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옛날 세계에 갑자기 출몰한 거인 '듈라셀러스'가 세상을 파멸시켜갔다. 다섯 연맹에서 긴급히 모인 최정예 영웅들은 거인의 몸을 다섯조각으로 나누어 봉인시키는데 성공했고 다섯 연맹은 각 조각들을 수호하며 평화를 이어온다. 수백년이지나 다섯 국가의 동맹관계는 서서히 깨져가며, 듈라셀러스의 조각을 차지하기 위해 전쟁을 벌이는데, 마침 천년에 한번 태어나는 하얀용 베르멘탄이 탄생하여 평화수호를 위한 여정을 떠난다.
제1화 - 폭렬 듈라셀러스의 세계침공
작성일 : 20-09-04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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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전 영문을 알 수 없는 오색의 빛 기둥이 작은 마을 꼬떼부르지에 솟아났다. 눈부시게 빛나는 미지의 색이 한낮에도 반짝거리며 빛을 뿜어냈는데 밭일과 농사를 하던 시골 농부들이 자연히 눈길을 돌려 한참동안 의아하게 바라봤다. 참으로 기묘한 일이었다. 아무도 이러한 빛을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이 광경을 꼬떼부르지 마을 너머 산 언덕에
한가롭게 양을 치던 양치기도 목격했고, 마법이 깃든 망원경을 통해 멀리서도 아주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는데 성인 남성 3명의 키는 족히 넘을듯한 초록의 괴인이 서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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