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이렇게 말하니 뿌듯한데 아직 전체 분량의 반도 안 와서...그래도 반에 반은 온 것 같아 다행이네요ㅋㅋㅋㅋㅋ
분명 결말은 정해져있는데 왜!...랄지 제 글은 뭔가 인물들이 완전한 선이라고 하기에도 완전한 악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것도 있고 해서 동화 같다고 했는데 해피같으면서 묘하게 그렇지 않은 느낌도 드니까 소개글이 문득 바꾸고 싶어집니다ㅋㅋㅋ다른 분들은 소개글 쓰실 때 어떻게 하시나요?
소개글과 전체 내용에 크게 차이가 없다면야 가만 놔두겠지만 차이가 두드러지게 난다면 당연히 바꾸어야죠.
그리고 글을 쓰면서 아무리 플롯을 미리 짜 놓고 있어도 쓰다보면 소개글로 올려 놨던 내용과 차이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럴 땐 과감하게 수정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읽는 독자 입장에선 "에엥? 이게 뭐지? 본문이랑 다른데?"
혼란이 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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