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의 끝을 달리던 남자, 하루 만에 엄청난 부자가 되다. 엄청난 부 앞에서 착실하게 살던 그는 과연 전과 같은 삶을 살 수 있을지. 욕심과 욕망 사이에서 이성의 끈을 유지하려 노력하는 주인공의 처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