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1일간 안보이기 닫기
모바일페이지 바로가기 > 로그인  |  ID / PW찾기  |  회원가입  |  소셜로그인 
스토리야 로고
작품명 작가명
이미지로보기 한줄로보기
 1  2  3  4  5  6  7  8  9  10  >  >>
 1  2  3  4  5  6  7  8  9  10  >  >>
 
자유연재 > 판타지/SF
시오데란드 전기 - 성왕전쟁 편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8.12.10

시오데란드 전기의 첫 시리즈.
15국으로 나뉜 시오데란드 세계.
민주주의, 유목민, 신성국, 마도국 등 다양한 이상과 가치관을 가진 나라들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제4왕자 클레이브와 그의 친구 시엔 스탈리스는 이상적인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드라이언 vs 제이시커 (8)
작성일 : 18-12-31 17:29     조회 : 302     추천 : 0     분량 : 5725
뷰어설정 열기
뷰어 기본값으로 현재 설정 저장 (로그인시에만 가능)
글자체
글자크기
배경색
글자색
맑은고딕 나눔고딕 돋움 굴림 궁서 바탕
13 15 17 19 21

 “음... 그렇다 하여도 2만 군세로 산악 지대에서 버티기로 나오면 최소 1달은 버텨주겠지. 그렇다면 드라이언 군은 이틀 후에는 4만 정도가 된다는 것인데... 아군의 전력은 어느 정도인가?”

 “네... 그것이... 최근 맹렬하게 공격을 하느라 2만 이상이 전사하였습니다. 잔여 병력은 6만 정도입니다. 또한 보조 마법사도 오늘 셋이 전사했습니다.”

 “허어...”

 

 월터의 설명에 도리아 등 장군들과 디아르 백작들은 탄식을 하였다. 전력의 손실은 그들의 예측 이상이었다. 병사들의 사기도 많이 낮아진 상황에서 수적인 우세도 점할 수 없다면 이는 공성전을 임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윌리엄 백작이 자리에서 일어나 용기 있게 진언을 했다.

 

 “왕자님. 적은 굳건한 방어선을 갖추었습니다. 또한 연일 승전을 하면서 그 사기도 높습니다. 거기에 이틀 후에는 2만 정도의 증원 군까지 가세합니다.

 반면 우리는 이미 목표로 했던 누만시아 요새를 얻어냈습니다. 이 정도면 원정을 여기서 잠시 중단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습니다. 이틀 내로 몰아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 그렇다면 결국에는 6만 대 4만의 싸움이란 것인데 공성전을 하기에는 너무나 어려운 전력 비교입니다. 누만시아 요새에서 방어선을 형성하는 것으로 원정을 멈추시지요.”

 

 윌리엄 백작의 용기에 다른 인사들도 힘을 내며 제이시커에게 연달아 진언을 했다. 이것에 제이시커 왕자는 깍지를 낀 손에 턱을 괴며 여러 가지를 생각하였다.

 

 그리고 잠시 후 그는 고개를 끄덕이며 월터 공작을 돌아보았다.

 

 “월터!”

 “넵! 하명만 하십시오.”

 

 이 정도 여론이면 제이시커 왕자도 따라줄 것이라 기대하며 월터 공작은 힘차게 답했다. 그러나 그 이후 나온 제이시커의 말은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

 

 “북방 방어선에 나가 있는 5만의 수비 병력을 이곳으로 부르는 데에는 얼마나 걸린다고 보는가?”

 “네에? 서, 설마... 국경선의 수비 병력을 빼실 생각이십니까?”

 “전부는 아니다. 4만 정도만 뺄 것이다. 그 정도면 포르시아가 설령 빈틈을 노리고 쳐들어온다 하여도 사흘은 버틸 수 있겠지.”

 

 제이시커 왕자의 선택은 적당히 만족하고 포기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는 적을 쓸어버리기 위한 강수를 두기로 하였고 이것에 귀족과 장군들은 기겁을 하였다.

 

 “와, 왕자님... 그것은 아니 될 말씀입니다. 포르시아 왕국은 바바리안들을 위시로 한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자들... 그들의 습격을 허용한다면 우리는 크게 위기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왕이 되실 왕자님께서 내전에 신경을 쓰기 위해 국경선을 비웠다는 사실이 세간에 퍼지게 될 경우 왕자님의 명예가 더럽혀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왕자님! 재고를...”

 

 모두가 반대를 하고 나서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제이시커 왕자의 눈빛은 확고했다.

 

 “시끄럽군. 어차피 한 대국이 대군을 일으키는 것은 단 며칠 사이에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포르시아 왕국이 쳐들어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 또한 세간의 평가를 얻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이 기념비적인 첫 전투에서 이 제이시커가 얼마나 많은 요새를 얻어내느냐이다. 결론적으로 누만시아 요새 하나를 얻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허나...”

 “월터! 자네의 뜻은 어떠하지? 자네도 반대인가?”

 

 신하들이 쉽게 따르려 하지 않자 제이시커는 그들을 무시하며 월터 공작을 보았다. 이에 월터 공작은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조아렸다.

 

 “아닙니다. 북방 국경선의 군세를 불러들이도록 하겠습니다. 쾌속으로 오게끔 한다면 5일이면 도달을 할 것입니다.”

 “!!”

 “고, 공작님...”

 

 월터 공작이 아무렇지도 않게 제이시커의 편을 들어주자 귀족들은 눈을 크게 뜨며 그를 보았다. 그러나 월터 공작은 그런 제이시커의 방식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는 듯 평온한 눈빛으로 그의 지시를 따랐다.

 

 그에 따라 월터 공작의 전령이 북방 국경선을 향해 질주했고 이들이 올 날을 기다리며 제이시커 군은 누만시아 요새 부근에 목책 등의 방어선을 건축하는 것에 시간을 보내었다.

 

 

 

 이런 제이시커 군의 움직임은 드라이언 군의 눈에는 너무나 당연스럽게 보였다. 겉으로 보기에 이는 누만시아 요새 함락에 만족하고 접경선을 새로이 짜려 하는 것으로 간주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디오너 남작만은 결코 마음을 놓지 않은 채 병사들의 경계를 더욱 강화하였다. 그렇지만 그런 디오너 남작의 생각과는 달리 이후 이틀 동안 양측은 전투를 가지지 않았고 서부와 남부로 파견을 갔었던 드라이언 군의 군세 2만이 버밍엄 요새에 도달하면서 드라이언 군의 마음은 완전히 풀어지게 되었다.

 

 이에 커쉬 남작과 노포크 백작의 주도로 드라이언 군은 증원군의 도달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승전의 연회를 열게 되었고 버밍엄 요새와 세빌리아 요새는 마치 축제라도 열린 듯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핫핫핫! 말도 마시오. 그때 북쪽에서 뭔 새떼들이 우르르 몰려오길래 나는 뭔가 했는데 자세히 보니 그것들이 다 적의 공중 군이지 않겠소?”

 “허어! 그래서 어찌 하셨습니까?”

 “어떻게 하긴, 그저 병사들에게 하늘을 경계하게 하면서 최대한 버티게 하였지. 그렇게 힘겹게 버티던 와중에 갑자기 동쪽에서 느닷없는 강풍이 불지 않겠소? 그러자 적 공중 군이 마치 바람 앞의 파리처럼 휘날리며 도망을 치더이다.”

 “오오!”

 

 트라프 후작이 없는 지금 드라이언 왕자를 제외하면 가장 서열이 높은 노포크 백작은 자신이 그간 전쟁의 주인공인 양 3일 간의 전투 이야기를 새로 온 증원 군 귀족들에게 퍼트리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것에 귀족들은 일일이 반응을 보이며 맞장구를 쳤다.

 

 그 모습을 보며 커쉬 남작은 쓴웃음을 지었고 그러면서 멀리 세빌리아 요새 북문 쪽을 바라보았다. 그곳에는 연회를 거부하고 경계를 서고 있는 디오너 남작의 뒷모습이 보였다.

 

 ‘주인공이 없는 무대에... 조연이 설치고 있는 꼴이군... 아니, 조연 급도 과한가? 엑스트라 급이나 될까 말까의 존재가 말이지...’

 

 커쉬 남작은 열심히 손과 입을 다 동원하며 떠들고 있는 노포크 백작을 보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그러나 이런 디오너 남작의 철통 같은 경계와는 별개로 이날 연회는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평화롭게 진행되다가 끝이 났다.

 

 

 

 이후 3일의 시간이 더 흘렀고 제이시커 군은 미동조차 보이지 않았다. 목책으로 길목을 탄탄히 틀어막았기에 그들의 내부 상황도 알 수가 없었다. 이것에 대하여 드라이언 군은 향후 방침에 대한 의견이 갈라지고 있었다.

 

 “아마도 적은 누만시아 요새를 함락한 것에서 만족을 한 듯 하군. 그러니 저런 방어선 구축에 열과 성을 쏟은 것 아니겠는가. 이쯤에서 우리도 군세 일부를 뺐으면 하는데...”

 “그것은 매우 이른 생각이십니다. 아직, 적의 내부 동태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군세를 빼는 것은 위험합니다. 적은 여전히 강성합니다.”

 “허나 트라프 후작이 생각보다 옥타비오 백작의 군세를 빨리 제거하지 못하고 있지 않은가. 여기서 시간과 전력을 날리느니 3만 정도만 남기고 군세를 빼서 트라프 후작을 지원한다면 내부의 문제를 하루빨리 정리할 수 있을 것이네.”

 

 노포크 백작은 새로 가담한 귀족들을 등에 업으며 기세등등하게 의견을 말했다. 그가 이렇게 물러서지 않고 나오자 디오너 남작은 크게 한숨을 쉬고는 다시 입을 열었다.

 

 “트라프 후작의 토벌 작전은 결코 늦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옥타비오 백작 역시 디스카이온 동부의 쟁쟁한 귀족이고 그를 따르는 주변 귀족들이 모두 동조하여 봉기한 것이니 이를 치는 것은 처음부터 한 달 이상을 두고 볼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트라프 후작과 백마사단 전원이 출정한 이상 옥타비오 백작을 끝장내는 것은 이미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거기에 더 힘을 보탤 필요는 없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옥타비오 백작은 저 제이시커 왕자의 지시를 받고 봉기를 한 것입니다. 그런 막강한 카드를 써버렸는데 고작 누만시아 요새 하나를 점령하고 그만둔다? 이는 앞뒤가 안 맞는 일이 아닙니까?”

 “적이 누만시아 요새 점령에 만족하고 멈춘 것은 이곳의 아군들이 잘 싸운 것 때문이 아닌가. 그리고 적의 시체를 세보면 적의 잔여 병력은 기껏해야 6만 정도일 터... 그에 비해 아군의 수는 4만... 수성 전의 유리함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많은 수가 있는 것도 사실일세. 그러니...”

 “노포크 백작님... 상대는 제이시커 왕자입니다. 무슨 수를 쓸지 모르는 자란 말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전력이 남는다는 말을 하시다니... 전국을 읽을 줄은 아시는 것입니까?”

 

 디오너 남작은 젊은 혈기를 참지 못하고 결국 짜증을 표하며 말하였다. 이것에 노포크 백작과 추종 귀족들의 눈도 사납게 변해갔다.

 

 “뭐라... 이 작위도 낮은 귀족 따위가 감히...”

 “당장 무릎을 꿇고 사죄를 하지 못할까!”

 

 대부분이 디오너 남작과 차이가 없는 남작 귀족들이었지만 그들은 노포크 백작에게 잘 보이려는 마음에 디오너 남작을 깔보듯이 하며 소리를 질렀다. 이에 커쉬 남작은 식은땀을 흘리며 그 사이에 껴서 중재를 하였다.

 

 그러나 커쉬 남작의 노력에도 디오너 남작을 위시한 장군들과 노포크 백작을 위시한 귀족들은 팽팽히 대립을 하였고 이에 바통은 자연스럽게 드라이언 왕자에게로 오게 되었다.

 

 그렇게 시선을 받은 드라이언 왕자는 온화한 미소를 띠며 입을 열었다.

 

 “음... 이것은 참으로 어려운 문제로군요. 적과 전투를 한 것이 불과 며칠 전... 그런 상황에서 군세를 빼는 것은

 디오너 남작의 말대로 이른 감도 있다고 봐요. 그러나... 우리가 다소 무리하게 군세를 동원한 것도 있으니 안정화 차원에서 어느 정도의 수를 빼는 것은 역시 나쁘지 않은 수이지요.

 그러니... 그 절충안으로 앞으로 5일 동안은 수비에 만전을 기하되... 5일 후에는 1만의 군세를 빼도록 하지요.“

 “음...”

 “알...겠습니다.”

 

 어느 한 쪽의 편도 들지 않은 나름 공평한 선택이었다. 이것에 노포크 백작은 다소 불만스러운 표정을 지었지만 입으로는 수긍을 하며 물러섰다. 반면 디오너 남작은 드라이언을 향해 내심 감사를 표했다. 5일의 시간을 유예한 것은 디오너 남작이 생각했던 것과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의 계산에 따르면 적이 공격해올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는 사흘 이내였고 드라이언 덕분에 그 시기에 드라이언 군은 최대 전력으로 맞설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디오너 남작은 나름 만족하며 회의 막사를 빠져 나왔다.

 

 

 

 그리고 디오너 남작이 계산했던 대로 사흘이 지날 무렵... 제이시커 군은 6일 간의 침묵을 깨고 다시 침공을 개시하였다.

 

 “남, 남작님! 적의 공습입니다. 무려 10만! 10만의 병력이 오고 있습니다. 또한 공중 군도 1500명 정도로 보입니다. 대대적인 공습입니다.”

 

 세빌리아 요새 전방에 정찰을 나가있던 정찰병들이 빠르게 돌아와 다급히 보고를 하였다. 이것에 디오너 남작은 침을 꿀꺽 삼키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마침 그와 함께 차를 마시고 있던 커쉬 남작은 얼이 빠진 표정으로 말하였다.

 

 “10만... 10만이라니... 그럼 4만의 증원 군을 얻었다는 것인데... 대체 어디서 이런 전력이 생긴 것이지?”

 “북방 국경선의 군세를 데려온 것입니다.”

 “국경선? 그럼 제이시커 이 자가... 국경선을 비워놨단 말인가! 이런 망할 놈이...”

 “모르셨습니까. 제이시커 왕자는 승리를 위해 더한 것도 할 자입니다. 어서 전 군세를 세빌리아 요새 북문에 집결시켜야 합니다.”

 “아, 알았네.”

 

 디오너 남작의 말에 커쉬 남작은 고개를 끄덕이고는 서둘러서 막사 밖으로 나가 전군의 장군 급 막사로 사람들을 보냈다. 디오너 남작은 가장 먼저 휘하 병력을 이끌고 세빌리아 요새 북문의 방어 탑 주변을 둘러쌌다.

 

 그리고 그의 시야 저 멀리에서 제이시커의 대군이 위풍당당하게 모습을 드러냈다.

 

 “정말 많군... 그동안 건축 중이었던 누만시아 방어선은... 모두가 위장이었나? 허나... 이 디오너 남작을 속이기에는 한참 부족한 속임수였다. 내가 이전처럼 패퇴시켜주마...”

 

 
 

NO 제목 날짜 조회 추천 글자
78 유스메르 공작 (12) 2018 / 12 / 31 326 0 5712   
77 유스메르 공작 (11) 2018 / 12 / 31 303 0 10477   
76 유스메르 공작 (10) 2018 / 12 / 31 310 0 5679   
75 유스메르 공작 (9) 2018 / 12 / 31 316 0 5462   
74 유스메르 공작 (8) 2018 / 12 / 31 319 0 5412   
73 유스메르 공작 (7) 2018 / 12 / 31 315 0 5709   
72 유스메르 공작 (6) 2018 / 12 / 31 328 0 5442   
71 유스메르 공작 (5) 2018 / 12 / 31 315 0 5626   
70 유스메르 공작 (4) 2018 / 12 / 31 308 0 5532   
69 유스메르 공작 (3) 2018 / 12 / 31 320 0 5484   
68 유스메르 공작 (2) 2018 / 12 / 31 323 0 5096   
67 유스메르 공작 (1) 2018 / 12 / 31 325 0 6046   
66 시엔 - 드라이언 동맹 (2) 2018 / 12 / 31 323 0 5410   
65 시엔 - 드라이언 동맹 (1) 2018 / 12 / 31 330 0 10233   
64 드라이언 vs 제이시커 (9) 2018 / 12 / 31 287 0 5411   
63 드라이언 vs 제이시커 (8) 2018 / 12 / 31 303 0 5725   
62 드라이언 vs 제이시커 (7) 2018 / 12 / 31 309 0 5022   
61 드라이언 vs 제이시커 (6) 2018 / 12 / 31 312 0 6106   
60 드라이언 vs 제이시커 (5) 2018 / 12 / 31 327 0 5390   
59 드라이언 vs 제이시커 (4) 2018 / 12 / 31 336 0 5725   
58 드라이언 vs 제이시커 (3) 2018 / 12 / 31 320 0 5974   
57 드라이언 vs 제이시커 (2) 2018 / 12 / 31 341 0 5218   
56 드라이언 vs 제이시커 (1) 2018 / 12 / 27 304 0 6302   
55 베리알 후작의 제안 (1) 2018 / 12 / 27 307 0 9391   
54 흑마술사 크루엘라 (1) 2018 / 12 / 27 288 0 9382   
53 북방의 검은 사자 (4) 2018 / 12 / 27 304 0 5236   
52 북방의 검은 사자 (3) 2018 / 12 / 27 303 0 5182   
51 북방의 검은 사자 (2) 2018 / 12 / 27 319 0 9655   
50 북방의 검은 사자 (1) 2018 / 12 / 27 300 0 9752   
49 오우거 족의 대습격 (6) 2018 / 12 / 24 288 0 5483   
 1  2  3  
이 작가의 다른 연재 작품
시오데란드 전기
듀얼won
패배에서 얻어지
듀얼won
일인지하만인지
듀얼won
프로듀스의 방
듀얼won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   신고/의견    
※ 스토리야에 등록된 모든 작품은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 본사이트는 구글 크롬 / 익스플로러 10이상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주)스토리야 | 대표이사: 성인규 | 사업자번호: 304-87-00261 | 대표전화 : 02-2615-0406 | FAX : 02-2615-0066
주소 : 서울 구로구 부일로 1길 26-13 (온수동) 2F
Copyright 2016. (사)한국창작스토리작가협회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