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게 살길 바래 기사가 되가로 결심한 소녀 라이나.
오로지 검만 보며 나아가고 그녀는 검으로 인정받는 위치에 도달했다.
그러나 영광도 잠시 뿐.
전장에 나타나 괴물에 의해 그녀는 맥없이 무너졌다.
분함과 삶에 대한 미련에 마지막으로 발버둥치던 라이나가 다시 눈을 떴을때. 그녀는 살아남았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라이나의 몸은 어러져 있었다.
어린아이가 된 라이나.
혼란스러워하던 라이나는 자신의 제자인 제실과 재회하게 되고 그의 도움으로 다시 목표를 세우는데.
이번에야말로 강한 기사가 되기로 결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