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반쯤 투명한 알림창 하나가 눈앞에서 아른 거렸다. [리그 오브 카오스(League of Chaoses) 클라이언트를 설치하시겠습니까?] 신의 게임! 52개 차원의 존재들이 벌이는 피할 수 없는 운명의 게임. 이민재, 영혼을 건 플레이를 시작하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