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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
그림자 신부
작가 : 온니준
작품등록일 : 2017.6.9
조회 : 3059    글자 : 56351    선호작 : 3   

여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보다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 게 행복하다? 그건 능력 없고 매력 없고 얼굴 딸린 여자들의 자기위안이다. 결혼은 불같고 숨 막히는 그런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해 주는 상대와 해야지.

결혼은 집안도 봐야한다? 그건 또 무슨 헛소리? 나만 똑똑하면 그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고 <시> 자 들어가는 집안 누워서 떡먹기지. 나만 잘하면 똑똑하게 잘 살 수 있어.. 라고 자신했던 그녀는 2달 만에 이혼 서류의 잉크가 다 마르기도 전에 세상 속에 홀로 던져진다. 귀신도 안 가져갈 자존심은 왜 이다지도 센지 남편의 위자료도 필요 없다 당당히 외치고 나왔으나 자신에게 몰려드는 것은 지독한 허무함과 외로움. 세상에 자신이 존재할 이유가 있는 것일까? 그러던 중 자신과 같이 숨 막히는 인생의 끝을 보고 있는. 자신에게 꿈을 이야기 했던 그를 보게 된다. 그라면 나에게 다른 인생의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을까? 내가 살아가야 할 이유를 주지 않을까? 새로운 시간을 꿈꾼다. 패기만 가득 한 사랑은 더 이상 그만. 숨 막히고 요동치고 그런 감정들은 젊은 날의 치기이다 .

매니저 시절 아무것도 가진 것 없이 비에 젖은 새처럼 자신에게 던져진 그녀. 너무나 처량 맞은 모습이었음에도 단 한 번도 위축되지 않는 그 모습에 반해 자신의 외적 조건을 활용해 도와 줄 수 있었음에도 천천히 사람과 사람은 이해하고 배려하며 꿈을 함께 꾸어가는 관계라는 할아버지의 가르침에 따라 시간을 두고자 했다. 결국 그녀는 사랑을 선택해 떠났고 그랬던 그녀가 삶의 마지막을 앞둔 그 앞에 다시 나타났다. 순식간에 끓어오르는 젊은 날의 자신은 이제 없다는 그녀를, 단 며칠만이라도 내 옆에 놔두고 보았으면 하는 자신의 욕심으로 계약 결혼을 한 지 6년이 흘러버렸다.

부부로 산지 6년. 이제 그들에게 남겨진 시간이 끝나간다.

잘나갔던 전직 여배우와 잘나가고 있는 현 엔터테이먼트 대표와의 심쿵 달달 결혼 완성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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