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 음치탈출 대작전! ‘리벨린 황제의 노랫소리가 들리면 나라가 망한다.’ 새로운 황제가 즉위하고 얼마 되지 않아 리벨린에는 이상한 예언이 퍼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그 예언을 믿지 않았다. 황제는 노래를 할 수 없었다. 아니 하지 못하게 해야했다. 황제의 노래를 들은 사람은 악몽을 꿀 정도로 음치였다. 하지만 리벨린의 황제 진이 노래 선생을 구해달라고 하면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