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들의 땅, '엘로지아 왕국'은, 인간들이 가질 수 없는 그 이상의 힘을 가진 존재들에게 가호 받고 우호적인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 존재들은 인간들을 사랑한 드래곤들과 마도사들이었다. 엘로지아왕국은, 드래곤들의 나라 '위스'와 마도사들의 땅 '마지아'의 도움으로 평화로운 나라로 성장하고 있었다. 그러나, 인간들은 그런, 드래곤들과 마도사들의 힘을 언제나 가지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힌다. 인간들의 욕망은, 위스와 마지아가 격돌하는 대전쟁을 불러 일으키고, 세 나라의 평화는 잔인한 결말을 초래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