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라이트노벨
오늘도 우리는 사망플래그!
작가 : 여우라떼
작품등록일 : 2019.6.10

평생 불운에 시달렸던 불운을 타고난 주인공의 이세계 슬로우 라이프!

 
플래그와 함께 시작! 5
작성일 : 19-06-28 20:53     조회 : 333     추천 : 0     분량 : 5550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아이스 랜스!”

 공중에서 만들어진 얼음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창이 두 마리의 엑스 가슴 곰에게 하나씩 날아갔다.

 하지만 날아간 얼음 창은 엑스 가슴 곰의 휘둘러진 앞발에 산산조각이 나고 말았다.

 “짜증 나는 것이야! 포포의 마법이 먹히지 않아.”

 “포포,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뛰거라. 어중간한 공격으로는 저 녀석들을 막을 수 없다.”

 “언제까지 도망만 칠 것이야, 뛰는 것도 더는 무리야.”

 체력이 강하지 않은 포포는 지금까지 뛰느라 체력을 거의 소진한 상태였다.

 아까보다 속도가 느려져서 이대로라면 따라잡히겠다고 생각한 리아는 포포를 팔로 안아버렸다.

 “뭐, 뭐하는 짓이야!”

 “이대로라면 저 곰의 먹잇감이 될 것이다. 그렇게는 내가 용납 못 해. 그러니 이대로 도망치는 거다, 포포.”

 지친 포포는 반박하지 못하고 그대로 리아의 팔아 안긴 채로 가만히 있었다.

 포포를 안은 리아는 혼자서 뛸 때보다 속도가 더 느려졌다.

 하지만 리아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묵묵히 달렸다.

 그런 그들의 뒤를 엑스 가슴 곰이 맹렬하게 추격하고 있었다.

 “이제 내려놓는 것이야!”

 리아에게 안긴 포포는 갑자기 내려놓으라며 온몸을 비틀어댔다.

 리아는 할 수 없이 포포를 다시 내려놓았다.

 “이대로라면 우리 둘 다 죽어버릴지도 몰라.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 내가 저 녀석들을 얼려버리겠어.”

 “안된다, 포포. 만약 실패한다면 그때는 정말로 위험해질지도 모른다.”

 “내 실력을 믿지 못하는 것이야? 이렇게 도망 다니다가 죽을 바에야 공격하겠어.”

 “…….”

 리아는 포포의 말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은 채 고민에 빠졌다.

 잠시 후 리아는 달리던 걸음을 멈추고 엑스 가슴 곰을 향해 돌아섰다.

 “리아, 뭐 하는 것이야?”

 “도망치거라, 포포. 여기는 나 혼자 막겠다.”

 “무슨 수로 혼자 막겠다는 거야. 그럴 거면 나도-”

 “나를 믿지 못하는 것이냐?”

 “그……그건……”

 “나는 포포의 실력을 믿는다. 그러니 포포도 나를 믿어줬으면 좋겠다.”

 “리아…… 리아도 강하지만 저것들은 리아보다도 강해.”

 “다 생각이 있으니 걱정하지 말거라.”

 “……꼭 무사히 돌아오는 것이야.”

 “포포가 살아있는 한 나는 언제든지 포포의 곁으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니 먼저 가서 마석을 조사하거라.”

 “알겠어.”

 그 말을 끝으로 포포는 리아에게 멀어졌다.

 “오랜만에 솜씨를 발휘해볼까.”

 리아는 허리춤에서 채찍을 꺼내 앞으로 휘둘렀다.

 “오거라!”

 ““쿠오오오오오!””

 엑스 가슴 곰 두 마리는 포효를 내지르며 리아에게 달려들었다.

 

 “하아……하아…… 쫓아오지 않는 것이야.”

 뒤를 돌아보니 엑스 가슴 곰이 따라오는 기척이 느껴지지 않았다.

 엑스 가슴 곰을 따돌린, 정확하게 말하자면 시간을 벌어준 리아 덕분에 포포는 무사히 도망칠 수 있었다.

 하루종일 뛰었더니 다리가 후들거리는 것이야.

 잠시 쉬어야겠어.

 포포는 앉을 곳을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았다.

 “저 그늘진 나무 밑에서 잠시 쉬어야겠어.”

 포포는 나무에 기대어 휴식을 취했다.

 “하아,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야.”

 리아에게 먼저 가서 마석을 조사해보겠다고 한 포포였지만 마석이 어딨는지 알지 못했다.

 “여기가 어딘지도 당최 알 수가 없어. 지도만 있었다면 마석이 있는 곳을 금방 찾아갈 텐데 이럴 때도 도움이 안 되는 남자인 것이야.”

 그렇다고 온 길을 다시 돌아가기에는 리아를 볼 낯이 없고…… 무작정 걷기에는 길을 몰라서 헤맬 것이 분명해.

 하아, 여러모로 골치가 아픈 상황이야.

 생각을 많이 하니 어지러워.

 잠시 아무 생각도 하지 말아야겠어.

 포포는 아무 생각 없이 자리에 앉아있었다.

 “슬슬 체력도 회복된 것 같으니 일어나야겠어.”

 포포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런데 어디로 가야 하는 것이야.”

 일단은 자리에서 일어난 포포였지만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지 못하였다.

 “음…… 그러고 보니 이럴 때는 별을 보며 길을 찾으라고 배운 것이야.”

 포포는 고개를 올려 하늘을 바라보았다.

 하지만 하늘에는 새하얀 구름만이 떠 있을 뿐이었다.

 “끄응…… 별이 보이지 않아.”

 포포는 다시 생각에 잠겼다.

 “분명히 어디선가 신고 있는 신발을 하늘로 던져 나온 방향으로 걸으면 된다고 들은 것 같아.”

 포포는 신고 있는 신발을 살짝 벗어 하늘을 향해 높이 발을 높이 올렸다.

 그러자 신겨져 있던 포포의 신발이 하늘 높이 날아가 포물선을 그리며 포포의 뒤쪽으로 날아가 버렸다.

 “아…… 내 신발이!”

 포포는 황급히 신발이 날아간 곳으로 뛰어갔다.

 “생각보다 멀리 날아가지 않은 것이야……?”

 다행히도 포포의 신발은 멀리 날아가지 않았다.

 하지만 포포의 신발은 언짢은 표정을 한 고블린이 들고 있었다.

 저건 포포의 신발?

 고블린의 머리에는 포포의 신발과 똑같은 크기의 자국이 새겨져 있었다.

 “아이스 랜스!”

 포포는 1초도 망설이지 않고 호리병의 물을 흩날리며 고블린에게 마법을 날렸다.

 언짢은 표정을 한 고블린은 포포의 마법에 반격도 하지 못하고 즉사해버렸다.

 “흥, 포포의 신발을 훔치려고 하다니. 간도 큰 고블린이야.”

 포포는 고블린의 손에서 신발을 빼앗아 다시 신었다.

 “그럼 길은 이쪽으로 가면 되는 것이야.”

 포포는 신발이 가르쳐준 방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아이스 랜스!”

 “꾸에엑!”

 “아이스 랜스!”

 “꾸억?”

 고블린 두 마리는 포포의 마법 한방에 사라져버렸다.

 “아까까지는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 고블린들이 계속 나오는 것이야. 정말 귀찮기 짝이 없어.”

 포포가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계속해서 고블린들이 나타났다.

 약한 하급 고블린들만 나왔기 때문에 포포는 문제없이 고블린들을 격퇴할 수 있었다.

 “이렇게 마물들이 나온다는 것은 마석에 가까워졌다는 뜻이야.”

 포포는 기대감을 안고 계속해서 발걸음을 옮겼지만 나오는 건 고블린들뿐이었다.

 “도대체 마석은 언제 나오는 것이야? 벌써 물이 반도 안 남은 것이야.”

 “꾸어어어!”

 앞에서 몽둥이를 든 또 다른 고블린이 포포에게 달려들었다.

 “정말 지긋지긋해! 아이스 랜스!”

 그런 고블린을 포포는 마법을 날려 한방에 격퇴했다.

 “계속 나오다가는 물이 전부 떨어지겠어. 먼저 물을 채울 곳을 찾아야 해.”

 포포는 마석을 찾는다는 첫 번째 목표를 물을 채우는 것으로 바꾸었다.

 

 포포는 계속해서 튀어나오는 고블린들을 마법으로 한 방에 격퇴하며 앞으로 나아갔다.

 지금까지 잡은 고블린을 세어보면 13마리 정도는 될 것이다.

 물은 어느새 동이 나 한 방울 나올까 말까 한 상태였다.

 물이 다 떨어졌을 때 때마침 앞에서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렸다.

 포포는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러자 바닥까지 전부 들여다보이는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곳이 나왔다.

 포포는 그곳에서 목을 축이고 물을 채웠다.

 “후우, 이제야 좀 살 것 같아. 물이 시원해서 좋은 것이야.”

 물을 채운 것까지는 좋았는데 마석은 보이질 않아.

 길을 잘못 온 걸까?

 그러고 보니 지도에서 숲을 가로지르는 강을 본 것 같은데.

 분명히 강 건너편에 마석이…….

 포포가 강 건너편으로 눈을 돌리자 바로 앞에 마석이 나타났다.

 “찾은 것이야!”

 포포가 찾은 마석은 던전에서 보았던 마석과 색만 다른 초록색의 마석이였다.

 마석을 찾아 기분이 좋아진 포포는 건너갈 방법을 찾기 위해 주위를 둘러보았다.

 강은 깊지 않았지만, 옷을 젖으면서 건너가기는 싫은 포포였다.

 “건너갈 방법을 찾은 것이야.”

 포포의 눈에 들어온 건 강 위에 튀어나온 돌이었다.

 사람 한 명이 서 있을 정도의 크기였다.

 그쪽으로 걸어간 포포는 돌 위에 한쪽 발을 살짝 올려보았다.

 “흠…… 이 정도면 돌이 부서지지는 않는 것이야.”

 강도를 확인해 안심한 포포는 조심스럽게 남은 쪽 발도 돌 위에 올렸다.

 돌은 아무런 미동도 없이 포포의 무게를 견뎠다.

 포포는 물에 빠지지 않게 조심하며 돌 사이를 건넜다.

 돌은 총 15개로 구성되어 있었다.

 깊지는 않지만, 폭은 넓은 강이었다.

 거의 다 온 것이야.

 포포는 12번째 돌을 건넜을 때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13번째 돌에 발을 올렸을 때 어디선가 날아온 충격파에 의해 몸이 옆으로 기울어졌다.

 “어……어라?”

 옆으로 기울어진 몸은 포포가 손 쓸 새도 없이 그대로 강 속으로 처박히고 말았다.

 

 “에취! 으으…… 옷이 젖으니까 추운 것이야.”

 충격파를 맞은 포포는 그대로 강 속으로 처박혀 옷이 전부 젖고 말았다.

 강이 깊지 않은 까닭에 포포는 그대로 강 속에서 걸어서 반대편으로 나왔다.

 포포의 옷에서는 물이 뚝뚝 떨어졌다.

 포포는 주변에 보는 사람이 없는 걸 확인하고 입고 있던 옷을 벗었다.

 물론 속옷은 벗지 않았다.

 옷을 양손으로 물을 꽉 짠 뒤에 물은 떨어지지 않지만 축축해진 옷을 다시 입었다.

 “어떤 녀석이 포포에게 충격파를 날린 것이야! 찾아서 온몸을 얼려버릴 테야.”

 플레아가 마석을 터트려 퍼진 충격이 이곳까지 날아온 것을 포포는 알지 못했다.

 “에취! 감기 걸리기 전에 어서 마을로 돌아가야겠어. 그래서 마석은 이건가.”

 포포는 초록색으로 빛나는 마석 앞에 서서 마석을 바라보았다.

 “이걸 팔면 돈을 꽤나 많이 벌 수 있겠어.”

 포포는 마석을 들기 위해 양손으로 감쌌다.

 그리고 있는 힘을 다해 마석을 들어보았다.

 “……”

 하지만 마석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어째서 들리지 않는 것이야. 그것보다 어째서 마력이 빠져나가는 나른한 느낌이 들어. 기분 탓인가?”

 마력이 빨려 나가는 기묘한 느낌에 포포는 마석에서 손을 뗐다.

 “그냥 들고 가는 건 무리겠어. 그렇다면 얼려서? 아니야, 얼려도 이렇게 무겁다면 들고 갈 수가 없어. 아니면 다른 사람이 올 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것도……”

 포포의 옆에서 마물이 걸어오는 소리가 들려왔다.

 포포는 귀찮다는 듯이 옆으로 몸을 천천히 돌렸다.

 “질리지도 않은 것이야. 또다시 고블린이…… 생각보다 큰 것이야!?”

 아까의 고블린보다 4배는 거대한 고블린 킹이라고 불리는 고블린이 걸어오고 있었다.

 덩치에 걸맞게 무기인 몽둥이도 자기 몸통만 한 걸 들고 있었다.

 고블린 킹은 몽둥이를 들고 천천히 포포 쪽으로 다가왔다.

 “무서워할 필요 없어. 어차피 몸만 거대해진 고블린일 뿐이야. 저런 녀석은 포포의 마법으로 한 방에 처리할 수 있어. 아이스 랜스!”

 포포는 방금 채운 물통에서 물을 흩날리며 소리쳤다.

 공중에서 흩날린 물은 약간 얼어붙는가 싶더니 그대로 흩날려 바닥으로 떨어졌다.

 “?”

 마법이 나가지 않아 당황한 포포는 다시 한번 공중으로 물을 흩날리며 소리쳤다.

 “아이스 랜스!”

 하지만 공중에서 흩날린 물은 이번에도 그대로 흩날려 바닥으로 떨어져 흡수되었다.

 “이……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포포는 한쪽 손을 마석에 가져다 댔다.

 그러자 아까와 같은 나른한 느낌이 들더니 잠시 후 아무런 느낌도 들지 않게 되었다.

 “아…… 마력이 전부 빨려서 고갈된 것이야.”

 마력이 고갈돼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포포를 향해 고블린 킹은 천천히 걸어왔다.

 “멈춰! 한 발짝이라도 더 다가오면 포포의 실력을 행사할 것이야.”

 고블린 킹은 포포의 협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걸어왔다.

 왜냐하면, 포포의 말을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런 협박을 듣고도 이쪽으로 걸어오다니 말이 통하지 않는 고블린이야. 이…… 이제 어떻게 해야……”

 고블린 킹은 포포의 앞까지 다가와 몽둥이를 가로로 휘둘렀다.

 피……피해야 해!

 포포는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어느새 바닥에 몸을 숙였다.

 고블린 킹이 휘두른 몽둥이는 다행히도 포포의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갔다.

 머리 위를 스쳐 지나간 몽둥이는 그대로 마석을 강타하고.

 쩌……쩌억…….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소리가 포포의 귀에 들렸다.

 포포는 눈을 돌려 마석을 쳐다보았다.

 고블린 킹의 공격을 받은 마석은 던전에서 보았을 때와 같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금이 가고 있었다.

 “내…… 내 마석이-”

 포포가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금이 간 마석은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멀리서도 다 보일만큼의 연기를 뿜으며 폭발하였다.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45 도둑이라 불리는 변태를 붙잡아라! 2019 / 7 / 31 325 0 3151   
44 감옥에서 있었던 일! 2019 / 7 / 30 328 0 3749   
43 재판을 향한 머나먼 여정길! 3 2019 / 7 / 24 326 0 5203   
42 재판을 향한 머나먼 여정길! 2 2019 / 7 / 20 326 0 5014   
41 재판을 향한 머나먼 여정길! 2019 / 7 / 19 345 0 5455   
40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7 2019 / 7 / 17 361 0 6925   
39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6 2019 / 7 / 16 311 0 6255   
38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5 2019 / 7 / 15 343 0 6294   
37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4 2019 / 7 / 14 343 0 5853   
36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3 2019 / 7 / 13 332 0 5848   
35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2 2019 / 7 / 11 333 0 5864   
34 한여름에 휘날리는 눈보라! 2019 / 7 / 10 331 0 6215   
33 2부 프롤로그 2019 / 7 / 9 323 0 2948   
32 1부 에필로그 2019 / 7 / 8 324 0 2318   
31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7 332 0 6112   
30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6 318 0 6495   
29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5 326 0 6233   
28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4 346 0 5889   
27 모든 일의 시작은 우리가 이세계에 착지할 때… 2019 / 7 / 3 320 0 5895   
26 플래그와 함께 시작! 9 2019 / 7 / 2 344 0 5777   
25 플래그와 함께 시작! 8 2019 / 7 / 1 309 0 6186   
24 플래그와 함께 시작! 7 2019 / 6 / 30 326 0 5589   
23 플래그와 함께 시작! 6 2019 / 6 / 29 328 0 5522   
22 플래그와 함께 시작! 5 2019 / 6 / 28 334 0 5550   
21 플래그와 함께 시작! 4 2019 / 6 / 27 338 0 5795   
20 플래그와 함께 시작! 3 2019 / 6 / 26 335 0 6356   
19 플래그와 함께 시작! 2 2019 / 6 / 25 314 0 5781   
18 플래그와 함께 시작! 2019 / 6 / 24 331 0 5533   
17 최강 파티의 출격! 4 2019 / 6 / 23 319 0 5829   
16 최강 파티의 출격! 3 2019 / 6 / 22 304 0 6469   
 1  2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등록된 다른 작품이 없습니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