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가문을 파괴하고, 사람을 죽이고, 사랑하던 사람마저 죽인 마녀는 마지막으로 그의 가문마저 완전히 파멸시킨 뒤, 자멸한다. 그녀는 죽은 뒤, 영원히 떠지지 않으리라 싶었던 눈은 다시 떠졌고. 그곳에 보인 풍경은 더 이상 자신이 알던 세계가 아니었다. 새로운 삶을 얻은 마녀는 과연 이곳에서 어떤일이 있고, 이번에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과연 그녀의 운명은? [현대/판타지(?)/로멘스/전생]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