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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판타지/SF
사이킥 드림
작가 : 린카요
작품등록일 : 2017.6.4

[“뭐야, 왜 이렇게 늦어?! 대체 어디서 농땡이를 피웠기에?”
“느... 늦긴 누가 늦어! 그냥 니가 너무 빠르게 온 거지”
하며 난 여동생의 불만에 변명을 했다.
... 뭐 물론 내가 하교 후 잠깐 친구집에 잠깐 가긴 했지만 그렇게 오래있지는 않았다.
“뭐 됐어! 빨리 밥이나 만들어줘!”
오늘은 학교에서 정한 가정의 날로 오전수업만 하고 하교하는 최고의 날이었고 그로인해 점심은 집에서 해결해야하는데 이 여동생이라는 작자는 그 점심을 지금 나보고 만들라는 하시는 중이였다.
“아니 내가 ㅇ...ㅙ......”
불만을 토해내려는 순간 여동생의 손이 나의 머리 옆을 순식간에 지나갔고
“응?!”
하는 추임새와 함께 여동생의 무언의 협박이 들어왔다.
“ㅇ...여동생을 위해 밥을 만들어야지, 당연하지 당연하거야. 하하하. 뭐 먹고 싶은거라고 있어?”
나의 말에 여동생은 나의 머리 옆에 있던 손을 치웠다.]

같이 평화로운 생활을 지내고 있었지만 그 일로 인해 나에게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평소와 같은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수업을 듣던 난 쓸쓸 졸려오기 시작했고 잠을 쫓기 위해 창밖을 보았다. 창밖을 보았을 때 한 나무가 있었고 그 나무위에 저번에 본 노란색의 새가 있었고 그 새를 발견함과 동시에 잠에 이기지 못하고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내가 눈을 떴을 때 난 여전히 교실의 의장에 앉아있었지만 수업을 하던 선생님과 다른 친구들이 보이지 않았다.]

 
평화로운 생활
작성일 : 17-06-04 05:39     조회 : 445     추천 : 0     분량 : 3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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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랬다. 노란색이었다.

 “우리나라에도 저렇게 생긴 새가 있었나?”

 난 하교 중 몸통은 노란색이었고 몸통은 작으며 부리가 내가 아는 새 중 가장 길고 가늘었다. 그것은 부리라고 하기엔 그것은 바늘같이 보였고, 머리에 있는 털은 위로 뻗쳐 하늘로 향해 있었다.

 “... 정말 특이한 새네...”

 나는 신기하게 새를 관찰하며 집으로 향했다.

 

 “다녀왔습니다.”

 그러자 안에서 여종생의 대답이 들려왔다.

 “뭐야, 왜 이렇게 늦어?! 대체 어디서 농땡이를 피웠기에?”

 “느... 늦긴 누가 늦어! 그냥 네가 너무 빠르게 온 거지”

 하며 난 여동생의 불만에 변명을 했다.

 ... 뭐 물론 내가 하교 후 잠깐 지민이집에 잠깐 가긴 했지만 그렇게 오래있지는 않았다.

 “뭐 됐어! 빨리 밥이나 만들어줘!”

 오늘은 학교에서 정한 가정의 날로 오전수업만 하고 하교하는 최고의 날이었고 그로인해 점심은 집에서 해결해야하는데 이 여동생이라는 작자는 그 점심을 지금 나보고 만들라는 하시는 중이였다.

 “아니 내가 ㅇ...ㅙ......”

 불만을 토해내려는 순간 여동생의 손이 나의 머리 옆을 순식간에 지나갔고

 “뭐라고?!”

 하는 추임새와 함께 여동생의 무언의 협박이 들어왔다.

 “ㅇ...여동생을 위해 밥을 만들어야지, 당연하지 당연하거야. 하하하. 뭐 먹고 싶은 거라도 있어?”

 나의 말에 여동생은 나의 머리 옆에 있던 손을 치웠다.

 “응! 아무거나.”

 “그럼 우리 시켜...”

 뿌득!

 “...먹는 건 절대 어불성설이지 지금 바로 갈게”

 손을 만지며 나는 소리에 난 바로 부엌으로 달려갔다. 그렇게 나는 요리를 시작하였고 그럴듯한 고기볶음 요리를 만들고 아침에 먹고 남은 국을 데워 식탁에 옮긴 후 여동생을 불렸다.

 “다은아! 밥 다 됐어. 빨이 와.”그 말에 ‘쿵쿵’소리와 함께 그녀가 식탁으로 와 의자에 앉았다.

 “역시. 오빠는 요리를 잘한다 말이야”

 “그렇게 아부해도 설거지는 네 몫이야!”

 “쳇!”

 “그렇게 말해도 이건 우리 집 전통이야. ‘받은 만큼 해주어라!’”

 “에잉~, 이렇게 귀여운 여동생을 위해서라면 설거지정도는...”

 “하하하. 귀여우...”

 그 순간 동생의 주먹이 날아왔고 나는 아슬아슬 하게 피해 그 주먹은 내 옆을 날아갔고 그녀의 얼굴이 내 앞에 있었다.

 “그래서 뭐?”

 “... 아니 귀... 꿀꺽! 귀여운 여동생이니깐 이 정도는 해줄 수 있는 게 귀여운 여동생 아닐까 해서...”

 “아하하. 그렇구나! 난 또 분명 ‘귀여워? 네가?’ 라고 하는 줄 알고 나도 모르게 손이 나갔었네, 미안해~ 오! 빠!”

 눈은 웃고 있었지만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말의 뉘앙스는 절대 그렇지 않았다.

 “하하하. 내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하겠니. 이렇게 귀여운 여동생이 어디 있다고.”

 나는 속에서 울렁거림을 느껴졌지만 생존을 위해 참기로 하였다. 그에 여동생은 나를 유심히 보더니

 “뭐! 됐어 그래 설거지 정도는 내가하지 뭐!”

 라며 한 발자국 물러서주었다.

 “아! 그래, 와~ 정말 고맙네. 하하하, 역시 귀엽고 친절한 여동생이야~”

 “그만해!”

 내가 너무 갔었나보다 그 말에 나는 곧바로 입을 다물고 부엌을 나와 내 방으로 향했다. 그렇게 방으로 도착한 나는 부엌에서 들리는 설거지 소리에 안심하며 가방에서 책 한권을 꺼내 들었다.

 “드디어! 내가 드디어 너를 보는구나!!!!”

 그렇게 기뻐하며 꺼내들은 책 오른쪽 위에는 빨간색 스티커가 붙어져 있었다.

 

 <하교하기 전>

 “현수야, 저번에 말한 그 책!”

 하교를 준비하던 나의 뒤에서 지민이가 말을 걸어왔다.

 “응? 내가 찾으려다 실패한 그 책?”

 “그래! 바로 그 책! 내가 어제 우연히 그 책을 손에 넣었다.”

 “!!! 그걸 찾았어?”

 “후훗! 나를 찬양 하여라.”

 “오옷~! 나의 구세주시여~ 제발 이 미천한 저를 구원 하여주십시오.”

 “좋아 구원해주지. 그럼 그에 상응하는 제물을 내야하지 않는가?!”

 지민이의 말에 나는 가방을 뒤져 그가 평소에 가지고 싶어 했던 책을 꺼내 들었다.

 “아닛! 그것은...”

 “훗! 어때 이정도면 괜찮지 않는가?”

 “흐음, 역시 너도 만만치 않군! 좋다. 그럼 하교 후 우리 집으로?”

 “오케이!”

 

 그리고 나는 하교 후 지민이와 함께 그의 집으로 향했고 책은 교환하였다.

 “하하하. 내가 너를 찾기 위해 얼마나 돌아다녔는데 드디어 찾았구나! 고맙다 나의 진정한 친구여!”

 “나야말로 고맙지 이 책을 주다니! 크윽~ 넌 정말 진전한 친구야!”

 우리는 쌩쇼를 벌였고 그렇게 시간은 지나갔다.

 “아 근데 지금 시간이?”

 “응? 1시 10분전인거 같은데...”

 “!!! 벌써? 빌어먹을 다은이한테 잔소리 듣겠다.”

 “... 확실히 너의 여동생은 무섭지! 으윽~”

 “으윽~, 나도 무서워! 최대한 빨리 달려가야겠어.”

 그렇게 나는 지민이한테 작별인사를 하며 집을 향해 뛰기 시작했다.

 “책 고맙다. 내일보자!”

 “그래! 꼭 늦지 않길 바랄게.”

 

 일단 내가 집에 늦게 도착한 이유는 이것이었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중요한 것이 있었다. 바로 그렇게 고생해서 얻은 이 책!

 난 감동에 싸여 책을 펼쳤고 또다시 감동에 빠지며 책에 집중하였다.

 “오옷~ 역시! 흠~”

 책에 즐기던 나는 책 끄트머리에서 아지랑이를 발견하였고 그 아지랑이들이 가운데로 모이더니 스파크가 일어나며 전기가 일어나 책을 덮었다.

 “으아악!”

 스파크와 전기에 놀란 나는 비명을 지르며 책을 던져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그 비명소리가 다은이에게 들렸는지 내 방문을 세차게 열며 들어왔다.

 “뭐야! 무슨 일인데 이렇게 시끄러워??”

 “저... 저 책에서 전기가...”

 “응? 무슨 전기??”

 “저거 안보여?”

 “뭐가~ 이거? 이 책은 대체...”

 다은이는 아직 전기가 잔뜩 들어붙은 책을 맨손으로 집어들었고 아무것도 못 느끼는 듯 했다.

 “말도 안 돼 지금 그 책에 전기가...”

 “전기? 하... 확실히 이 책을 보면 전기가 몸에 흐르는 듯이 몸이 짜릿하겠네...”

 “?? 앗!...”

 “그래서 오빠? 여기 이 책의 여자들은 왜 다 벗고 있는 거야?”

 “...그... 그건...”

 다은이는 책에 대해 나에게 추궁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얼굴을 웃고 있었지만 당장이라도 나에게 발차기를 날려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니깐... 그건 나의 것이 아니다!!!!”

 “호오~”

 나는 내가 생각할 수 있는 최강의 변명을 생각해 냈고, 다은이는 책 표지에 있던 메오장을 떼어 나의 앞에 내밀었다.

 

 [현수가 찾던 자료]

 

 “...”

 “그래서?! 다른 변명은?”

 “... 그... 이건 함정이다! 그래 함정! 이건 내 친구가 나에게 쳐놓은 함정이야. 그러니깐... 아프지 않게 부탁드립니다.”

 나는 변명을 계속 했지만 다은이의 표정과 자세는 변하지 않았고 난 자비를 구하는 방법밖에 없었다. 그리고 나는 다소곳하게 누워 그녀의 처벌을 달게 받았다.

 

 다음날 학교 쉬는 시간 책상에 누워 자고 나을 누군가 깨웠다.

 “야! 어제 잘 즐겼어?”

 그 정체는 바로 지민이었고 나는 그 말을 내 얼굴로 답했다.

 “... 너 얼굴이... 설마, 다은이?”

 그에 나는 고개를 끄덕이며 지민에게 헤드록을 걸며 말했다.

 “너 이 자식 네가 표지에 붙어둔 그 종이 때문이야!”

 “케켁! 말도 안 되는 소리 이미 그 책을 들킨 시점부터 그냥 끝난 거지 무슨!”

 “닥쳐! 아무튼 너 때문이야!”

 “이 무슨 헛소리를...”

 ““선생님 오신다!””

 다른 아이들의 선생님 비상벨에 나와 지민이는 곧바로 자리로 돌아갔고 선생님이 들어와서 수업준비를 시작하기 시작하였다.

 “쳇!”

 그렇게 나는 평소와 같은 학교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게 수업을 듣던 난 쓸쓸 졸려오기 시작했고 잠을 쫓기 위해 창밖을 보았다. 창밖을 보았을 때 한 나무가 있었고 그 나무위에 저번에 본 노란색의 새가 있었고 그 새를 발견함과 동시에 잠에 이기지 못하고 잠들어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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