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이런 글을 남기게 되어 죄송합니다.
본 작품 <먼 곳의 도련님께>는 잠시 쉬려고 합니다.

멘토링 등 여러 조언이 있어서 전체적으로 '리메이크'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내렸습니다.
전체적으로 서술부터 시작하여, 2부 구성도 다시 짜야할 것 같습니다.
ㅜㅜ

2부는 원래 금방 돌아오려고 했는데...이렇게 약속을 지키지 못해 봐주시는 분들께는 정말로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먼 곳의 도련님께>는 저도 애착이 있는 글이기 때문에 언젠가 다시 수정하고 정리해서 돌아오려고 합니다만..
언제인지는 확답을 드리기가 어렵네요.
고민하는 동안 다른 작품이 먼저 완결이 날 수도 있고, 다른 글을 연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완전히 접을 생각은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럼에도 <연재중단>으로 공지를 띄운 것은 돌아올 날짜를 확실히 말씀드리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죄송합니다.ㅡㅜ
다음에는, <먼 곳의 도련님께> 외 다른 글이 올라오는 경우에도, 꼭 완결까지 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