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막 본부로 귀환 했습니다."
나는 뱀파이어 두 마리를 잡은채 본부로 복귀를 하였다. 너무 무거운것 같다. 뱀파이어를 데리고 오느라 힘을 너무 써서 피곤했다.
"그래 보고를 해라"
"보고 사망자 9명 생존자1명 인질 2명입니다."
"그래 그러면 쉬고 있...잠깐 인질을 데리고 왔다고?? 너 첫 전투 아니었나?"
"네 그렇긴 합니다만 왜 그러십니까?"
'왜지? 다른사람은 다죽었는데 나혼자 살아 남았다고 뭐라고 하려고 그러는 건가?'
"흠 대단하군 경험이 있는 놈들은 죽고 경험 없는 신인이 살아남다니... 대단하군"
"제가 살아 남은 이유ㄴ..."
"어이 또 그렇게 잡았냐? 적당히 수준이아니라 다 헤치운거야 너 진짜 괴물이냐?"
어디선가 시끄러운 소리가 들린다. 누군가가 엄청나게 화가 난 것 같다.
"에이 겨우 12마리 정도 밖에 안 죽였는데 그렇게 많이 죽인 것도 아니고.."
"아니 그니까 그 12마리를 죽이는 건 팀 2개가 모여서 겨우 잡을 수 있는 그정도 격이라고 진짜 괴물이야"
"에이 그래ㄷ..."
어 저사람은 아까 나를 도와 줬던 사람아닌가??
'아까 제가 살 수 있었던 건 저녀석이..."
"오 넌 아까"
되게 눈치를 보는 것 같다.
"나를 도와준 녀석이 잖아 아깐 고마웠다"
"에? 아깐 너가"
그사람이 네게 귓속말을 했다.
"이거 니가 맞춰주면 아까 니가 물어 봤던 거 대답해 줄게"
'아니 대체 왜 맞춰 달라는 거야 뭐 잘 못한 거야? 그냥 뱀파이어를 구축하면 된거 아니야?'
"오! 너가 얘를 구했단 녀석 이야? 뭐 어찌 됬든 고맙다"
"그말이 사실이냐? 음 이름이 어디있지"
'저기요 그런 이름은 좀 외워 주시지 않을 래요?'
"그래 강민기 사실이냐? 뭐 사실이 아니라도 실적이 있으니까 너를 정식 군으로 임명한다 그리고.."
"저기 저 그런 귀찮은 얘기 하지 말고 제가 알려 드릴테니까 얘한테 감사 같은거 하려고 그려는데 좀 애기할 시간좀 내주시면 안될까요?"
"야 너 감히 협회장 님한테 예의 너무 없는거아니야?"
"괞찮아 담당자 그리고 얘기는 해도 되는데 설명은 제대로 하라고 일러 둬라 그리고 너는 남은 관계자 전부 불러모으고 훈련병 시켜서 그 뱀파이어 결박해 놓고 감옥에다가 쑤셔 넣어놔 알았냐?"
"네 알겠습니다 협회장 님, 야 걔 데리고 여기 돌면서 이제부터 어떻게 될지 시설은 어떤지 그런거 설명 해줘 알았냐?"
"네~~ 야 가자 산책 하면서 내가 다 설명해줄게"
오 너무 행복한데 ㅎㅎ
우리는 이 협회에서 나와 마을을 돌아 다녔다 협회에서 훈련을 하며 3년 동안 협회나 훈련용 건물 안에서 나온 적이 없어서 바뀌 게 너무 많은 것 같다.
"저기 그래서 설명 할게 뭐야?'
"음 일단 너 어디서 태어 났냐 어디 구역이야?"
"나 음... 아! 7구역이야"
그러고 보니 내가 뱀파이어와 싸우려고 갔던 구역도 7구역이네
"너 7구역 인간이면 그 구역 으로 파병 될거야 지금은 거기가 최전선이니까 조금 위험해도 나도 같은 구역이니까 상관은 없겠지 너의 안전은 일단 내가 책임져 줄게 힘이 약한것 같으니까 게다가 완전 신인 ㅋㅋㅋ 뭐 일단 옮기는건 한 2주뒤일거야 알았냐?"
"어 그 뒤에 그때 찼던 검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