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가득했던 세계에 단 한줌의 강렬한 빛이 탄생한다. 그곳은 "대도시"라 불리우며 죽음 조차 존재하지 않는 천국의 도시였다. 그런 그곳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 남자로 인해 "대도시"는 멸망하고 새로운 세계가 탄생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