입을 크게 열고 숨을 들이쉬었다.

 그리고 잠시 후 고막이 찢어지는 듯한 아픔이 느껴졌다.

 “파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귀……귀가……아파…….

 만드라고사의 강렬한 음파 공격에 귀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의식이…… 의식이…… 몸에 힘이 안 들어가…….

 아아…… 죽는 건가…… 죽고 싶지 않아…….

 내가 이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본 풍경은 눈이 내리는 새하얀 하늘이었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45 도둑이라 불리는 변태를 붙잡아라! 2019 / 7 / 31 325 0 3151   
44 감옥에서 있었던 일! 2019 / 7 / 30 328 0 3749   
43 재판을 향한 머나먼 여정길! 3 2019 / 7 / 24 326 0 5203   
42 재판을 향한 머나먼 여정길! 2 2019 / 7 / 20 326 0 5014   
41 재판을 향한 머나먼 여정길! 2019 / 7 / 19 345 0 5455   
40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7 2019 / 7 / 17 361 0 6925   
39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6 2019 / 7 / 16 311 0 6255   
38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5 2019 / 7 / 15 343 0 6294   
37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4 2019 / 7 / 14 342 0 5853   
36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3 2019 / 7 / 13 332 0 5848   
35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2 2019 / 7 / 11 332 0 5864   
34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2019 / 7 / 10 331 0 6215   
33 2부 프롤로그 2019 / 7 / 9 322 0 2948   
32 1부 에필로그 2019 / 7 / 8 324 0 2318   
31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7 331 0 6112   
30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6 318 0 6495   
29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5 326 0 6233   
28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4 346 0 5889   
27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3 320 0 5895   
26 플래그와 함께 시작! 9 2019 / 7 / 2 344 0 5777   
25 플래그와 함께 시작! 8 2019 / 7 / 1 309 0 6186   
24 플래그와 함께 시작! 7 2019 / 6 / 30 326 0 5589   
23 플래그와 함께 시작! 6 2019 / 6 / 29 328 0 5522   
22 플래그와 함께 시작! 5 2019 / 6 / 28 333 0 5550   
21 플래그와 함께 시작! 4 2019 / 6 / 27 338 0 5795   
20 플래그와 함께 시작! 3 2019 / 6 / 26 335 0 6356   
19 플래그와 함께 시작! 2 2019 / 6 / 25 314 0 5781   
18 플래그와 함께 시작! 2019 / 6 / 24 330 0 5533   
17 최강 파티의 출격! 4 2019 / 6 / 23 319 0 5829   
16 최강 파티의 출격! 3 2019 / 6 / 22 304 0 6469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