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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시오데란드 전기 - 성왕전쟁 편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8.12.10

시오데란드 전기의 첫 시리즈.
15국으로 나뉜 시오데란드 세계.
민주주의, 유목민, 신성국, 마도국 등 다양한 이상과 가치관을 가진 나라들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제4왕자 클레이브와 그의 친구 시엔 스탈리스는 이상적인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유스메르 공작 (7)
작성일 : 18-12-31 17:40     조회 : 315     추천 : 0     분량 : 5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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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비테이션을 활용하여 공중에서 적을 치시겠다는 것입니까?”

 “그렇다. 따지고 보면... 도르치는 남겨두었지만 보조 마법사들은 열 명이나 데려와 놓고 별로 쓰지를 못했지. 그들의 레비테이션을 활용하여 적을 공중에서 교란할 것이다.”

 “허나 왕자님... 그들은 도르치처럼 광역으로 다수를 들어 올리지 못합니다. 열 명의 보조 마법사 수준으로는 기껏해야 100명 정도가 한계입니다. 그들로는 적을 효과적으로 교란하지 못할 것입니다.”

 

 월터 공작은 제이시커가 무리수를 둔다고 생각하며 말렸다. 이에 제이시커는 어깨를 으쓱하며 답했다.

 

 “그 100명에 내가 들어간다면 이야기는 달라지겠지.”

 “네에?”

 “왕자님! 그것은 위험합니다. 재고를!”

 

 제이시커가 가볍게 한 말에 장군들은 모두가 들고 일어나며 말렸다. 레비테이션은 백 수십 미터의 엄청난 높이까지 올라가는 마법으로 만약 실수로라도 보조 마법사의 마력이 풀릴 경우 그대로 수직 낙하하여 목숨을 잃게 되는 것이었다.

 

 그런 위험이 있기에 핵심 전력이라 할 수 있는 기사들이 그 마법에 쓰이는 일은 거의 없는 일이었다. 그런데 제이시커는 그런 것을 자신이 하겠다고 나서고 있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나온 말들은 더욱 무시무시했다.

 

 “나 뿐만 아니라... 소드마스터 난상과 새로 가담한 하인리히, 발디스도 함께 할 것이다. 공중에서 검기를 마음껏 발사하여 적을 혼란시킬 것이다. 그렇게 적들의, 시엔의 판단력을 조금만 흐릴 수 있다면... 이 전투는 우리의 승리다.”

 

 제이시커는 확신에 가득 찬 눈빛으로 말하였고 이에 장군들은 더는 반문을 할 수 없었다. 그런 눈빛에서의 제이시커는 절대 고집을 꺾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이틀 후 제이시커 군은 잠시 동안의 침묵을 깨고 다시 군세를 이동시켰다. 4만이 넘는 규모의 군세가 다가오자 시엔 군은 이전의 승리감을 잊고 다시 긴장을 하며 확장 기지 주변에 집결하였다.

 

 그렇게 2만 5천 병력으로 적을 맞을 준비를 한 시엔 군은 최대한 침착을 유지하며 적이 움직이기를 기다렸다.

 

 바로 그 때였다.

 

 ‘콰콰쾅’

 

 멀리서 들려왔기에 그리 크게는 들리지 않았지만 분명한 파공음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시엔 군 본진에서 들려오고 있었다. 이에 노라드의 얼굴빛은 파랗게 변하였다.

 

 “설마... 적의 습격?”

 “어, 어떻게...?”

 

 적들이 길을 따라 북쪽의 본진으로 진입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본진은 수비하기에 매우 용이한 곳에 건설되어 있었고 그곳과 외부 통로는 지금 시엔 군이 주둔하고 있는 확장 기지 쪽 길이 유일했다. 이 기지가 뚫리지 않은 상황에서 적이 들이닥쳤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한 가지만 빼고 보면 말이었다.

 

 “설마...”

 

 시엔은 노라드를 보며 문득 한 가지가 떠올랐고 그런 시엔의 눈빛에 노라드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를 느끼며 눈을 부릅 떴다.

 

 “레비테이션!? 그러나 도르치가 있었다면 지금껏 크리스탈 쉴드를 한 번도 쓰지 않았을 리가 만무한데... 다른 보조 마법사로는 이런 파괴력을 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슨 짓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놔두고 볼 일은 아닌 듯 하군. 아크마스 님. 1천 병력과 함께 본진으로 가주시겠습니까?”

 “그리 하지요.”

 

 ‘광창’ 아크마스는 시엔의 부탁에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숙였고 그대로 휘하의 병력을 이끌고 북쪽으로 향했다.

 그리고 그 타이밍에 맞추어 제이시커 군도 행동을 개시했다.

 

 “왕자님께서 분투를 하고 계시다. 당장 적진을 함락하여 왕자님과 함께 적을 앞뒤에서 싸먹도록 한다!”

 “와아아아아”

 

 제이시커를 대신하여 전 군세의 지휘를 맡게 된 월터 공작이 제법 늠름하게 외쳤고 그 독려에 힘을 얻은 제이시커 군 4만은 힘차게 땅을 박차며 언덕을 향해 달려갔다. 그 모습은 이전 전투와 비슷하긴 했지만 조금 달랐다.

 만전을 기하고 기다리고 있던 이전과는 달리 지금 시엔 군은 본진 방향에서 끊임없이 들리는 굉음으로 인하여 사기가 흔들리고 있었다.

 

 ‘콰콰쾅’

 

 또 다시 굉음이 들려왔고 이에 시엔은 고개를 돌리고 싶은 마음을 간신히 억누른 채 전방의 적들만을 응시했다. 그리고는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며 말하였다.

 

 ‘아크마스 님... 부탁합니다.’

 

 

 

 “저 옷차림은... 보조 마법사들... 그렇구나. 레비테이션을 활용한 것이었군. 그런데 저 정도 수로 본진의 아군이 밀리고 있다니...”

 

 적 대군이 들이닥칠 가능성은 매우 낮았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를 대비하기 위해 1천 5백의 병력을 본진 수비에 배분하였던 시엔이었다. 그런데 그들이 소수의 적에게 속수무책으로 밀리는 것을 보며 아크마스는 의문을 품었다.

 

 그리고 그 의문은 본진에 근접하면서 적들의 면모를 본 순간 한 방에 풀리게 되었다.

 

 “발디스? 네가... 이들을 이끌고 온 것인가?”

 “헉! 너는 아크마스... 크윽...”

 

 눈에 익은 얼굴을 본 아크마스가 인상을 쓰며 묻자 그 대상이 된 기사 발디스는 깜짝 놀라며 손에 든 검에 검기를 불어넣었다. 그 모습에 아크마스는 피식 웃으며 들고 있는 은색의 창에 진기를 가미했고 이에 그의 창은 찬란하게 빛이 났다. ‘광창’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좋겠지. 오랜만에 세 날개 까마귀끼리 겨루어보는 것도... 그러나... 네가 나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은 네가 더 잘 알고 있을 텐데?”

 “훗... 물론 그렇다. 그러나... 이 자리에는 너보다 나은 분들이 둘이나 있는데... 너 혼자서 막을 자신이 있는가?”

 “뭣? 허억...”

 ‘부아아앙’

 

 엄청난 규모의 참이 측면에서 날아오는 것을 느낀 아크마스는 민첩하게 몸을 날려 그것을 피했고 그 검기는 그대로 날아가 시엔 군 본진 막사 하나를 완전히 부수었다. 이에 아크마스는 자세를 바로하며 참이 날아온 방향을 보았고 그의 입가에는 미소가 피어올랐다.

 

 “아직 얼굴을 숙지하지는 못한 상태이지만... 그래도 딱 보니 분위기 상 바로 알 것 같군. 그쪽이 바로 그 유명한 북방의 검은 사자, 제이시커 왕자인가?”

 ‘슈악’

 

 아크마스의 물음에 조금의 표정도 없이 냉혹하게 그를 응시하고 있던 제이시커는 그대로 몸을 돌려 달려드는 시엔 군 병사 둘의 목을 날리고는 다시 아크마스를 노려보았다.

 

 “이것 참... 소수의 유격 부대 치고는... 제법 굵직한 친구들로 모아오셨군. 이제보니 저기 하인리히도 보이고... 고위 기사가 셋이나 있는 것인가?”

 “크아악!”

 

 유쾌하게 미소를 지으며 적의 수준을 가늠하고 있던 아크마스는 본진 대장 막사에서 들려온 비명소리에 정신을 번쩍 들며 그곳을 보았다. 그리고 잠시 후 그곳에서는 한 사내가 본진 수비를 맡은 수비 대장의 목을 들고 걸어 나오고 있었다.

 

 “수비 대장은 정식 기사인데 당하다니... 설마 또 다른 고위 기사가 있는 것인가?”

 “크큭. 당연하지. 그것도 그냥 고위 기사가 아니다. 아크마스... 네가 아무리 ‘광창’으로 불리고, 유스메르 세 날개 까마귀의 필두라 하여도... 소드마스터를 이긴다는 말은 못 하겠지. 그렇지 않은가?”

 

 발디스가 비웃다시피 하며 말하자 아크마스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난상을 보았다. 이 시선을 받으며 난상은 무뚝뚝하게 다가와 아크마스 앞으로 본진 수비 대장의 목을 던졌다.

 

 ‘고오오오오’

 

 분명 형국은 2천이 넘는 시엔 군이 1백의 적들을 겹겹이 둘러싸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압도되고 있는 쪽은 아크마스와 시엔 군 병사들이었다. 소드마스터를 포함한 4인의 고위 기사가 뿜는 투기는 역시 고위 기사인 아크마스조차도 식은땀을 흘리게 할 정도였다.

 

 “아크마스 님... 확장 기지로 사람을 보내서 지원을 요청하겠습니다.”

 “되었다. 아무리 고위 기사라 하여도 넷이서 2천 병력을 쓸어버리는 것은 무리다. 게다가... 저들은 이미 어느 정도 진기를 쓴 상태이다. 유일한 문제는 소드마스터인 난상인데... 저 자는 내가 맡도록 하지.”

 

 아크마스는 미소를 지으며 은빛의 창을 세워 난상에게 향했고 제이시커는 피식 웃으며 손짓을 했다. 이에 발디스와 하인리히는 각각 양쪽으로 내달리며 아크마스 군 병사들을 향해 검기를 휘둘렀다.

 

 “두려워하지 마라. 검기는 무한정 쓸 수 없다. 계속 5인 1조로 진형을 유지하면서 함께 공격하라. 창세의 틈만 보이지 않는다면 이기는 것은 우리다.”

 “넵!”

 

 2천의 시엔 군 중 1천은 아크마스의 친위 병사들이었고 그들은 모두가 창의 달인들이었다. 거리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적의 괴물 같은 무위에 최대한 적게 압도를 당하며 맞섰고 그러자 발디스와 하인리히는 예상외의 반격에 주춤하였다.

 

 물론 이것 역시 제이시커의 가세로 바로 허물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크마스가 오기 전보다는 제법 잘 싸우면서 적을 몰아붙였다. 그렇게 되자 오히려 보조 마법사를 보호하면서 싸워야 하는 제이시커 일행이 밀리는 양상이 보였다.

 

 ‘스스스’

 

 이에 난상은 흐름을 끊고 반전시키기 위해 몸을 움직였고 그런 그를 향해 아크마스의 창세가 빛을 뿜으며 날아갔다.

 

 ‘촤 촹 촹 촹’

 “치잇!”

 

 마치 여러 창병들이 공격하는 듯 넓은 범위에서 동시에 쏘아져오는 창세에 소드마스터인 난상조차 호흡을 참으며 몸을 비틀어 피했다. 그렇게 난상의 움직임을 막은 아크마스는 속으로 욕설을 뱉었다.

 

 ‘시엔, 이 녀석이 하필 나에게 이런 임무를 맡기다니... 생각보다 훨씬 더 위험하잖아? 후후...’

 

 그러나 그는 겉으로는 여유로운 척 미소를 보이며 난상을 겨냥했고 이에 난상은 강인한 눈매에 더욱 힘을 주며 그를 노려보았다. 그리고는 검에 무시무시한 검기를 불어넣었다.

 

 바로 그 때 제이시커가 뒤에서 그를 불러 세웠다.

 

 “이만하면 되었다. 다들 중앙으로 모여라.”

 “으음... 넵!”

 

 제이시커는 아크마스의 훌륭한 대응과 실력을 보고는 더 시간을 끌어서 좋을 것이 없다고 판단하여 병사들과 기사들을 보조 마법사 근처로 집결시켰다. 이에 보조 마법사들은 바로 레비테이션을 시전했고 이에 그들은 점점 몸이 뜨면서 지상과 멀어졌다.

 

 “놓치지 마라! 다들 창과 화살을 쏴라. 보조 마법사를 겨냥하라!”

 “쓸데없는 짓을!”

 ‘부아아앙’

 

 아크마스의 명령에 시엔 군 병사들이 사격을 하자 난상은 이를 부득 갈며 아까 모았던 진기를 그대로 발사했다. 다량의 참격이었고 이에 도망가는 적을 향해 열심히 창을 던지고 활을 쏘던 병사들 백 여 명이 이것에 휩쓸리며 즉사했다.

 

 “허어억...”

 

 그 엄청난 모습에 시엔 군은 한순간에 전의를 상실하며 손을 멈추었고 그 틈을 타고 제이시커 일행은 적의 시야에서 벗어나 달아났다. 이렇게 적들 대부분을 살려서 보낸 아크마스는 왠지 당한 느낌에 분통을 터트렸다.

 

 그러나 이후 아크마스에게 보고를 들은 시엔과 노라드 등은 대단히 환한 표정으로 그에게 찬사를 보내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설마 제이시커와 난상 등이 공중으로 날아왔었다니...”

 “그것을 모두 격퇴한 것은 대단한 공입니다.”

 “이상하게 적의 공세가 그리 세지 않다는 느낌이었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군요.”

 

 본진 기지가 초토화되었고 1천 정도의 병사를 잃으면서 적을 거의 베지 못했는데 이런 말을 듣자 아크마스는 의아해하며 말하였다.

 

 “음? 아... 뭐 그건 그렇다 치고 확장 기지의 전투는 어떻게 되었습니까? 적의 규모가 이전보다 더 많았을 텐데...”

 “하하. 아무래도 고위 기사가 넷이나 빠졌고, 거기에 제이시커의 지휘와 카리스마가 없다보니 그 공세가 매우 헐겁더군요. 덕분에 별 피해 없이 적을 격퇴했습니다.”

 “아마도 제이시커의 생각은 자신들이 최대한 난동을 부려 아군 대부분을 본진으로 돌리게 할 요량이었나 본데... 저들이 아크마스 경의 능력을 너무 우습게 본 듯 하군요. 하하.”

 “본진 기지의 초토화는 그리 마음 쓰실 일이 아닙니다. 어차피 광산과 목재는 피해를 입지 않았고 막사 등은 다시 지으면 그만이니까 말입니다. 그럼 어서 돌아가서 술 잔치를 벌이도록 합시다!”

 

 시엔은 아크마스의 팔을 잡으며 기분 좋게 말하였고 이에 아크마스는 얼떨떨한 표정을 지으며 자연스럽게 끌려갔다. 그렇게 시엔 군은 또 다시 승전의 기쁨에 빠지며 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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