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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오늘도 우리는 사망플래그!
작가 : 여우라떼
작품등록일 : 2019.6.10

평생 불운에 시달렸던 불운을 타고난 주인공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부터!
작성일 : 19-07-03 22:34     조회 : 307     추천 : 0     분량 : 5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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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길드에는 평소와 다름없이 사람이 많았다.

 하지만 평소와 다른 점은 분위기가 조금 조용하다는 점이었다.

 심각한 문제가 일어난 것처럼 사람들은 하나같이 표정들이 좋지 않았다.

 우리는 바스트와 함께 사람들을 지나 길드의 접수처로 향했다.

 접수처 앞에는 유나 뿐만 아니라 말렉과 루나까지 함께 있었다.

 “내가 필요한 일이 있다고 해서 왔어!”

 “어이, 플레아. 분위기 파악 좀 해.”

 “아하하, 아니에요. 잘 오셨어요, 여러분.”

 “길드의 분위기가 좋지 않구나.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이냐?”

 “무슨 일이 벌어져도 상관없어. 이 포포님께서 다 해결할 것이야.”

 그 말을 듣자 유나가 포포의 손을 덥석 잡으며 말했다.

 “정말 믿음직스러워요. 그럼 포포만 믿으면 될까요?”

 유나가 포포를 초롱초롱 빛나는 눈으로 바라보았다.

 “윽…… 무…… 무슨 일이길래 그러는 것이야?”

 “지금 저희 마을을 향해 드라이어드가 오고 있어요. 드라이어드를 막아주시면 돼요.”

 “……”

 포포는 유나의 손을 뿌리치며 슬금슬금 멀어졌다.

 “드라이어드가 뭐야?”

 “우리 아까 짐 싸려고 했지? 마저 싸러 돌아갈까?”

 나는 플레아가 도망치지 못하게 옷을 붙잡았다.

 “이거 놔! 빨리 도망가야 해!”

 “가긴 어딜 가! 이미 늦었어. 그런데 드라이어드는 또 뭐야?”

 “드라이어드라…… 숲의 여신이라 불리는 마물을 말하는 건가.”

 “네, 호돌이와 엑스 가슴 곰을 위험도 B라고 말한다면 드라이어드는 A급 이상의 위험도를 지닌 매우 위험한 마물이에요.”

 “그래? 그럼 어서 빨리 도망가자.”

 “좋은 생각이야.”

 “지금 도망치기에는 늦었어요. 조금 있으면 드라이어드가 마을 앞까지 도착해요.”

 “윽…… 그럼 큰일이잖아.”

 “도망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이 있어. 좋아! 나의 주먹으로 드라이어드를 불태워버리겠어.”

 “태세전환이 너무 빠른 거 아니야? 넌 슬라임도 못 태우잖아.”

 “슬라임이랑 드라이어드랑 다르거든? 두고 봐! 내가 드라이어드를 처치하면 절대로 현상금을 나누어주지 않을 거야!”

 “그럴 일 없으니까 걱정하지 마, 플레아. 그런데 드라이어드의 현상금은 얼마야?”

 “드라이어드의 현상금은 5천만 콜이에요.”

 “……5천만?”

 “루나, 말렉. 어서 가서 드라이어드를 토벌한다. 5천만 콜은 우리 것이야!”

 “자……잠깐만 바스트.”

 “돈에 현혹되지 말고 침착하거라 바스트.”

 5천만이란 돈에 눈이 뒤집혀 뛰쳐나가려는 바스트를 루나와 말렉이 간신히 붙잡고 있었다.

 “우리도 질 수 없지. 가자, 미니! 저 돈은 우리 거야!”

 “훗, 오랜만에 실력 발휘를 해야겠어.”

 현상금이 5천만 콜이라는 것에 주변 사람들도 술렁이기 시작했다.

 돈에 뒤집힌 건 바스트의 파티만이 아닌가 보다.

 “그래서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얼마나 되느냐.”

 “많아야 10분이에요.”

 “얼마 남지 않았구나…… 큰일인걸.”

 5천만 콜이라는 거금이 걸려있지만, 누구 하나 섣불리 길드를 나서지 않았다.

 드라이어드란 게 그렇게 위험한 마물인 건가?

 “그러고 보니 왕도에서 지원을 요청한다고 하지 않았어?”“네, 지원을 요청했어요. 하지만 왕도에서 이곳까지 오는데 시간이 꽤나 걸려서 지금은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에요.”

 “꽤나 걸린다면 얼마나?”

 “그쪽에서도 의견을 나누고 병력을 편성해야 하니 짧아야 3일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결국, 우리끼리 해결해야만 하는 건가.”

 그렇다면 뭐 딱히 방법이 없네.

 다 함께 싸우는 수밖에.

 싸우면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생각해야겠어.

 무엇보다 남은 시간도 얼마 없으니까.

 “그럼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잖아. 모두가 나가서 싸우는 방법밖에는 없어.”

 “좋아! 이 플레아님만 믿으라구! 플레아 님께서 이 마을을 지켜주겠어!”

 “……끝났어. 이 마을은 이제 멸망할 거야.”

 “그……그런 소리 하지 마세요!”

 “우리도 질 수 없지. 가자 루나, 말렉!”

 “바스트! 무턱대고 가면 위험해!”

 “그래, 적어도 작전은 짜고 가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의 작전은 벌써 정했어. 다른 사람들이 드라이어드의 힘을 빼놓은 틈을 타서 막타를 치는 거야!”……생각해보면 매우 괜찮은 작전이긴 한데 도대체 누가 힘을 빼놓는다는 거야.

 작전이라…… 나도 작전을 생각해볼까.

 나는 막타를 치려는 바스트를 경계 하며 작전을 생각해보았다.

 흠…… 좋은 작전이 하나 떠오른 것 같은데?

 드라이어드의 전력은 잘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먹힐 것 같아.

 나는 충분히 고민한 끝에 이 작전대로 가기로 했다.

 “좋은 작전이 떠올랐어. 일단 모두 마을 앞으로 가자!”

 나는 플레아와 포포, 그리고 리아와 함께 앞장서서 길드 밖으로 나왔다.

 그러자 길드 안에 있던 모험가들이 우리를 따라 마을 앞까지 따라왔다.

 

 마을 앞에서 기다리자 숲에서 마물들이 걸어 나왔다.

 마물은 고블린과 호돌이 그리고 날아다니는 새처럼 생긴 마물 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엑스 가슴 곰은 보이지 않네.

 마물의 구성은 의외로 단조로웠지만, 수가 많았다.

 그 중심에는 드라이어드라고 불리는 마물이 다른 마물들을 이끌고 있었다.

 드라이어드는 온통 녹색, 사람의 얼굴과 비슷한 형상을 하고 있었으며 팔이 덩굴로 휘감겨 있었다.

 무엇보다 다리가 나무뿌리처럼 이루어져 있어 바닥에 두 다리를 넣어 뿌리로 지탱하는 것처럼 보였다.

 걸을 때는 뿌리가 뽑히고 들어가고 뽑히고 들어가는 게 반복돼서 매우 신기한 눈길로 사람들이 드라이어드를 쳐다보았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사람들이 마물들을 보자 자신들의 무기를 고쳐 잡았다.

 팽팽한 긴장감이 마을 앞을 감돌았다.

 “다들 침착해. 일단 내 작전대로 시작하는 거야.”

 이곳에 오는 도중에 작전을 설명해 두었기 때문에 내 말에 반대하는 사람은 없었다.

 “작전이 뭐야? 그냥 내가 나가서 드라이어드를 한 방에 날리면 되는 거야?”

 “그딴 걸 작전이라고 부를 수 있겠냐! 아까 설명할 때 안 듣고 뭐 한 거야?”

 “에에? 언제?”

 “하아, 참으로 긴장감이 떨어지는 것이야.”

 “뭐, 플레아답다고 해야 하겠구나.”

 “후, 그럼 잘 들어. 너 처음에 나를 만났을 때 내 마음을 읽었었잖아?”

 “음…… 그랬었나?”

 “……어쨌든 읽었었으니까 넘어가고. 저 녀석이 마물들을 지휘를 하거나 공격을 할 때 네가 드라이어드의 속마음을 읽어서 어떻게 지휘를 할지, 어디를 공격할지를 우리에게 알려주면 돼.”

 “오오! 엄청 좋은 작전인데?”

 “당연하지. 누가 생각한 작전인데.”

 “그런데 드라이어드의 속마음은 누가 읽어?”

 “그걸 왜 물어봐. 당연히 네가 읽어야지.”

 “응? 나 그런 거 못 하는데?”

 “……?”

 주변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나와 플레아에게 집중되었다.

 나는 플레아에게 다가가 다른 사람들이 듣지 못할 정도의 크기로 귓속말을 했다.

 “나를 이곳에 소환하기 전에 마음을 읽은 적이 있었잖아.”

 “음…… 그런 것 같기도?”

 “그런데 왜 지금 와서 못하겠다고 하는 거야?”

 “그때는 그냥 찍어서 맞춘 건데.”

 “뭐라……?”

 “책을 보니까 다들 그런 상황에서는 생각하는 게 비슷하더라고. 그래서 나도 책을 한번 따라 해봤지~”

 나는 눈을 돌려 사람들을 살며시 훑어보았다.

 다들 이쪽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지금 이 사실을 말했다가는 모두가 달려들어서 제일 먼저 이곳을 떠나겠구나.

 어떡하지…… 뭔가 하기에는 너무 늦었는데…… 그냥 확 도망갈까?

 내가 고민하는 사이에 마물들이 자리에서 멈췄다.

 그리고 그 중앙에 서 있던 드라이어드가 앞으로 나왔다.

 “그 마을을 대표하는 자는 앞으로 나오거라.”

 좋아, 누군가 나가서 시간을 끄는 사이에 몰래 도망을-

 “미니, 나가보거라.”

 “어? 내가? 나는 대표가 아닌-”

 갈 틈도 주지 않고 리아가 나를 앞으로 밀어버렸다.

 나는 얼떨결에 등을 밀려 드라이어드 앞으로 나갔다.

 나는 리아에게 항의하려고 했지만 다들 어느새 나와 멀찍이 떨어진 곳으로 자리를 옮겨버린 뒤였다.

 나중에 두고 보자…….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지만 할 수 없이 드라이어드 앞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네놈이 그쪽 인간들의 대표인가?”

 모든 걸 꿰뚫어 보는듯한 드라이어드의 눈빛에 나는 살짝 위축되었다.

 그래도 이 자리까지 나온 만큼 떨지 말고 침착하게 대응하자…… 침착하게.

 “그……그렇다……!”

 긴장감에 온몸이 떨려서 목소리가 어긋나버렸다.

 “미니 봐. 엄청 떨고 있는데?”

 “한심한 것이야.”

 “저런 녀석이 우리 파티의 리더라니 한심하구나.”

 “어이 너희들. 멀리 있어도 다 들리거든?”

 “쯧, 이런 한심한 녀석이 인간들의 대표라니. 인간들을 이해할 수가 없군.”

 드라이어드가 혀를 차며 한심한 표정으로 나를 쳐다보았다.

 “누구 때문에 이 자리에 나와 있는데! 이해해달라고 안 할 테니까 당장 돌아가.”

 “그럴 순 없다.”

 “뭐야. 그럼 전쟁이라도 하자는 거야? 조금 있으면 왕도에서 너희를 토벌하러 10만 대군이 올 거야. 그러니 지금이라도 도망간다면 목숨만은 살려주겠어.”

 “우리 10만 대군이 오는 거였어?”

 “딱 봐도 거짓말이야.”

 “뻔뻔함이 지나치는 남자군.”

 멀리서 속닥대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네.

 드라이어드는 잠시 침묵하더니 천천히 말을 꺼냈다.

 “우리는 너희와 전쟁을 하러 온 것이 아니다.”

 드라이어드는 살짝 당황스러운 얼굴로 말했다.

 좋아, 거짓말이 먹히는 모양이야.

 이대로 밀어붙여야겠어.

 “그러면 그 많은 마물들을 이끌고 이곳에 온 이유가 뭐야?”

 “어떤 인간이 우리의 숲을 박살 냈다.”

 “그것참 나쁜 놈이구만.”

 “그 인간은 숲에 나무들을 모조리 쓰러뜨렸으며 숲 한가운데에 거대한 구멍을 만들었지.”

 “어떤 인간이 숲에 그런 짓을……”

 거대한 구멍? 최근에 생긴 구멍이라면 하나밖에 없지 않나…….

 “숲의 생물들의 말로는 하늘에서 거대한 유성처럼 한 인간이 떨어졌다고 했지.”

 ……아무리 봐도 플레아 같은데.

 나는 플레아를 흘깃 쳐다보았다.

 플레아는 고개를 돌리며 휘파람을 불면서 이쪽을 쳐다보지 않았다.

 “그래서 숲을 다시 복구시키기 위해 어디선가 흘러나온 마력을 사용해 숲에 마석을 설치했더니 네놈들이 그걸 다 부숴버렸더군.”

 ……나는 이번에 포포를 쳐다보았다.

 포포도 플레아를 따라 고개를 돌려 먼 산을 바라보았다.

 “나는 그 인간들을 모조리 죽이기 위해 이 마을에 찾아오게 되었다. 숲을 파괴한 인간 놈들을 넘기면 너희들을 해치지 않겠고 돌아가겠다고 약속하지.”

 “어이, 조금 있으면 10만 대군이 도착한다니까?”

 “우리도 이것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 네놈들이 숲을 파괴한 인간 놈들을 넘기지 않겠다면 우리도 목숨을 걸고 이곳에서 전쟁을 선포하겠다.”

 그러니까 저 드라이어드 말을 종합해보면 숲을 파괴한 플레아와 마석을 파괴한 나와 플레아, 그리고 포포를 넘기라는 말이군.

 하지만 저 드라이어드는 지금 누가 그런 짓을 벌였는지 모른단 말이지.

 흐음…….

 “왜 대답이 없는 거지 인간? 나의 인내심을 테스트하는 건가? 내 인내심은 썩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만.”

 “좋아, 그 인간들을 넘길 테니 시간을 조금만 줘.”

 “지금 시간을 벌기 위해 수를 쓰는 건가?”

 “그런 일을 벌인 사람을 찾기 위해서는 우리도 시간이 조금 필요하거든? 우리도 딱히 싸울 생각은 없다고. 사람을 찾을 시간을 조금만 줘.”

 “흠…… 좋다. 그럼 딱 1시간을 주겠다. 1시간 뒤에 그 인간 녀석을 내 앞으로 보내라.”

 “좋아. 나중에 딴말하기 없기다?”

 “드라이어드의 이름을 걸고 약속을 지키겠다.”

 나는 드라이어드의 팔처럼 생긴 줄기를 잡고 악수를 한 뒤에 사람들의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

 “자, 다들 들었지? 일단 길드로 돌아가서 상황을 정리하자고.”

 나는 사람들을 길드로 보낸 뒤 포포와 플레아, 그리고 리아를 불러세웠다.

 “우리는 집으로 돌아가서 돈이 될만한 걸 챙겨서 바로 떠나는 거야.”

 “너 지금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저건 5천만 콜이라구!”

 “저 드라이어드가 찾는 건 누가 봐도 우리잖아! 아무리 많은 돈이 걸려있다고 하지만 난 죽기 싫어!”

 “저런 마물 따위 내 손에 걸리면 한방이거든? 그러니 나만 믿고 뒤에서 구경이나 해.”

 “아, 그럼 너만 믿을게. 우리가 이 마을을 떠나는 동안 너는 드라이어드를 상대해 줘.”

 “좋아, 플레아가 희생하겠다면 나는 찬성이야. 당장 짐을 싸서 떠나야 해. 아무리 5천만 콜이 걸려있어도 저런 괴물은 절대로 못 이기는 것이야.”

 “포포, 갑자기 왜 겁이 많아진 거야? 우리는 아크 위저드라구!”

 “플레아…… 행운을 빈다.”

 “좋아 그럼 우리는 빠르게 집에 돌아가서 물건을 챙기자.”

 나는 포포와 리아와 함께 사람들 몰래 집으로 향했다.

 “자……잠깐만! 나를 혼자 두고 가지 마!”

 우리 뒤를 플레아가 다급한 목소리로 부르며 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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