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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연재 > 로맨스판타지
아트리타스
작가 : 솔성
작품등록일 : 2017.12.7
조회 : 1186    글자 : 24023    선호작 : 00   

[회귀/3일회귀/리얼짐승남주/다정남주/이미 사랑에 빠진 남주/약먼치킨/황녀여주/서로의 맘을 지들만 모름/말랑말랑]



“시간을 돌려줘. 삼 일. 딱 삼 일 전으로.”


마수의 총공격이 시작되기 삼일 전으로. 그때로 돌린다면 말도 안 돼는 황태자의 계책도 막을 수 있고 그렇게만 된다면 루펠루스가 죽을 일도 없을 것이다.

신수의 푸른 눈과 리타의 푸른 눈이 마주했다. 이번에는 거절의 말을 꺼내지 않은 신수를 보며, 리타는 간절한 눈으로 신수를 응시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리타는 머리가 울리는 진동에 멈췄던 눈물이 다시금 샘솟는 것을 느꼈다.


[그대의 소원을 들어, 계약을 이행하려 한다. 그대가 날 부를 이름을 알려다오.]

“그러면, 정말 시간을 돌릴 수 있나?”


삼일의 시간을 돌려, 루펠루스를 살릴 수 있나?


[이름을.]


검은 뱀이 머리를 낮추어, 이름 받기를 소원했다. 볼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훔칠 생각조차 하지 않은 채, 리타가 외쳤다.


“페토. 네 이름은 페토. 그러니 내 소원을 들어 줘. 당장.”


[계약이 성립됐다. 스물다섯의 생일이 지나 자격이 생긴 이여, 나 페토는 그대와의 계약을 이행하겠다.]


열망을 담아 지은 이름에 페토의 푸른 눈이 빛났다. 검은 뱀이 큰 입을 쩍 벌리고, 이내 어둠이 리타를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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