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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영웅전설(英雄傳說) - 아포칼립스
작가 : 롱녕이
작품등록일 : 2018.11.19

세상이 변했다. 전설, 민담, 전승으로만이어지던 옛 이야기는 실화가 되었고, 아득한 신화 속에 웅크려 있던 괴수가 출현하여 세상은 공포로 뒤덮였다.
세계의 도시는 부서지고, 혼란만 가득한 세상엔 영웅이 필요로 했다. 그 아포칼립소에서 영웅이....

 
#9《전장(戰場)》
작성일 : 19-06-20 21:11     조회 : 294     추천 : 0     분량 : 6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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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참한 패배. 황건적이란 어쩜 이리도 강한 것인지, 막기도 벅찰뿐더러 공격조차 여의치 않았다. 장량의 황천기는 잘 대비했다. 그러나 전투는 그것이 전부가 아니었다. 뛰어난 돌격대장인 황건무장 배원소는 아군진형을 휘저었고, 목표로 했던 장량한테는 오히려 반격을 맞아 패퇴할 수밖에 없었다.

  그 결과 공격의 대가는 처참했다. 중국 측의 수많은 병사들은 사망했고, 이번 원정의 통솔자인 장군 사마착이 사망하는 최악의 사태가 벌여졌다. 무엇보다 극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사마착의 비강사철단(飛强四鐵團)는 사마착과 함께 네 개의 부대 중 3개의 부대가 전멸하는 사태가 벌여진 것이다. 그것뿐만 아니다. 같은 S급 무장인 등과 손견은 장기간을 요하는 부상을 입었으며, 철강무력대(鐵鋼武力隊) 또한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 세 명의 S급 무인이 투입한 전투는 패퇴를 한 것이다. 손해, 손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다행일까. 자국의 병력 또한 피해가 컸지만, 중국에 비하면 피해라 말할 것도 없었다. 그만큼 중국이 나선 원정은 손실이 막대한 것이었다. 적봉시의 원정은 생각을 다시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같이 원정에 나선 조양시(朝阳市) 전투는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고 했다. 중국 내 한왕파(韓王派)의 수장 유방이 직접 나서 한왕파의 핵심 맴버 다수 동원. 총력전으로 조양시를 탈환했다고 한다. 적봉시와는 반대의 결과로 성공적인 원정이라고 했다.

  중국은 성공적인 조양시 전투보다 적봉시의 패배가 큰 듯, 침통한 분위기였지만 그래도 다시한번 원정을 간다고 했다. 사마착이 이끈 원정은 실패로 끝났지만 중국의 저력에 비하면 그저 일부분에 불과했으니, 이번에는 작심하고 전쟁에 임한다고 매스컴에서는 떠들어 댔다.

  중국이 패배한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병력을 이끌고 적봉시를 친다고 하여, 유신의 부대는 들썩였다. 중국 혼자서 칠 수 있지만, 아마도 같이 갈 경우가 더 높았다. 그러나 그렇게 피해를 입고도 영식전을 치를 정도면 중국이 얼마나 강대한 국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이었다.

  초패당(楚敗黨). 굴지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중국의 삼대 단체 중 한 곳이다. 다른 한곳은 한왕파(韓王派)로 조양시를 성공적으로 탈환한 유방이 이끄는 곳이다. 다른 한 곳은 진성회(秦聖會)로 국가의 주석(主席)이 이끄는 단체이다. 이번에 원정을 이끈 사마착은 진성회의 중요인물로 원정을 나섰지만 실패로 끝나고 초패당에서 다시 나선다고 했다.

  초패당은 패왕(敗王) 항우(項羽)가 이끄는 무리로, 수많은 강자가 있는 집단이다. 황건적(黃巾賊) 인공장군(人空將軍) 황건마장(黃巾魔將) 장보를, 장량과 더불어 막강한 위력을 가진 장보의 목을 벤 무인인 항우는 중국 무투파 중 랭킹 세 손가락 안에 필히 있는 무력을 지니고 있다. 수많은 S급 무인들 중 원탑을 가리는 무인 중 한 명이라는 소리다.

  그런 무인이 이번 원정에 온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게다가 휘하 명인(名人)들도 대거 온다는 소리도 있다. 군대 규모는 적어지지만 질(質)적으로 더 나은 상태로 온다는 것이었다. 대영식전으로 귀결 된다는 것과 같았다. 결론은 무력. 물론 절대적인 강함이란 있을 수 없으나, 지대한 영향이 미치니 무인의 강함이 절로 필요한 것이었다.

 

 “바로 전쟁인가?”

 “그러게. 지치는데.”

 “바로 원정이라니 중국도 대단하긴 하네.”

 “이번엔 누가 오는지 알아?”

 “항우란 무인이 온다자나~.”

 “항우 말고, 다 알자나 항우는.”

 “들은 바에 의하면 이번에도 꽤나 호화스러운 맴버가 온다던데? 어디보자”

 

  내부반에서 누군가 원정군에 대한 대화를 시작했다. 유신이 고개를 돌려 슬쩍 보니 저번에 대화를 나누웠던 그 사람들이었다.

 

 “항우를 필두로 삼진왕(三秦王)인 새왕(塞王) 사마흔과 옹왕(雍王) 장한이 온다고 하더라고. 크... 얼마 전 전투와 비교되지 않냐? 게다가 이번에 중국 내 최고의 무력단체 중 하나인 초월무신단(超越武神團)도 온다고 하더라.”

 “초월무신단까지?! 항우가 아주 작정했구나!”

 

  둘의 대화에 유신은 초월무신단이란 이름을 듣고는 두 눈이 휘둥글해질 수밖에 없었다.

  초월무신단(超越武神團). 항우의 직속부대로 명장 항연이 이끌고 있으며, 중국 내 수많은 술사(術士)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만박귀선(萬博鬼仙) 범증이 군사로 있는 이 부대는 중국 최고의 무력단체 칭송받는 무력단체이다. 단원 한명 한명이 일당백의 무력을 가지고 있으며, 절정고수와 초절정고수가 무더기로 있는 집단이 이 무신단이기 때문에 황건무장 장보를 잡을 때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정도로 강력한 무력을 지니고 있다. 대장인 항연 또한 S급 무인으로 대원들에 비해 손색없는 무력으로 집단을 이끌고 있는 중이다.

 

 “그것뿐만 아니라고! 사마흔하면 무엇이냐! 사월단(死鉞團)이 아니냐. 사월단! 백정망나니 집단. 거기다가 장한의 기갑거신대(機甲巨身隊) 또한 말이지. 크~. 대박 아니냐?”

 

  사월단과 기갑거신대는 유신으로써도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 가만히 듣고 있던 김응렴이 추가로 거들며 대화에 끼어들었다.

 

 “굉장합니다. 사월단과 기갑거신대도 강력한 무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번 전투는 저번하고 달리 정말 해 볼만 하겠습니다.”

 “하하. 그럼! 황건마장이 없는 장량은 사냥감에 불과하다고. 전리품이 뭐가 떨어질지 궁금할 따름이다.”

 “하하하. 그럼 태평요술서(太平妖術書)가 나온단 말입니까? 이거 얻기만 하면 땡잡겠는데 말입니다.”

 “황연채(黃煙彩) 또한 얻기만 하면 대박이지. 황연채 같은 게 진정할 보물 아니것냐?”

 

  태평요술서와 황연채. 장량이 부리는 천재지변의 술수는 태평요술서로부터 나온다. 게다가 세트인 듯, 부채인 황연채는 기의 양을 더욱 증폭하는 효능을 지니고 있어, 강력한 기공술을 부릴 수 있게 해준다. 이 두 가지 보구(寶具)는 모두 A급으로, 특급으로 취급된다. 그렇기에 어떻게든 얻기만 하면 천문학적인 돈을 벌 수 있고, 단번에 무력을 증가시킬 수 있기에, 저런 농담을 하는 것이었다.

  내무반 사람들은 두 사람의 대화에 화기애애해 졌다. 그러나 시간은 금세 가고, 결전의 날이 다가왔다. 우병렬은 내무반에 들어오며 말했다.

 

 “전투 준비! 목표는 적봉시다! 출진이다!”

 

  사람들은 짐을 챙기고 부대를 떠났다. 얼마 지나지 않은 리벤지. 저번 전투 때 있었던 그 자리로 갔다. 이번에는 유신을 부를 일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소총을 들고 소대로 합류했다.

  그 때와 같은 엄청난 규모의 황건적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바글바글한 괴수들. 그때에도 상당한 피해를 입었지만 반대로 심대한 타격을 입히기도 했다. S급 무인의 활약과 그의 부대들은 명성에 걸맞은 무력을 보여주었고, 그에 중국의 웨어러블이 힘을 발휘하여 비록 패배로 끝나긴 했지만 괴수도 돌아갈 때 절반 정도 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몰려오는 괴수의 숫자는 그것을 아득히 넘었다. 어떻게 괴수가 나타나는지 유신으로써는 매번. 무척이나 궁금할 따름이었다.

  초패당이 나선 덕분에 아군의 무력은 집중도가 올라갔다. 새로이 합류하게 된 백마부대의 멸살도사 고우리와 녹영도 양광은 든든한 아군이 되었다. 무엇보다 흑색강습부대가 저번 전투에 피해가 막심했는데 새롭게 추가되면서 전력은 더욱 보강되었다.

  저번 전투 때는 병력전에서는 비슷했지만, 영식전에서 밀린 이유가 크기에 이번 전투 때 많은 것을 바랄 수 있었다.

  하지만 세상만사 뜻 되로 되겠는가. 황건적 측에서도 새롭게 병력뿐만 아니라 전력 보강이 되었다.

 

 -쿠에에엑.

 -고오오오!

 - 우르르를르르.

 

  황건적들이 지평선이 되어 달려왔다. 유신은 잠시 대기하면서 중국 진형을 봤는데 상당히 독특한 진형을 갖추고 있었다. 커다란 방패들 들고 있는 웨어러블의 병력들. 기갑거신대(機甲巨身隊)였다. 자그만 수성(守成)을 쌓듯, 하나의 요새가 되어 방패막이 되었다. 3m가 넘는 웨어러블의 기체는 든든한 방어막이 되어, 황건적들을 막아주었다. 비록 전장을 덮을 정도의 병력은 아니지만, 뛰어난 방어력과 밀집도는 하나의 커다란 벙커가 되어, 황건적들을 막았다. 황건적들은 그러한 수성을 들이박기도하고 옆으로 비껴지나가면서 중국 진형으로 돌진했다. 그리고 어느 정도 황건적이 빠져나가자 수성은 자그만 움직임이 보이더니 둥근 진형이 점차 펴졌다. 기갑거신대는 거대한 방패와 전자톱날검을 가지고 접근전을 불허한다는 듯 무자비하게 황건괴수를 썰어버리며 길다란 횡대를 이루었다. 그리고 그 안에 대기하던 사마흔을 필두로 한 사월단은 두 개의 도끼를 지니고 적진을 향해 돌격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기갑 거신대로 전진했다. 그 모습을 보자 황건진형에서는 부산한 움직임이 보이더니 한 무리의 황건적이 빠져나와 사월단과 부딪쳤다. 하지만 사월단은 난전에 특화되어 있는지 빠르게 정리하며, 전진했다. 그리고... 초월무신단이 나서자 그 초월적인 무력집단은 장량까지 일직선 괴수의 피로 길을 내어 영식전에 돌입했다.

  반면 제국의 진형에 점차 다가오는 황건적들. 제국에서도 무수한 폭격을 가했다. 새롭게 충원된 무기과 탄약은 아낌없이 쓸 수 있었다. 빠르게 사라지는 황건괴수. 하지만 황건적 또한 대비는 돼 있었다. 황천의 하늘아래 두 붉은 빛이 저 멀리서 빠르게 쏘아져 다가왔다. 상당한 빠르기. 갑작스럽게 다가온 두 별빛은 아군의 진형을 박살내며, 도착했다.

 

 “크하하하! 지강성(地强星) 금모호 연순이 왔도다. 그 누가 나를 막을 소냐! 크하하하.”

 “지건성(地健星) 험도신 욱보사다. 물러나라. 안 그럼 죽음뿐이니.”

 

  거대한 모습을 한 두 괴인이 나타났다. 사람들은 갑작스럽게 나타난 두 괴인을 보고 깜짝 놀라 황급히 물러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반병사들보다 놀란 사람들이 있었으니 바로 무인들이었다. 지강성(地强星), 지건성(地健星). 이 별들의 화신이라 일컫는 집단은 양산박이라 불리며. 중국 내 산동성 지닝시(济宁市)에서 활동하는 괴인들의 집단이다.

  양산박(梁山泊). 중국 내 수많은 괴인인 괴수의 집단들 가운데 언제나 열손가락 안에 꼽히는 강력한 괴인의 집단이다. 한 명, 한 명이 상급과 최상급괴인으로 분류되며, 그 강력한 무력을 바탕으로 지닝시를 꽉 잡고 있는 실정이다.

  무인들이 놀란 이유는 다름없이 양산박의 괴인들이 황건적에 섞여 나타난 것이기 때문이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사건은 단 한번도 없었기에 충분히 놀랄만한 사건이었다,

  놀라움도 잠시. 금모호 연순이라 밝힌 괴인은 커다란 덩치에 붉은 갑옷을 입었다. 그 위에 금색 비단옷을 걸쳤고, 커다란 장도를 휘두르며, 수많은 총알 세례를 들이받으며 돌진했다.

 

 -두두두두두.

 “크하하하하! 이딴 것으로는 생채기하나 못 낸다. 죽어라!!! 죽어! 크하하하하!”

 

  대괴수전용 총탄조차 먹히지 않은 강력한 방어력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지만, 화랑들이 빠르게 지원 와서, 괴인 연순의 전진을 막아내려 노력했지만, 강대한 두 괴인의 무력에 발길을 간신히 저지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또 하나의 괴인 험도신 욱보사. 욱보사는 둥근 눈알이 튀어나오고 송곳니가 날카로우며 이마에 커다란 뿔이 두 개이며 키는 3m가 훌쩍 넘고, 4m에 가까운 덩치를 가졌다. 큼지막한 머리 둘레는 100cm에 가깝고 몸에는 황색 전포, 발에는 말가죽 장화와 붉은 빛의 방천화극을 지녔다. 욱보사는 가만히 주위를 둘러보더니 연순의 반대방향으로 움직였다. 무식하게 생긴 모습과는 다르게 방천화극의 움직임은 유려하고 잔혹했다. 붉은 잔상은 이리저리 움직이는 화극의 모습 아래 아름다운 비단결이 길게 펼쳐졌다. 그 가운데 병사들의 피가 붉은 먹이 되어, 비단이 붉은 화폭에 담아, 아름답기 해 보였다. 강력한 무력의 두 괴인은 제국의 진형을 들쑤시며,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조금 시간이 지나자 멸살도사와 양광 그리고 베테랑 화랑들과 함께 예혼랑이 도착하면서 대괴인전 양상으로 변해갔다. 예혼랑은 화랑들과 금모호 연순한테 갔고, 고우리와 양광은 험도신 욱보사한테로 갔다.

  험도신 욱보사. 펄럭이는 황색전포는 강력한 방어력으로 총탄을 막았고, 방천화극은 그 예리함으로 무엇이든 잘라냈다. 유혈이 난자하는 전장 속에 홀로 흉신인 마냥 고고히 움직였다.

  고우리와 양광은 자신의 부대 화랑들과 근처에 있던 화랑들과 규합하여 욱보사를 포위했다. 제아무리 강한 고우리와 양광이더라도 두 명이서 대괴인전은 무리였다. S급이며. 영식전도 아닌 이상 홀로 대괴인전을 펼치는 것은 어리석은 만행일 뿐이었다. 하지만 명망있는 고우리는 그 명성에 맞게 강력한 무력으로 욱보사를 압박해 갔다. 오행급살계(五行急煞系). 그 독보적인 부적술은 욱보사를 당황하게 만들기 충분했다. 그리고 보도(寶刀) 구망(句芒). 보도 중에서도 굉장한 공능을 지닌 구망은 양광의 손에서 춤을 추었다. 단 두 사람이서 괴인을 몰아치는 광경은 구경하는 사람들로써 한줄기의 전율이 흘렀다. 하지만 어느새 흉신악살의 면모로 변한 욱보사의 방천화극은 거칠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살기(地煞氣) 난형난마(亂形難魔)

 

  붉은 빛을 머금은 방천화극은 춤을 추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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