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엔 전교 1등이었지만 어른이 된 후 뭐든지 안 풀리는 사회초년생 이장우 취업은 안 돼도 매사 당당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김소희 "다시 만나서 좋다" "우리는 계속 친구로 지낼 수 있을까?" 이 사회초년생인 남녀 2명이 들려주는 풋풋한 사랑의 이야기 한 번 보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