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귀/악녀/소꿉친구남주/기사남주/남주미정] 사랑하는 친구를 잃고 적의 칼에 목이 베였다. 후회는 없다. 다만, 그와 다시 만나고 싶을 뿐. 그러던 나에게 다시 한번의 기회가 왔다. 이번에는 절대 너를 잃지 않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