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전성시대.
소위 그렇게 불리는 시대가 시작되었다.
세계적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 특히, K-pop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 연예기획사들은 남, 여 그룹 가리지 않고 많은 아이돌들을 만들어냈고, 사라졌다.
이런 아이돌 전성시대에 단 한 번의 프로듀싱만으로
최정상 인기를 만들어내는 HAWK(매)라는 별명을 가진 프로듀서가 있었다.
그런 그녀가 오래 전부터 극비로 준비해오던 4명의 남자 연습생을 드디어 데뷔시키려 했건만,
그 시작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한다?!
‘개인폰 금지령’를 핑계로, 자신들에게 자유를 주지 않으면
데뷔 프로듀싱을 받지 않겠다는 건방진 연습생들을 보며,
가연은 한 가지 묘책을 떠올리고 그들에게 자유와 데뷔를 건 내기를 제안하게 되는데…….
클래식만을 최고로 여기는 신인 프로듀서 유민재와 신인 남자 아이돌 [Blue Birds]의 연예계 생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