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깨는 이야기를 해드릴게요.
전 대박이라는 말을 소름 끼치도록 싫어해요. 이유는...
암으로 죽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는 자신의 이름 앞에 대박**라고 핸펀에 썼었어요.
그 친구가 죽은 전날 밤에 전혀 관계없는 동생한테 문자가 왔어요.
"언니 쓰시는 소설 전부 대박나세요~" 하는메세지가.
근데 이 둘이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 같은 날 죽었어요.ㅠㅠ
대박**라는 친구는 암으로
또 한 동생은 운동을 마치고 샤워를 한다면서 목욕탕에 들어가서
심장마비로 죽었어요...ㅠ.ㅠ
그래서 대박 소리는 우리집에서 금기어예요....
이런 한심한 이야기에 살을 붙여 쓴 책입니다.ㅋㅋㅋㅋ
그래서 전 항상 누구에게나 노력하신 만큼 결과가 있으시길... 한답니다.
한돌님께서도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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