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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시오데란드 전기 - 성왕전쟁 편
작가 : 듀얼won
작품등록일 : 2018.12.10

시오데란드 전기의 첫 시리즈.
15국으로 나뉜 시오데란드 세계.
민주주의, 유목민, 신성국, 마도국 등 다양한 이상과 가치관을 가진 나라들로 가득 찬 이 세계에서
제4왕자 클레이브와 그의 친구 시엔 스탈리스는 이상적인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꿈의 길을 걷기 시작한다.

 
드라이언 vs 제이시커 (4)
작성일 : 18-12-31 17:26     조회 : 327     추천 : 0     분량 : 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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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제이시커 군 3만은 연궁의 피해를 감수하며 적진 바로 앞까지 침투하였다. 이런 제이시커 군의 저돌적인 기세에 드라이언 군은 다소 흔들리고 있었다. 그러나 디오너 남작은 여전히 여유로운 눈빛으로 제이시커 군을 응시하며 말하였다.

 

 “과연 제이시커 왕자... 당신 정도의 인물이라면 이렇게 바로 도망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았지. 그럼 이제 슬슬... 준비하셔야 되겠습니다.”

 “후후... 준비는 이미 다 되어 있었지.”

 

 디오너 남작이 예를 갖추며 등 뒤를 돌아보았고 그곳에는 동부의 소드마스터 커쉬 남작이 서서 씨익 웃고 있었다.

 

 “화염의 벽은 30분을 버티지 못하고 사라질 것입니다. 그 사이에 제이시커 군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입혀야 합니다.”

 “훗! 걱정 말도록. 기병대가 없다고는 해도 이 커쉬가 이끈다면 보병대도 막강한 법이니까.”

 

 커쉬 남작은 그리 말하고는 손에 든 장검에 힘을 주었다. 이에 장검은 은빛으로 번쩍이기 시작했다. 소드마스터의 경지에 올라야만 낼 수 있는 그 빛이 주변으로 퍼지자 동요하던 병사들도 다시 정신을 차리며 사기를 올렸고 그 기세를 타고 커쉬는 진지의 문을 열고 출진했다.

 

 “자! 동부의 전사들이여. 나를 따르라. 이번 사냥감은 제이시커 왕자이다!”

 “와아아아아”

 

 커쉬 남작의 격려와 함께 동부의 보병 군세 1만도 창을 곧추세우며 전진하였다. 그들을 향해 제이시커 군도 기세를 줄이지 않고 맞달려 갔고 양 군세는 충돌 직전까지 접근하였다. 이에 제이시커는 고개도 돌리지 않고 두 형제에게 지시를 내렸다.

 

 “도리아, 두리아... 너희는 내가 어떤 상황에 빠지더라도 뒤를 보지 말고 달려가 내 사전 지시대로 적을 쳐야 할 것이다. 알겠느냐.”

 “넵!”

 “무운을 빌겠습니다.”

 

 대답과 함께 도리아와 두리아는 제이시커의 곁을 떠나 기병대의 좌우측 끝까지 이동하였다. 그렇게 홀로 남게 된 제이시커의 앞에는 커쉬 남작이 다가오고 있었다.

 

 “파!”

 

 커쉬 남작은 힘차게 검을 땅으로 내리 꽂으며 외쳤고 이에 엄청난 양의 검기가 전방으로 덮쳐갔다. 이에 제이시커는 서둘러 검기로 몸을 보호하였지만 그 주변의 기병 스물이 그대로 검기에 쓸려 즉사하였다.

 

 “크아아...”

 

 심지어 검기를 다룰 줄 아는 기사들조차 강렬한 커쉬의 검기에 당하며 부상을 입고 땅바닥에서 꿈틀거리고 있었다. 그런 적 기사 하나의 머리를 검으로 찍으며 커쉬는 제이시커에게로 다가갔다. 자신은 멀쩡했지만 기마가 다친 제이시커는 말에서 점프하여 땅 위를 밟고 있었다.

 

 “하하. 제이시커 왕자... 참 오랜만에 뵙소이다.”

 “그렇군. 드라이언이 태어나고 자네가 그의 보호를 맡은 후 십 수 년이 흘렀으니... 정말 오랜만이로군. 그런데 아무리 시간이 흘렀다 한들 소드마스터로서 누가 더 강자인지는 분간할 줄 알 텐데... 여전히 드라이언 같은 약골을 위해 싸울 생각인가?”

 

 제이시커는 냉소를 흘리며 커쉬 남작을 압박했다. 그러나 커쉬는 이에 조금도 동요하지 않으며 어깨를 으쓱하였다.

 

 “후후... 왕자님... 당신은 강함만이 최고라 생각하겠지만 이 커쉬는 생각이 다르답니다. 드라이언 왕자는 비록 유약한 인상을 주긴 하지만... 그 누구보다 따스하고 인간미가 있소이다. 그렇기에 우리 같은 무인들로 하여금 스스로 모시고 싶게 만드는 존재이지. 반면 당신 진영에서 당신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사가 있다고 생각하시오?

 그리고... 강자인지를 분간해야 한다고 했는데... 지금 이 커쉬의 검을 당해낼 수 있을 정도로 그대가 강자였던가?”

 ‘스르릉’

 

 커쉬의 도발에 제이시커는 표정 변화 없이 그대로 검을 뽑아 검기를 불어넣었다. 이는 푸른색과 은빛이 절묘하게 섞인 검기였다. 이 모습에 커쉬는 약간의 감탄을 하였다.

 

 “로스카 작위를 얻을 수 있는 신분이었다면... 로스카.5.... 즉, 소드마스터를 빼고 볼 경우 디스카이온 제일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정말로 그 경지였다니 좀 놀랍군. 정말로 소드마스터에 근접한 수준에 이르다니...

 그러나... 과연 나의 검기를 막을 수 있다고 보는가!”

 ‘부아아앙’

 

 커쉬의 외침과 함께 그의 참격이 은빛을 휘날리며 날아갔고 이에 제이시커는 이를 악물며 검을 들어 이를 막아냈다.

 

 ‘푸하항’

 

 검기와 검기의 충돌에 의해 제이시커는 그대로 뒤로 밀려났다. 그러나 뒷걸음질을 치면서도 그는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았고 예리하게 눈을 뜨며 커쉬를 노려보았다. 이에 커쉬도 여유로운 자세를 접고 긴장을 하며 검을 들어갔다.

 

 

 

 제이시커 왕자가 이렇게 위험한 일기토를 벌이고 있는 사이에 도리아와 두리아는 그 장소를 한참 벗어나 있었다. 두 사람은 제이시커의 사전 지시에 따라 1만의 기병대를 몰아 적 진지로 돌진 중이었다.

 

 이런 적의 예상 밖 움직임에도 디오너 남작의 눈은 여전히 흔들리지 않았다.

 

 “제이시커 왕자를 남겨둔 상태에서 기병대는 그대로 돌진이라... 스스로의 무에 자신이 있는 제이시커 왕자다운 수로군요... 그러나 커쉬 남작이 없다 하여도 이곳에는 이 디오너가 있답니다. 후후.”

 

 디오너 남작은 그 말과 함께 연궁으로 하여금 진지 주변을 공격하게 하였고 진지의 수비병들도 북쪽 진지에 집결하여 방패로 전방을 형성한 후 연신 화살을 쏘아댔다.

 

 ‘핑 피잉 핑 핑’

 ‘퍼엉 펑 펑’

 

 연궁과 활에서 뿜어지는 화살은 매우 강렬했고 이에 도리아-두리아 형제의 기병대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어갔다. 커쉬 남작이 빠진 상태라서 수비 지휘력이 약해졌을 것이란 예상과는 달리 매우 강렬한 저항이었다.

 

 그러나 그럼에도 두 형제는 조금도 물러서지 않으며 기마를 달렸고 그렇게 제이시커 군의 기병대 1만 기는 진지에 접근할 수 있었다.

 

 “좋아! 다들 준비한 화염병을 던져라!”

 ‘붕 붕 부웅’

 “음? 뭐지?”

 

 진지에 접근한 적 기병들이 창으로 아군 수비병을 공격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화염병을 붕붕 돌리다가 투척하는 것을 보며 디오너 남작의 표정은 처음으로 일그러졌다. 그리고 그 화염병들은 멋진 포물선을 그리며 드라이언 군 병사들을 한참 지나쳐 날아갔고 잠시 후 어딘가에 부딪쳐 불을 뿜어댔다.

 

 “서, 설마... 처음부터 연궁을 노린 것이었나!”

 

 수천 개의 화염병이 날아간 방향은 같았다. 바로 8대의 연궁이 그 타깃이었다. 워낙 거대한 목표물이었기에 빗나간 것들은 거의 없었고 그 화염병에서 뿜어진 불들은 모여서 굉장한 화재를 일으켰다. 이에 거대하던 연궁들은 그대로 불에 타들어갔다.

 

 “이, 이런... 병사의 일부를 돌려라. 당장 물을 부어서 불을 꺼야 한다.”

 “허, 허나... 적의 공세가 강력합니다. 빼돌릴 병력은 조금도 없습니다!”

 

 디오너 남작은 적의 수를 그제야 알고 다급하게 외쳤지만 이것에 응할 수 있는 병사들은 없었다. 이 때문에 연궁 위의 병사들은 화염에 휩쓸리며 타 죽어갔고 아까운 연궁들 8대는 모두가 검은 연기를 뿜으며 무너져 내렸다.

 

 “아아... 이럴 수가...”

 

 디오너 남작은 탄식을 하며 절로 무릎을 꿇으며 넘어졌다. 그러나 그런 책사의 모습과는 달리 드라이언 군 병사들은 제법 잘 싸웠다. 드라이언 왕자가 직접 전면에 서서 지휘를 한 덕도 있었지만, 적을 목전에 두고 화염병을 던지는 것에만 신경을 쓰느라 적의 공격을 무방비로 허용한 탓에 두 형제의 기병대가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은 것이 더 컸다.

 

 제이시커 군의 기병대는 이미 3천이 전사한 상태였고 남은 병사들도 드라이언 군의 장창 병을 전혀 뚫지 못한 채 뒤로 밀리기에 바빴다.

 

 이에 도리아는 두리아를 바라보며 고개를 가로저었고 그렇게 둘은 철수를 명했다. 그렇게 기세 좋게 진지까지 달려왔던 제이시커 군 기병대는 3천 이상의 피해만 입은 채 퇴각을 해야 했다. 반면 드라이언 군의 피해는 연궁에 타고 있던 수백 명의 병사들뿐 나머지 대부분이 무사하였다.

 

 진지에서 어느 정도 떨어진 거리에서 백병전을 벌이고 있던 제이시커와 커쉬의 군세들의 전투도 양상이 다르지는 않았다.

 

 커쉬는 맹렬한 기세로 제이시커를 몰아붙였고 제이시커는 이것을 막기에 급급했다. 그러나 그렇게 밀리면서도 제법 예리한 역습을 하는 등 커쉬의 몸 곳곳에 혈선을 만들었고 이 때문에 커쉬 남작은 강력한 공격을 할 수가 없었다.

 

 “허허... 이 왕자가... 정말로 소드마스터를 어찌 해볼 생각인 듯 하군.”

 “후후... 왕의 그릇이란... 일개 무인의 검 따위로 어찌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법이지. 커쉬여... 너는 나를 베지 못한다.”

 

 제이시커의 말에 커쉬는 어깨를 으쓱하며 주변을 둘러보았다. 양측 보병들의 전투는 커쉬 군의 일방적인 우세로 전개되고 있었다. 커쉬는 제이시커의 실력을 확인한 후 이를 제압까지 하는 것은 무리라고 판단하였고 그래서 제이시커를 적당히 몰아붙이는 가운데 아군 병력을 지휘하는 것에 힘을 나누고 있었다.

 

 그 덕분에 커쉬 군은 제이시커 군에 비해 좀 더 효율적인 운용을 할 수 있었고 그래서 4천의 커쉬 남작 군이 죽을 동안 제이시커 군은 7천이 전사하고 있었다. 그런 주변 전황을 보며 커쉬는 득의양양한 표정으로 제이시커에게 말을 건넸다.

 

 “후후. 왕자님은 목숨을 부지했지만... 그 병사들은 그렇지 못한 모양이군요. 보아하니 나를 피하고 진지로 진격시켰던 기병들 역시 힘없이 패퇴하고 있는 듯 한데... 이에 어찌하시겠습니까?”

 “하하. 걱정 말거라. 아마 오늘 목표는 달성하고도 남았을 것이니... 전군 퇴각하라! 서둘러 본진으로 귀환하라!”

 

 제이시커 역시 도리아-두리아 군을 확인하고는 미련 없이 검을 빙빙 돌리며 퇴각 명령을 내렸고 이에 커쉬는 피식 웃으며 역시나 쿨하게 몸을 돌리며 진지로 귀환하였다. 도리아-두리아 형제는 그런 커쉬 군을 전혀 공격하지 않고 제이시커의 지시대로 그를 피해 제이시커와 합류하였다.

 

 그렇게 말을 돌린 제이시커 군은 월터 공작 군에게도 퇴각의 신호로 라이트 마법을 던져주었고 이에 화염의 벽을 제거하고 진지로 막 도달했던 월터 공작 군도 입맛을 다시며 기수를 돌려 돌아갔다.

 

 “와아아아아”

 

 2배가 넘는 적의 대군이 힘없이 패퇴하는 것을 보며 드라이언 군은 있는 힘껏 함성을 지르며 기뻐하였다. 그러나 단 한 사람... 디오너 남작의 표정은 그렇지 못했다. 그는 너무나 큰 것에 압도된 것처럼 넋을 잃고 불에 타 무너진 연궁의 잔재를 보고 있었다.

 

 ‘보통 이 정도의 새로운 병기를 만나게 되면... 인간이라면 미지의 공포에 빠져 일단 후퇴를 생각하게 된다. 대비책을 정하고 다시 오겠다고 위안을 하면서 말이지.

 

 그러나 제이시커란 저 왕자... 이 연궁의 공격을 받자 오히려 더욱 저돌적으로 군세를 전진시켰고... 진지의 목책과 연궁 사이의 거리를 가늠하고 적당한 수의 기병대를 전진시켜 그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연궁을 파괴하였다.

 내가 이 전투의 승리를 믿었던 것은 이 연궁 덕분이었는데... 이는 제이시커란 왕자의 그릇을 내가 너무 얕본 것이었구나. 이것이 제이시커인가...’

 

 그렇게 손으로 양쪽 눈을 짚으며 고개를 푸욱 숙이는 디오너 남작의 뒤로 누군가가 다가와 어깨에 손을 얹었다.

 

 ‘!?’

 

 이에 디오너 남작은 화들짝 놀라며 고개를 돌렸고 그 자리에는 드라이언 왕자가 화사한 미소를 띠며 그를 보고 있었다.

 

 “하하. 디오너 남작... 무슨 근심을 하고 있는지는 알겠지만...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일단 오늘 이긴 것은 우리니까요. 또한 그대는 오늘 아군을 잘 지휘해주지 않았나요? 내일도 그렇게만 해주시면 되니 오늘은 승리를 즐기도록 해요.”

 

 드라이언 왕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그를 토닥이고는 자신의 막사로 돌아갔다. 그런 왕자의 뒷모습을 보며 디오너 남작은 잠시 멍한 표정을 짓다가 곧 고개를 바로 세웠다. 그의 마음속은 어느 순간 평온을 찾고 있었다.

 

 ‘하...하... 항상 트라프 후작의 뒤에 가려져 있었기에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드라이언 왕자도 결국은 가르샤브 왕의 유전자를 이어받은 존재였던가... 제이시커 왕자와는 전혀 다른 존재이지만... 그래도... 나는 저 분을 왕으로 만들고 말 것이다...’

 

 디오너 남작은 그렇게 마음을 다잡으며 다음날의 전투를 위한 준비를 하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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