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콘티 자작가에는 절대로 여자아이가 태어나지 않는다. 그런 자작가에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그 아이의 이름은 비스콘티아비게일,
비스콘티자작가의 축복인줄 알았던 아비게일은 제국의 축복이었으며 가문의 불행이었다. 신이 사랑하는 아이,그래서 그 힘을 나눠주는 유일한 여자.
이사벨라로 선택되었다.
이용만 당하다 모함에 빠져 가족도 친구도 사랑하는 사람까지도 모두 잃은 아비게일은 점점 죽어가고 있었는데,,,
마지막 힘을 쥐어짜내며 죽기전 신들을 저주했다.
"셀레네님 저는 당신들의 관심을 사랑을 저주합니다! 당신들의 성스럽고 고귀한 아이는 죽었어요!"
셀레나는 손을 깨물어 주문진을 그리며 말했다.
"복수의신 후라아이님 제 영혼을 바칩니다. 저를 이렇게 만든 모든 인간들에게 저보다 더 큰 고통속에서 죽어가게 하소서!!
나 성녀 아비게일의 영혼을 드립니다,,,,,,
나는 더이상 고귀하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