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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광해, 광해실록을 편찬합니다.
작가 : 클로애
작품등록일 : 2019.2.6

조선시대의 최인들이 입는 한복 고로 죄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난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갔습니다. 밖에 있는 사람들은 귀신을 본 양 주저 앉았습니다.

 
명나라왕에게 서찰을 씀
작성일 : 19-04-27 20:55     조회 : 233     추천 : 0     분량 : 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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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하.

 소신 조선의 상왕 광해군이라 하옵니다.

 제가 이렇게 서찰을 드린 이유는 소신을 다시 왕으로 추대해달라는 말입니다.

 인조대왕은 허수아비이고 인조대왕의 장인인 영의정이 직무를 도맡아하고 있다고 하옵니다.

 인조대왕도 버거워 하고 있고요.

 내려오기를 간청하였습니다.

 하오니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서찰을 다쓴 광해는 김서방을 불렀습니다.

 "가족과 상봉하니 어떤가?"

 "좋습니다요. 감사합니다."

 "방해하는거 같아 미안하네만 명나라로 은밀히 갔다오게. 부탁허이."

 "괜찮습니다요. 다녀오겠습니다."

 김서방이 서찰을 들고 나오자 가족들은 마마께서 가족들과 상봉하게 해주셨는데 얼른 다녀오라고 했습니다.

 그 소리를 들은 광해는 미안하면서도 명나라로 보내었습니다.

 

 3주일이 지난 오후 김서방은 명나라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하고 보니 몹시 배가 고팠습니다.

 주막에 들려서 국밥을 시키고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먹고 나니 나른해져서 하숙을 했습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대궐로 갔습니다.

 대궐 문 앞에는 문지기가 서 있었습니다.

 그 문지기는 조선말을 할 줄 아는 이였습니다.

 "이보게 이 서찰을 은밀하게 폐하께 전해주시게. 급하이."

 

 서찰을 받은 자는 아무 대꾸도 없이 폐하께 전했습니다.

 서찰을 받은 폐하는 천천히 읽어 내려 갔습니다.

 다 읽은 명나라왕은 문방사우를 가져오라하고 언문으로 조선 상왕 광해군마마께 서찰을 섰습니다.

 

 '조선 상왕 광해군마마께

 소신 명나라 왕입니다.

 소신이 나이가 어리니 형님으로 모시고 싶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선조대왕때 금나라가 명망하기 직전이고 왕으로 형님을 옵립하자.

 금나라 걱정은 없고 형님을 왕으로 해달라는 서찰과 내물만 보내서 폐하께서 진노하시어 허락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제 명나라는 저의 시대입니다. 그래서 형님을 대왕으로 추대할 수있습니다.

 김서방으로 부터 교지를 보내니 형님을 대왕으로 옹립하고 인조는 인서군으로 봉하고 영의정 이용춘을 유배지 강화도로 보내어 형님이 지내던 곳에서 지내게 하십시오.'

 

 서찰을 하나 더 씁니다.

 

 '인조대왕에게

 그대는 광해대왕에게 왕위를 물러주고 영의정을 유배보내시오.

 광해대왕이 거하던 유배지인 강화도로 보내고 그곳에서 사약을 내리시오.'

 

 폐하는 상선에게 김서방을 데리고 와 폐하앞에 앉았습니다.

 

 "그대는 속히 조선으로 돌아가 광해군형님께 서찰을 드리시오."

 "예, 폐하."

 "그리고 인선군에게도 편지를 보여주시오."

 

 김서방은 보름후에 조선에 당도했습니다. 강화도까지 5일이 더 걸렸습니다.

 "광해대왕마마 소인 김서방입니다..."

 김서방은 눈물을 흘립니다.

 

 그 소리를 들은 광해군도 울었습니다. 한참을 운 광해는 김서방을 불렀습니다.

 

 "김서방은 들라."

 

 김서방이 들어왔고 서찰을 읽었습니다.

 
작가의 말
 

 눈물이 주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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